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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
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그는 “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뭔가 했다는 마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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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 세계화와 아시아적 가치
AFP 본사 특약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라는 표현은 과거와 현재 사이 못지않은 간격이 동서양 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1990년대에는 서양의 가치체계와 이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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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 교리도 가르친다" 영국 종교계서 운영하는 학교들
영국 내 각 종교 지도자들이 종교 법인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자신들이 믿는 종교뿐 아니라 다른 종교의 기본 교리도 가르치기로 22일 합의했다. BBC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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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5. 맥아더 동상 '반전' 메시지 새겨 보존해야
21년 만에 만난 스승 글렌 페이지(左)는 '비폭력'에서 한걸음 나아간 '비살생' 이론으로 늙은 제자를 감동시켰다. 9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 연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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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사회가 공존의 미래를 연다"
중앙일보와 경희대 NGO대학원(원장 조인원)이 공동 기획한 '문명 충돌 현장을 가다' 시리즈는 미국 뉴욕의 9·11테러 현장에서부터 시작해 유럽·중동·아시아 곳곳의 다양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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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분쟁 재발되나"… 인도 초긴장
최근 7백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인도의 힌두·이슬람교 유혈분쟁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힌두교도들의 아요디야 사원 건립 기공식을 계기로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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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마라톤은 이제 시작됐을 뿐"
▷"아태재단의 정체가 도대체 뭐냐. 건물을 짓고 운영하는 데 돈 들었을 텐데 어디서 조달했느냐."-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 기자 간담회에서. ▷"마라톤은 이제 시작됐을 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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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렇게 바뀐다]
새천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달력의 숫자만 바뀔뿐 일상생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못할 수도 있다.시장의 배추 값이 조금 오른걸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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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도서전시회 국내외학자 큰호응 -조선왕조실록 CD롬등 눈길
이번 시카고 아시아학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도서전시회다.이 전시회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교보문고(대표이사 유건)가 관련 도서 3백권을 전시해 학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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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종교 거물 서울에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국제종교 및 종교지도자들의 연합체인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성동구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평화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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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는 인류의 공동이상 실현을위해 상호 협력해야한다|제4차 세계종교 일치회의(God Conferehce)종합보고
오늘낱 모든 종교는 지구촌의『일일생활권화』라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면서 절대적으로 고립된 신앙이나 신학만을 고집할 수 없는 개방된 다원사회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