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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알뜰장식으로 새 분위기 연출
즐거운 세밑 분위기는 요즘 어디를 둘러봐도 찾기 힘들다. 그렇다고 가정에서까지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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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잡아라]기업들 공동유통망 운영 " 한푼이라도 아끼자"
제일제당 인천공장에서 설탕.식용유.생활용품등을 싣고 대전.충청지역에 내려간 차량들은 현지 대리점등에 물건을 내린후 바로 충북청원군에 있는 ㈜대경인더스트리 공장으로 향한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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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소식]문화학교 서울, 90년대 화제의 영화 상영 外
90년대 화제의 영화 12편 상영 ○…문화학교 서울에서는 '90년대 화제의 작가, 화제의 영화들' 을 기획, 11월5일부터 16일까지 모두 12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그렉 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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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졸업예정자 우대로 대학생들 '취업휴학' 많아
"대학문을 나서는 날이 대기업 취직을 포기하는 날입니다. 대부분 원서를 낼 기회조차 주지 않거나 응시하더라도 서류전형에서 걸러지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4학년때 휴학할 걸 잘못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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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字紙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중앙일보서 동시인쇄
중앙일보가 오는 9월부터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 영자신문인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을 한국에서 동시인쇄한다. 이에 따라 국내독자들도 발행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던 아시안 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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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체조요정' 김소영 장애인 스키강사로 재기
.비운의 체조 요정'김소영(27.전국가대표)씨가 장애인을 상대로 스키강사로 활동한다. 용인대 특수체육학과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보광 휘닉스파크(강원도평창군)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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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웅산家
미얀마 사람들의 가슴속에는 두개의 별이 있다. 하나는 미얀마의 독립영웅 아웅산, 또 하나는 반독재 투쟁의 화신으로 우뚝 서있는 그의 딸 아웅산 수지다. 미얀마의 독립과 건국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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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오르타 한국방문 의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인도네시아 식민지 동티모르의 독립운동가 오르타의 방한(訪韓)은 그가 이 상을 수상한뒤 첫 방문국을 한국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그가 초청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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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예술영화 2편 관객 유혹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나서는 현대인들의 비극적인 여정을 담은 유럽예술영화 두편이 19일 나란히 개봉된다.아이슬란드감독 프리드릭 소 프리드릭슨 감독의 첫 국내소개작 『자연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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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경영노하우 제공-기업들 퇴직사원 지원 늘어
명예퇴직등 감량경영이 확산되면서 중도 퇴직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 자동차.식음료 업체들은 퇴직사원들이 자사와 연관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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減量경영 苦肉策 기업 명예퇴직 확산
고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명예퇴직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도로 늘고있다.고비용 저효율 구조 때문에 위기상황까지 내몰린 우리 경제를 되살려 보려는 기업 차원의 자구 노력이 본격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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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理이하.생산직도 명예퇴직 신청받아-선경인더스트리
선경인더스트리는 지난달 부.과장급 1백4명을 명예퇴직시킨데 이어 2일부터 10일까지 생산직을 포함한 대리이하 전사원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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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課長급 100여명 명예퇴직 신청접수-선경인더스트리
선경인더스트리가 인원감축을 위해 최근 실시한 명예퇴직자 신청접수에 간부급중 1백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부.과장급 3백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명예퇴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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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호남정유,한일합섬 누르고 3연승
절정의 기쁨을 가득 실은 96배구슈퍼리그 여자부 우승컵은 결국 호남정유의 품으로 되돌아갔다. 호남정유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한일합섬을 3-0으로 누르고 3연승,슈퍼리그 6연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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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어느덧 크리스마스다.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들을 생생히 간직하고 있는 나는 이맘때만 되면 귀에 익은 캐럴이나 성탄절 장식품을 접하고 향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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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X-MAS'사이트 인기
『징글벨 징글벨….』 인터네트에 흰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클로스가 등장,캐럴송을 들려주고 성탄카드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쁜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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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X-MAS'사이트 인기
『징글벨 징글벨….』 인터네트에 흰 수염이 덥수룩한 산타클로스가 등장,캐럴송을 들려주고 성탄카드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쁜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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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 對中경협 확대 부산-장쩌민 주석 첫방한 맞아
전직대통령의 비자금 파동 와중에 있는 재계는 장쩌민(江澤民)중국주석의 방한을 맞아 돌연 바빠졌다.중국주석의 첫 방한인데다비즈니스 나들이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더구나 항공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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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교섭 임금타결 확산-쌍용정유등 기업20여곳 성사
공식적인 노사협상을 거치지 않고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짓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최근들어 노조활동의 무게중심을 실리쪽에 맞추기 시작한 노조측의 입장과 생산현장의 무분규를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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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 걸 보았네
시청앞에 멋없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고 거리를 걸을 때면 어디선가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나는 그 연말연시를세상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사는 사람처럼 지냈다.내가 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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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도네시아
전통 입맛인가,서구 입맛인가.미국식 문화의 홍수속에서 자카르타시민이 되묻고 있는 질문이다. 면적과 인구에서 서울과 비슷한 자카르타 시내 곳곳에는 서구의패스트 푸드 체인점이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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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印尼순방 이모저모-亞太협력에 주도적 역할 평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두번째 순방국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대통령궁 이스타나 메르데카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金대통령은 부인 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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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본느의 향기" 산드라 마자니
산드라 마자니는 「제2의 이자벨 아자니」로 불린다.영화 출연 전에는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해 프랑스에서 슈퍼모델로 선정됐다. 그녀를 발견한 사람은 파트리스 르콩트.『탐뎀』(87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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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더이상 크리스마스 캐럴은 들려오지 않았고,그저 때깔이 빛바랜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청앞 광장을 비롯한 시내의 곳곳에 남아 있을 뿐이었다.「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라고 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