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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닌 파인드" 말하자···韓수색 막던 헝가리, 허가했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국방무관과 야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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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헝가리 침몰 유람선, 오늘 인양 불가능…내일 인양 시도”
10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현장에서 헝가리 관계자들이 선체인양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헝가리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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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복 28벌, 수색 통역…잠수요원 아내 “헝 교민에 감사”
허블레아니호 침몰 닷새째인 2일(현시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현지 교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강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남편과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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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헝가리 사고 철저 책임규명"…헝가리 장관 또 만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번 주 슬로바키아에서 열리는 다자회담 참석을 위해 출국장으로 향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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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유람선 실종자 상당수 6m 아래 선실 갇혀있을 듯"
31일(현지시각) 오전 다뉴브강을 여전히 오가고있는 대형 크루즈선의 모습. 박태인 기자 "쾌속정만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 33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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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유람선 전복 사고 슬픔 나누자"…행사 축소·취소 잇따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움직임이 전국에서 일고 있다. 각 지자체와 정부 부처 등도 예정된 행사를 취소·연기하며 추모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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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망자 신원 확인 늦어지자, 경찰청 지문 감식반 급파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우측 세 번째 교각 부근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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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 “수색 적극 지원해달라”
━ 다뉴브의 비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헝가리 유람선 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구조·수색 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가용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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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강의 비극'에 정치일정도 올스톱
‘다뉴브 강의 비극’이 전해진 30일 국내 정치 일정도 올스톱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와 협력하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활동을 하라”고 긴급 지시하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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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장이 트럼프 대통령 초청한 까닭은?...대전 방문희망 서한문 백악관에 보내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전 방문을 희망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26일 대전 동구청에 따르면 황 청장은 지난 25일 한국전쟁 당시 호국철도 영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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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덮친 인니 사망자 수천명 늘 수도…한인 여전히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강진과 쓰나미(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200명에 달하는 등 사상자 규모가 급격히 불고 있다. 술라웨시 지방정부는 11일까지 2주간 비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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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한국구조팀 30여 명 급파 “최소 70명 숨지고 200명 이상 실종”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3일 저녁 발생한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보조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수십 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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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 사고 사망자 수십 명 넘을 듯…'동남아 배터리' 계획 위험이 현실로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저녁 발생한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보조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수십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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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유증 앓는 진도 … “다크 투어리즘으로 활로 열자”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은 추모객이 사고가 발생한 해역 쪽을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아직도 ‘진도에 가서는 웃지도 마라’는 말들을 합니다. 이제라도 세월호의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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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는 웃지도 말라”…갈길 먼 ‘다크 투어리즘’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 등대와 세월호 추모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아직도 ‘진도에 가서는 웃지도 마라’는 말들을 합니다. 이제라도 세월호의 아픔을 역사적 교훈으로 승화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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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보트 두고도 육로로 '낚싯배 현장' 간 인천구조대…왜
낚싯배 구조용 인천해경 야간 출동용 고속정은 수리중이었다 12월 3일 오후 4시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서 해경 관계자들이 전복된 낙싯배 인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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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에 놀란 靑…문 대통령, 52분만에 보고 받고 위기관리센터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첫 보고를 받은 것은 사고가 접수된 지 52분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국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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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앞바다 22명 탄 낚싯배 전복…13명 사망 2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출동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015년 9월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9.7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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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인근 산에서 추락 … 현지 한인 남녀 등산객 5명 숨져
캐나다 밴쿠버 인근 하비산(해발 1600m)에서 한인 남녀 등산객 5명이 등반중 추락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밴쿠버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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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잠수사 "배 모습 보는 것만으로 힘겨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사고 당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달려가 수색작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신준민 경북지부장이 24일 경북 포항 사무실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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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초 공개 민간 잠수사의 600일, 우리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4월 17일 세월호가 침몰한 다음날 민간 잠수사 25명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소집됐다. 그들은 해경을 대신해 세월호 희생자 구조 작업을 했다. 해경의 수중 실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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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잠수사 가족 "자식 같다며 달려갔는데"
지난해 7월 수색 작업을 하다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故) 정성철 소방령의 추모방.세월호 참사는 세월호 밖의 희생자를 낳았다. 수색·구조 및 지원 활동 중에 숨진 소방대원·민간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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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년 - 빅데이터 분석
‘세월호 슬픔에 잠긴 1년’. 세월호가 침몰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 사회는 여전히 참사의 충격과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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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시신 3구 수습…신원파악 중
[사진 BBC 동영상 캡처] 인도네시아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 QZ8501편(에어버스 320-200기종)기 실종 지점 인근에서 6구의 희생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