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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브라질 출장 기초단체장 16명 공식행사는 단 이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친목 모임인 ‘목민관클럽’의 브라질 출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목민관클럽 소속 16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지난 13일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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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런거 왜 하려는지…고역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원순 서울시장. 그는 1980년 사법시험 합격 뒤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 왔다. 하지만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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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복원해 8조원 부가가치 창출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운동을 할 때보다 훨씬 더 빠르게, 훨씬 더 크게 사회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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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직업이 ⑥ 펀드레이저
이선희 대표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리틀 펀드레이저를 키운다?고 한다.“두면 고물, 주면 보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부 광고 문구다. 기부는 사람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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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직 코드 인사, 일반직 탕평 인사 ‘이중구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취임 후 박원순 시장의 손발이 된 ‘박원순의 사람들’은 누굴까. 박 시장은 정무직과 산하기관 단체장은 자신과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선거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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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직 코드 인사, 일반직 탕평 인사 ‘이중구조’
취임 후 박원순 시장의 손발이 된 ‘박원순의 사람들’은 누굴까. 박 시장은 정무직과 산하기관 단체장은 자신과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선거 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주로 기용했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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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정원 “김미화 상대 손배소”
국가정보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김미화씨에 대한 고소는 진행하기로 했다. 국정원은 8일 “김미화씨는 국정원 직원이 집에 찾아왔다고 허위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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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무현도 곤혹스러웠던 법조 안팎 ‘청탁전화’ 논란… 애매하지 않게 정리할 때 됐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공교롭게도 꼭 9년 전 오늘이었다. 2003년 3월 9일 갓 취임한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과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라는 토론회를 열었다. 새 정부 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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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딸 이양희, 벤처 1세대 조현정 … 박근혜 체제 합류한 비대위원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면모가 26일 드러났다. 비대위원에 발탁된 인사들은 개혁 성향의 정치인 출신에서부터 젊은 벤처 기업가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력이 돋보인다. 박근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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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형제가 문성근 캠프 ‘감독’
부산 출마를 선언한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로도 출마했다. 그런 문 대표의 선거캠프의 얼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시민사회 연합군’ 성격을 지닌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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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가격 거품, 우리 마음의 거품
박원순 서울시장이 후보 시절 한 아웃도어 용품업체로부터 등산용품을 협찬받았던 사실이 알려져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다. 백두대간 종주에 나설 때 코오롱으로부터 등산복과 등산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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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이해관계로 학과 쪼개놓고 칸막이 교육”
한국의 사회과학이 위기라고 말하곤 한다. 국가적 난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야 할 학계가 이념 대립에 휩싸이고, 내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폴리페서 논란도 뜨겁다. 학계 내부에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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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자기업 모셔라…세일즈 나선 경남 지자체
창원시가 15일 일본 도쿄의 더캐피탈도큐 호텔에서 ‘창원시 일본기업유치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경남의 자치단체들이 일본기업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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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람들 19명, 서울시 예산 점령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오른쪽)이 3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구청장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박춘희 송파구청장(한나라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구청장 오른쪽 이해식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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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영광굴비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영남 청도에서 주홍색 감이 마을을 물들일 때가 되면, 전남 영광에선 만선 깃발을 올린 어선들이 법성포에 가득하다. 열흘 어획에 일년 생계가 달린 어부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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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승진 - 캠프 출신 1명씩 … 박원순, 부시장 2명 내정
김상범(左), 문승국(右)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행정 1부시장에 김상범(54) 시정개발연구원장을, 행정 2부시장에 문승국(59) 전 서울시 물관리국장을 내정했다. 박 시장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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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공동정부 … 고위직 50명 인사 ‘김두관 모델’ 따라간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의 한 가정을 방문해 주민과 얘기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주민들과 주거환경 등에 대한 민원을 들은 뒤 노숙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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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키오스크 시대 열렸다
`정치 키오스크(KIOSK)` 시대가 열렸다. 키오스크란 눈길 가는 곳엔 어디에나 있는 간이 판매대로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사는 곳이다. 정치에 대입하면 선택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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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승리 이끈 박원순의 사람들
송호창 변호사(左), 하승창 위원장(右) 박원순 후보 선대위의 실무진은 박 후보와 개인적 인연으로 맺어진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로 주로 채워졌다. 서재경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은 대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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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조 소통령’ 시험대 오른 박원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종료(오후 8시)를 앞두고 퇴근한 직장인들의 투표율이 높았다. 투표 인증샷도 이 시간대에 몰려 SNS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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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납세, 나경원 5억2669만원 … 박원순 1억1850만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후 독산동 홈플러스 앞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 하 루 마포구 월드컵시장,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 신촌 등 서울지역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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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게 기부한 돈이 좌파 시민단체 저수지 역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캐비아 시민운동가’ vs ‘0.001% 특권층’. 사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선은 검증을 명분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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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게 기부한 돈이 좌파 시민단체 저수지 역할”
‘캐비아 시민운동가’ vs ‘0.001% 특권층’. 사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선은 검증을 명분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한창이다.선봉엔 여야 대표가 있다. 한나라당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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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인물 탐구 박원순과 그의 사람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선 ‘청춘 콘서트’와 비슷한 형태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시장이다’란 이 행사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