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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CSI’ 시즌 12
CSI(Criminal Scene Investigation)가 돌아온다. 케이블 OCN은 ‘CSI 라스베가스 12(CSI 12)’를 매주 월·화요일 방영한다. 28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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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먹국회, 최루탄 국회로 완전히 새 차원 진화”
“휴(Whew)!” 미국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소식을 전하면서 쓴 기사의 첫머리였다. 그런 뒤 이어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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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미숙의 요리가 있는 토크쇼
배우 이미숙(사진)이 생애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케이블 올리브의 ‘여배우의 맛있는 토크쇼-배드신(Bad Scene)’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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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처럼 … 국과수도 범죄 현장 간다
19일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부장이 컴퓨터 모니터에 변사체의 X선 사진을 띄워놓고 현장감정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 2월 16일 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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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SI의 위기
한국의 CSI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위기에 처했다. 국과수는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내년 12월 서울 신월동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전해야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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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조용연] 중국, 인재가 없다
Scene1. 지난달 19일 칭화대학교에서 주최된 한 포럼. 수백 명의 청중의 주의가 한 사람에게로 집중되었다. 수백 명의 시선에도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연설을 하고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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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넘나드는 웃음의 질주,그 속엔 깊은 고통과 슬픔이…
1 ‘Dog-spring culture’(2008). 캔버스에 유채. 300*400㎝2 쑹좡 아틀리에 내부 모습.3 쑹좡 아틀리에 마당에 설치된 조각상.4 ‘Isolated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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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박명성·박칼린 “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
박칼린(앞) 감독과 박명성 제작자 박칼린(44)은 ‘철(鐵)의 여인’ 같다. 그녀와 동의어가 있다. 바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다. 누구나 탐내는 덕목이다. 하지만 박칼린은 물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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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주검으로 증거조작? 드라마 '싸인' 황당"
매일 시신과 대화하는 사람들. "시신은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만 말한다"며 주검과 정을 나누는 사람들. 그들은 시신이 말하는 사연을 듣기 위해 밤을 지샌다. 국립과학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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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한곳에서 'LA 잇 플레이스'
한인타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시티워크는 주차료만 내면 갈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충분한 산책로다. 아래 왼쪽 사진은 왼쪽부터 인도어스카이다이빙, 킹콩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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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정재영 … 친근한 얼굴, 남다른 연기
한밤중에 목이 말라 슬리퍼 끌고 편의점에 갔을 때 계산대 앞에서 만날 것 같은 남자. 아니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건네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성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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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DNA를 찾아내는 혜안,그의 손안에서 책은 명품이 된다
1 애술린 본사 사무실 벽면 한쪽에 전시된 애술린의 간행물들.2 명품 브랜드 코치와의 콜라보레이션.명품 백이 북 케이스가 됐다.3 명품 브랜드 낸시 곤잘레스와의 북 케이스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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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연기 나이 스물다섯, 빛나는 청춘 … 정보석
이 남자의 나이는 스물다섯이다. 정보석(48)은 자기 나이를 연기 데뷔 연도(1984)에서부터 센다. “이제 청년기다. 평생 연기할 걸 생각하면 아직 철부지다. 앞으로 갈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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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이루마, 쉽고 편한 음악만 하냐고요?
[사진=스톰프뮤직 제공] 얼굴엔 흠결 하나 없다. 말투는 달콤하고 느리다. 태도는 착하고 반듯하다. 만드는 음악도 그렇다. 평화롭고 나긋하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이루마(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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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입을 열면 스크린 밖은 뒤집어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 공모에서 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영화 ‘방가? 방가!’의 김인권.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나오지 않는 신(scene)이 하나도 없는 명실상부한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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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주인공보다 빛난 조연
오늘로서 패가 다 드러난 추석 극장가. 눈에 띄는 배우가 있으니 ‘해결사’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송새벽이다. ‘방자전’의 변학도 때부터였나? 그는 전형적인 ‘신 스틸러’(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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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병’ 영화 열병, 그 병을 즐기는 ‘행복한 환자’의 투병기
‘키노’는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한때 악명(!) 높았던 영화잡지였다. 그저 영화 얘기나 읽어볼까 무심코 펼쳤던 사람들은 그 어마어마한 지적 담론의 무게에 가위눌려야 했다(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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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나사렛대 교육·연구 도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19일 총장실에서 ‘임상미생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균주 기증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연세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종배 교수는 나사렛대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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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감독판 아바타’ 들고 온 제임스 캐머런, 3D 혁명과 꿈을 말하다
지난 6일 미국 서부 샌타모니카의 한 호텔. 유럽·아시아·남미에서 날아든 유력 언론의 기자들이 웅성거렸다. 이윽고 ‘제왕(帝王)’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아바타(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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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이학과를 주목하라 ①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중국학과
대학들이 9월부터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대학수시모집을 앞두고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학과를 소개하는 ‘2011 대입 이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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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유해진,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훔쳐가는 배우, 잠깐 나오지만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배우 말이다. 이미 ‘명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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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에 강한 영어] make(create) a scene
▶ 자료제공 : 중앙일보 카플란센터코리아▶ 전화 : 02 -3444-1230▶ 홈페이지 : (www.kapla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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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영화진흥위원회는 아는가 영화인들이 왜 불신하는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다시 시끄럽다. 문화관광부가 지난달 조희문 위원장에게 사퇴를 종용한지 3주 만이다. 이번엔 제63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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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입 없는 남자, 낡은 호텔 … 이미지 강렬한 단편 22개
스타호텔 584호실 배리 기포드 지음, 최필원 옮김 그책, 268쪽, 1만1000원 아름다운 악몽을 꾼 듯하다. 강렬한 이미지에 허덕이다 책을 덮었다. 미국 작가 배리 기포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