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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반성 없이 철거민에 책임 전가 급급”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2일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었다.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5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외국을 방문하거나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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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대책 세워라” 첫 예비 국무회의서 이명박 당선인 주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물가가 걱정”이라며 “서민들과 직접 관련된 공공요금이나 생필품 물가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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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가대접은 국력 순
"같은 나라에서 생긴 일인데… 10년 전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29일 오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프놈펜 병원에서 만난 교민 문치현(51)씨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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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자 어머니 박정숙씨, 영정사진 앞에 사과를 놓은 이유
29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깔멧병원에 마련된 비행기 추락사고 희생자 추도식장. 사고로 일가족 4명이 희생된 KBS 조종옥기자의 어머니 박정숙씨가 갑자기 손자 윤후(7)가 '사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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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총기참극' 수사 확대… 진상규명 잰걸음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군수사 기관이 사건 재발을 막고 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잰 발걸음을 하고 있다. ▶ 분향소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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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안보 청문회 열어야"
▶ 20일 전방 총기 사고 희생자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조문 온 윤광웅 국방장관이 분향을 마치고 나오다 유가족에게서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회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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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지구촌 송년축제 대신 추모 행사
▶ 부디 평안한 곳으로 … 태국 푸껫 왓꼬싯(절)에 마련된 쓰나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국 유가족들이 분향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푸껫=연합]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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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인 사망 36명"
아시아 지진 및 지진해일로 한국인 3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29일 태국 푸껫시 왓 코싯 사원에 마련된 한국인 합동 분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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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 툭하면 '힘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 투자기관장을 협박하는가 하며 자치단체 고위 공직자를 장시간 감금한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특정 지역이나 집단의 이익 또는 목적 달성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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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부,우발사태로 봐선 절대 안돼" 민주당 "책임 따지기보다 수습 힘모아야"
북한의 서해도발 사태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당 지도부는 30일 잇따라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한 뒤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등 분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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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취소 잇따라
중국 여객기 추락 이틀째를 맞아 사고 여파로 한국을 찾으려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고 있다. 한국인들의 중국 관광 예약 취소도 잇따른다.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김해시 문화체육관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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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참사] 중구청, 국화 동나자 조화로 대신
인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2시쯤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최기선(崔箕善)시장 면담과 합동분향소 이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유족들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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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희생자 유해 서울도착
베트남 항공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한국인 21명중 김봉석 (金奉奭.36.의사) 씨등 18명의 시신이 7일 오전6시 대한항공 2682편으로 서울에 도착한다. 시신들은 유가족들의 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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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희생자 유해 20구 서울 도착
베트남 항공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한국인 21명중 김봉석 (金奉奭.36.의사) 씨등 20명의 시신이 7일 오전3시 대한항공 2682편으로 서울에 도착한다. 시신들은 유가족들의 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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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유족들 시신 확인후 실신,훈센총리 영안실 지휘
5일 오후 프놈펜 칼메트병원의 강당을 개조해 만든 임시 영안실은 한국에서 날아온 베트남기 추락사고 유가족들의 애끓는 오열로 뒤덮였다. 시신부패방지를 위해 뿌린 포르말린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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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 스케치]'법의학 상담소' 개설해 유족에 조언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발생 11일째인 16일 시신의 국내 송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환 희생자에 대한 영결식이 거행돼 유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졌다. 괌 현지에서는 교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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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시신발굴 중단 잦아 유족들 분통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발생 3일째인 8일 괌 현지의 유가족들은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유가족 인터뷰등 시신확인을 위한 자료수집에 들어가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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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 괌 현지 유가족 표정 스케치]
'객실승무원 오. 나이 26세. 엄지발톱을 뾰족하게 깎았음. 샤넬시계, 금목걸이 십자가 착용' '유. 나이 43세. 얼굴이 둥근편이며 키가 작다. 치아 고르고 발에 화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