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체크]홍준표 "태평만댐 송유관 차단하면 북 경제 무너진다"?
지난 4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대표와 회동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종택 기자 지난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
‘신(新) 신탁통치 구도’, 다시 짜여지는 것인가?
김흥규 아주대 교수, “사드 보복 조치를 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단히 화가 나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군부 권력투쟁의 소산이다’, ‘선전부의 과도한 입장이
-
조달 힘든 희귀광물 정부서 빌려준다
앞으로 민간 기업은 정부에서 희토류·크롬 등 희유금속을 빌릴 수 있다. 희유금속은 매장 규모가 극히 작고 매장 지역도 일부 국가에 편중된 광물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축 광산물
-
[J report] 중국 ‘센카쿠 보복’ 나서자 리커창 만나러 간 도요타 회장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은 2012년 9월. 중국에선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최대 규모 반일 시위가 벌
-
바닷속 노다지 망간각 서태평양 해상에서 3000㎢ 규모로 독점 탐사권 따내
서태평양 괌에서 약 1500㎞ 떨어진 마젤란 해저산 지역에서 3000㎢ 규모 망간각의 독점 탐사권을 한국이 따냈다. 망간각에는 코발트·니켈·구리·망간 등 광물 자원이 뭉쳐 있어 바
-
[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
얼음 녹은 북극 항로,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 품은 각축장
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 2 일루리사트 공항
-
“한반도 통일비용, 보수적으로 잡아도 1172조원”
지난 9일 조선노동당 제 7차 당 대회 당시의 모습. [사진 노동신문]한반도 통일 비용이 1조 달러(약 1171조50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
[서영수의 ‘돈이 되는 茶 이야기’] 차문화로 창조경제 만드는 ‘이싱’
황실공차의 맥을 잇는 양시엔차 다원.4000년의 역사를 가진 ‘이싱(宜興)’은 장쑤성 성도인 난징에서 120km 떨어진 타이후와 접해있다. 제주도 면적보다 큰 타이후는 중국 제일의
-
중국에 목숨 거는 테슬라
일러스트 강일구 세계 자동차왕국, 예전에는 미국이었지만 지금은 중국이다. 지난 한해 중국은 2460만 대의 자동차를 사서 1750만 대에 그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시장의 왕
-
중국에 있는 북한 은행 지점 90일 내 모두 폐쇄해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앞선 이날 원자재로 보이는 화물을 싣고 북한을 출발한 기차가 중국 단둥역에 들어서고 있다.
-
“주기율표 모든 광물 가진 땅 … 한국, 카자흐 유전 선점을”
‘서기동수(西氣東輸·서부 천연가스를 동부 지역에 공급)’ 프로젝트에 투입된 중국 근로자들. 중국은 2007년 대륙을 횡단하는 ‘서기동수 가스관’을 건설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천연가스를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희토류로 몸값 올린 북한, 중·일 사이서 '외교 줄타기'
북한의 지하자원에 세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영국·미국까지 관심이 많지만 특히 일본이 적극적이다. 일본의 타겟은 희토류다. ‘희귀한 흙’이라는 뜻의 희토류는
-
올해 과학기술계 10대 뉴스는?
치매환자 뇌세포 첫 배양, 5배 빠른 와이파이(Wi-Fi) 신기술 등이 올해 가장 주목 받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총 3439명의 투표와 전문가 위원
-
[Russia 포커스] 북 철도 3500㎞ 20년간 재정비 러 "북 천연자원 목록 작성중"
러시아산 석탄이 이 기차에 실려 북한의 나진항에 도착했다. POSCO가 구입한 이 석탄은 현대상선이 임대한 중국 선박 ‘신 홍 바오시’에 실려 지난 1일 포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
중국, 휴대폰 등에 들어가는 희토류 수출 제한했다가
미국·일본·유럽연합(EU)이 한 편이 돼 중국과 맞붙은 희토류 전쟁에서 중국의 패배가 확정됐다. 세계무역기구(WTO) 상급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
중국 '정치 전쟁' 신무기 셋 … 여론·심리·법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벨기에 남부 브루겔레트의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을 방문해 중국산 판다 하오하오(왼쪽 사진)를 만났다. 하오하오는 지난 2월 짝인 수컷 싱후이와
-
[Russia 포커스] 투자·소비 줄어들고, 저가항공·스마트폰 등장하고
러시아 루블화의 새 상징. 2013년 12월 11일 러시아 은행장회의에서 투표로 결정됐다. [리아 노보스티] 2013년 러시아 경제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한편으로 장기 침체 국
-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 기술' 세종대왕상
2013년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최문선 한미이엔씨 상무, 정시욱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장인화 포스
-
휴대전화 부품 탄탈륨(tantalum)이 얼마나 귀하길래
탄탈륨(tantalum)은 휴대전화에서 전류 흐름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는 금속이다. 휴대전화를 많이 만들수록 탄탈륨 소비도 덩달아 늘어난다. 그런데 탄탈륨은 생산량이 매우 적고
-
[500자 브리핑] 중국관광객 대만서 인롄카드 3조3470억원 긁어 외
◇중국관광객 대만서 인롄카드 3조3470억원 긁어 지난 한 해 중국관광객이 대만에서 사용한 인롄(銀聯 Union Pay)카드 총액이 916억 대만달러(약 3조3470억원)을 기록했
-
[Global Focus]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外
유럽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아르셀로미탈과 티센크루프 등 유럽 철강업체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주식·채권·광산 지분 등 자산을 대거 매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
일본·인도 밀착 … 중국 샌드위치 견제
5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셈(ASEM·아시아유럽회의)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왼쪽)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서로 외면한 채 지나치고 있다. [비엔
-
시진핑 ‘등극’ 길 3재 담배·이념·원로
1일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7중전회)를 시작으로 중국이 시진핑 시대를 여는 공식 권력 승계 절차를 밟는다. 사진은 지난 8월 베이징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