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뭣 하러 갑니까” 해안길 내려온 대장의 침묵 유료 전용
해파랑길(750㎞), 남파랑길(1470㎞), 서해랑길(1800㎞).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부산(해파랑길)으로 내려와 다시 전남 해남(남파랑길)을 거쳐 인천 강화도(서해랑길)까
-
시속 1㎞, 내복도 땡땡 얼었다…백두대간 700km 최고 순간은?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7:23 영하 20도 강행군, ‘라면에 김치’ 같은 낭만 없다 ② 13:09
-
흔적은 벅찬 가슴에만 남겼다…‘호모 트레커스’ 백두대간 700㎞ 완주
지난 15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오른쪽). 이들은 천왕봉에서 47일간의 백두대간 동계 종주를 마쳤다. 김영주 기자 ‘
-
'호모 트레커스', 동계 백두대간 700㎞ 완주…"에코 트레킹에 박수"
2월 15일 오전 7시, 경남 함양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른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진부령을 출발해 47일만에 지리산에 도착
-
“여긴 겨울에 폐쇄해야지” 김미곤도 놀란 ‘지옥의 빙벽’ [백두대간을 걷다④]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④ 소백산·월악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
아직 하산하지 않았다, 네팔 아이들 '교육 셰르파'로 16년
━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 짓는 엄홍길 엄홍길 대장이 서울 삼청동 엄홍길휴먼재단 사무실에서 11차 휴먼스쿨(네팔건지) 준공식 당시 사진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김상선
-
꺼내고 싶지 않은 장갑 꺼냈다…폭설 지리산, 김미곤의 기억 유료 전용
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대설이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눈은 북쪽 들머리인 경남 함양 백무동에 7㎝(18일 오전 기준)가 쌓였고, 천왕봉(1915m) 오
-
아스팔트 싫다, 옛길로 걷자…설악~다대포 800㎞ 잇는 그들 유료 전용
지난달 31일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마을회관 앞, 등산 스틱과 나무 지팡이를 든 여덟 명의 트레커가 백운산(892m) 자락을 등지고 ‘스틱 체조’를 하고 있었다. 차림새와 몸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엄홍길 장딴지는 ‘짝짝이’다, 그 다리로 25년간 걷는 비결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를 시작하며 「 걷기가 열풍입니다. 산과 바다, 들에서 걷는 이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
[라이프 트렌드&] 천혜의 자연과 절경···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중국 저장성의 3대 관광코스 올 가이드 ‘신선이 살 만한 곳’이라는 뜻의 ‘신선거’. 거대한 절벽으로 이뤄진 신선거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 저장성문화관광마케팅센터]
-
[소년중앙] 울긋불긋 단풍 즐기러 산에 오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들
등산화 고르기부터 스틱 사용법까지 안전 산행 즐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만개하는 10~11월은 등산객이 산에 몰리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거리두기를
-
[더오래]코로나 ‘땡’하면…‘황제관광’ 손짓하는 해외여행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9) 코로나가 끝나면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각자의 취향과 버킷리스트가 다르겠지만,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있다. 무엇보
-
서울에 아직도 이런 풍경이 남아 있구나…‘서울 옛길’ 사진전
'서울 옛길' 사진전-흥덕동천길 ⓒ이한구 “어르신들이 ‘교보빌딩 뒤로 옛날에는 개천이 흘렀어’라고 하면 ‘에이 설마’ 하겠죠. 그런데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서울 도심 아래선
-
폭격기도 등장했다…中·印 200m 근접 대치중 "전운 최고조"
중국 인민해방군 중구전부 사령부가 8일 공개한 중국 폭격기 H-6 사진. 해당 티베트 지역 비행장으로 추정된다. [웨이보] 국경에서 충돌 중인 인도와 중국군이 최전방서 근접
-
산·강·시가지 잘 어우러진 ‘전원도시 서울’ 꿈일까
━ 빠른 삶, 느린 생각 김우창칼럼 얼마 전 인터넷으로 읽은 글에 서울의 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며칠간의 방문을 계획하고 한국을 찾아온 어느 미국인이 서울에 도착하
-
"여기 지구 맞아?" 뉴질랜드서 경험한 생애 최고 트레킹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7) 뉴질랜드 그레이트 웍스의 '통가리로 노던 서킷'. [사진 박재희] 평생 잊히지 않을 트레킹 코스를 하나
-
[함께하는 세상] 네팔 학생 “이젠 지진 걱정 없이 편히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지난달 10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차로 4시간을 달려서야 바그마티주 신두팔초크(Sindhupalchok) 지구에 도착했다. 카트만두와 히
-
[월간중앙]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히말라야 16좌 등반’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 산중서 법률논쟁도
━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조강수 기자] 법
-
6000m 기슭, 설산에 쏟아지는 별빛 보자 슬픔이 밀려와 …
━ [내가 짜는 힐링여행]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 2014년 3월 26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서 문승영씨(오른쪽)가 포터 딥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문승영씨] 평범했던 젊
-
어둠이 빛을 이겼을 때
밤 대한의사협회 건강백과사전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유기체들은 낮과 밤의 주기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이를 생물학적 리듬이라고 하는데, 인체는 생체시계에 따라 낮과 밤의 24시
-
문재인 "반기문, 마른자리만 딛고 다닌 사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자신의 대선 구상을 담은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21세기북스)를 출간한다.문 전 대표 측은 16일
-
50km 산길을 5시간에 달리는 사나이
[노스페이스 제공]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은 요즘 가장 핫한 레저 중 하나다. 50km·100km 산길을 쉬지 않고 달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략 12시간(5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