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통 넓은 데님 청바지, 수놓은 항공점퍼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을·겨울 패션쇼는 패션디자이너와 모델,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가 모여 성황을 이뤘
-
통 넓은 데님 청바지 수놓은 항공점퍼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을·겨울 패션쇼는 패션디자이너와 모델,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가 모여 성황을 이뤘
-
콘 브라와 줄무늬 만난 한복 고티에식 ‘짓궂은 아름다움’
이번 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장 폴 고티에. 45벌의 오트 쿠튀르 의상을 선보이며 본인도 직접 런웨이에 올랐다.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ㆍ64)
-
모델이 런웨이서 선보인 의상, 곧바로 매장에서 판다
l 새 형식 도입하는 패션쇼 버버리와 구찌는 2016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을 한 무대에 올렸다.① 버버리 퍼 코트를 입은 여성 모델 ② 버버리 피코트를 입은 남성
-
나무 소재 내추럴 스타일, ‘아름다운 마법’에 홀리다
l 파리서 열린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 나무집과 녹색 정원, 푸른 하늘로 꾸민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장.프랑스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는 직역하면 ‘고급 맞
-
디올·비오네·발렌시아가 복수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
디자이너 마고 윌슨이 아끼던 원단으로 만든 빨간 드레스. 강렬한 색깔과 은은한 물결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드는 틸리.
-
[심층분석] 취업 레드오션에 빠진 동병상련의 한·일 청년
[월간중앙]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
-
“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
-
넉넉하게, 경쾌하게, 자연스럽게
흰색 옷과 흰색 신발 차림의 남자 모델들이 성큼성큼 걸어나왔다. 손님들의 발자국이 남아있던 흰색 덮개를 걷어낸 그들이 다시 들어가자 전인미답 순백의 런웨이가 제 모습을 드러냈다.
-
K 패션 4인방, 베이징을 유혹하다
중국 베이징 ‘차이나패션위크’(10월 25일~11월 2일) 기간 중 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K패션 프로젝트’가 현지 미디어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패션 프로젝
-
복고 패션 멋쟁이, 통 넓은 바지와 민속풍 원피스
터질 듯이 꽉 끼는 스키니 진이 한동안 유행하더니 이제는 아빠 옷을 빌려 입은 듯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 인기다. 통 넓은 와이드 팬츠부터 흔히 ‘나팔바지’라고 부르는 플레어 팬츠,
-
복고 패션 멋쟁이
터질 듯이 꽉 끼는 스키니 진이 한동안 유행하더니 이제는 아빠 옷을 빌려 입은 듯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 인기다. 통 넓은 와이드 팬츠부터 흔히 ‘나팔바지’라고 부르는 플레어 팬츠,
-
北 김정은 위원장, 모란봉악단 등에 무더기 포상·특진
흰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모란봉악단 단원과 함께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청봉악단 공연을 관람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청봉악단은 모란봉악단과 함께 북한 걸그룹 양대
-
청사초롱 컬렉션, 꽃받침 팬츠 …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느낌"
한국 디자이너들이 내년 봄·여름 내놓을 컬렉션을 선보이는 ‘2016년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2000년 시작
-
“놀랍다” “훌륭하다” 오방색으로 빚은 한복, 세계를 홀리다
옷은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섬유 가공이나 염색 기술로 문명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디자인과 색감은 예술적 눈높이를 말해준다. 걸작 명화나 천재의 음악이 아니더라
-
미니스커트 모란봉 vs 여신 드레스 청봉
북한판 ‘소녀시대’로 불리는 모란봉악단과 신예 ‘걸그룹’ 청봉악단이 평양에서 연일 미모 대결을 펼치고 있다.북한은 노동당 창건 70주년(지난 10일)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매일
-
예술과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버버리 프로섬 모즈룩과 펑크룩의 발상지이자 맞춤 신사복의 심장부 섀빌로 거리가 있는 곳, 런던. 하지만 현재 런던은 4대 컬렉션이 열리는 파리·밀라노·뉴욕에 비해 패션 산업의 영
-
문센룩, 백화점 문화센터 갈 때 이유 있는 ‘엄마 패션’
머리에서 발끝까지 무심한 듯 고급스럽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양육 소홀해 보일까 “튀면 안돼” 재킷 대신 카디건 … 회사 정장도 꺼려 심플해도 경제력 알
-
‘마르살라’가 물들인 가을 아름다운 유혹에 빠지다
갈색이 감도는 와인색 ‘마르살라’가 최근 인기다. 어두운 와인색이나 팥죽색이라고 하면 되지 왜 굳이 ‘마르살라’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어만으로는 이 색의 의미를 제대로 표
-
와인 같은 컬러
마르살라 컬러의 기준을 보여주는색채연구소 팬톤의 컬러칩. 올 초팬톤은 ‘마르살라’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쿠만 유혜진`(맨 위)과 `분더캄
-
비현실적 내용보다 더 낯선 드라마 속 패션
‘바보상자’라 불리는 TV도 때때로 생활밀착형 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드라마에 열중하는 남녀에게 주인공의 옷차림은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정보처다. 흰색
-
모든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살다간 남자
1 전시의 네 번째 테마 ‘디올 얼루어’. 디오르와 그를 잇는 후배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독창적 실루엣을 연대기 순으로 배치했다. 맨 앞은 1948년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
블루는 지성·신뢰 … 골드는 여유·유머, 그린은 자연·중용
같은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공통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컬러가 무엇인지 안 다음, 사용할 물건의 컬러를 선택한다면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줄일
-
갤럭시 S6와 찰떡궁합 패션
철의 여인으로 잘 알려진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거릿 대처의 옛 정치활동 사진을 보면 그가 유독 블루 컬러의 옷을 자주 입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는 일반적으로 이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