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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1.디지타워社 '포켓비스킷'(1)
장기적 경기침체와 수출경쟁력 약화, 잇따른 부도로 기업들이 호된 시련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찾아보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월드마켓 곳곳을 파고들어 돌파구를 찾는 우리 기업과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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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에 인기끄는 복고풍 리메이크, 그매력의 비밀
초등 학생 딸애 방에서 새어나오는 가락이 30대후반 회사원 허모씨에게도 낯익다.“내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어떡하라고….”따라서 흥얼거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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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정다운 친구’로 곳곳 출몰-소름끼치는 카페등에 신세대들 몰린다
귀신은 모기다.’-다소 황당무계한 주장으로 들린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둘 사이엔 비슷한 구석이 많다. 우선 우리를 소름끼치게 하는데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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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을 장식한 세계 연예 사건.화제들
세기말로 치닫는 지구촌 대중문화.올해 충격적으로 다가온 해외연예.사건'만 꼽는다고 해도 너무 많아 우리의 기억 능력을 뛰어넘는다.그럼에도 대중문화는 생산과 재생산,복제와 확대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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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반-바네사 메이 최고 인기 선율
96클래식 음반시장의 최고 히트상품은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의.클래식 앨범'(EMI).11월초 발매돼 두달만에 7만2천장이 팔려나갔다.바네사 메이의 인기는 티피 코시(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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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훈장 목련장 받는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좋은 상품에는 소비자가 반드시 보답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약시장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한방감기약 광쌍탕-F의 산파역인 최수부(崔秀夫.62)광동제약회장은 오는 6일 보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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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 기네스북에 오른다-국내 최장수 히트상품 영예
국내 최장수 히트상품인 동화약품의 「활명수」가 기네스북에 오른다. 활명수는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바뀐 1897년 당시 선전관이었던 민병호(閔竝浩)선생이 궁중의 생약비방을 일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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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상품개발 패턴 바뀐다
소비자가 제조업체의 상품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상품시장에서의 주도권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바뀜에 따라 메이커들이 이제 소비자들을 단순히 시장조사를 위한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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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은 올10大 히트상품 하드부문-나드리화장품
대기업들이 주력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3년째 화장품업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품. 화장연령의 하향화와 간편성을 추구하는 현대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련된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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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95년 히트상품 대상-현대自 아반떼
올해 가장 히트한 상품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회장 宋仁相)는 21일 95년 히트상품 대상에 아반떼,본상에 대우전자 청소기 「싹싹이」와 삼성카메라 FX-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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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선정 올 30대 히트상품-장편소설"무궁화꽃이.."
재미 핵물리학자 故이휘소박사를 모델로 한반도의 핵문제를 제기한 김진명(金辰明.37)의 장편소설.1,2,3권 합해 4백만부가까이 팔리는 대기록을 수립한 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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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선정 올 30대 히트상품-삼성전자 명품TV
삼성전자가 고급가전부문에서 「세계최고 제품」을 내놓는다는 의지로 8월 첫선을 보인 「월드베스트 전략」제1호 상품.화면 편평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난시청을 크게 해소한 수신감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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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히트상품-日經비즈니스 선정
기업은 히트상품을 원한다.그러나 히트하려면 소비자의 변화하는취향도 주요 역할을 한다.기업의 시장개척 의지와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가 맞아떨어질 때 히트상품이 탄생하는 것이다.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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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욕구 불지펴 불황탈출-올해의 10대 히트상품
영화『서편제』는 올 한해 최대 히트상품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지난 4월12일 개봉이후 한국영화와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청소년층과 중년회사원.노인들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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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선정 「여름히트상품12」
「올 여름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무엇일까.」 롯데백화점은 최근 올여름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여름 히트상품 베스트 12」를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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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너스릴러」해외번역소설 국내 서점가 휩쓴다
미국 대법원 판사2명이 같은날 두시간 사이에 차례로 살해된다. 프로 살인청부업자의 소행이란 것 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어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법과대학원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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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불법모조품」에 중기 휘청/중국·동남아산
◎특허얻고도 저가 밀려 판로 막막 중소업체들이 세계적인 히트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중국·동남아 등에서 불법모조품을 만들어 저가공세를 취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입거나 무너지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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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표현 서민정서에 와닿아
여러 대기업의 매체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에 오랜 세월 종사하면서도 나는 누가 그와 관련된 질문을 해올 경우 그냥 흔히 쓰는 직업적인 말로『좋은 광고를 제작한다』거나『광고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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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서에 와 닿는 사랑예기|영화『사랑과 영혼』
중앙일보는 그때그때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문화상품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풀어 보는 부정기 시리즈『베스트의 사회학』을 시작합니다. 베스트 품목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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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품(13)일 혼다 경주용차|"남이 만드는 건 만들지 않는다"
일본의 장인 정신은 「남이 흉내낼 수 없는 것을 만들어낸다」는 독보 정신에서 출발한다. 조그만 우동 가게에서 자동차·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세계유일의 것」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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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품|품질앞세운 고가품작전 "적중"
명품을 만들어 내려면 무엇인가 남다른 데가 있어야 한다. 주로 기술력이 그 바탕이 되지만 기술도 끊임없는 연마가 필요하다. 그러나 기술 못지 않게 중요한 부문이 마케팅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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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은마는...』『누가 용의...』설날 전후 개봉 방화 3파전
새해 들어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고양돼 있다. 이 기대감은 관객과 영화인 공유의 심리다. 방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지난 해『장군의 아들』이 상징하듯 관객은「이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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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설이 밀월-인기 작품 "상종가"
요즘 영화와 소설이 주거니 받거니 동반자적 밀월 관계를 유지해 흥미롭다. 소설의 영화화는 흔한 일이지만 최근 원작이 소설인 영화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소설의 영화화 판권 값이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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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록도 쉽고 문 닫기도 쉽다"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 이 땅에 태어난 출판사수는 대략 7천여사인데 그동안 줄잡아 4천사가 침몰했으며, 나머지 3천사 중에서 2백사만이 겨우 사력 10년을 넘기고 있다』 한국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