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득권 양당 구조 깨려면 3·4당 뭉쳐 三分之計 짜야
━ 바른정당과 통합 내홍, 국민의당 찬반 입장 국민의당의 내홍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싸고 당내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면서다. 안철수 대표 측은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중도·보수 통합 놓고 죽음의 계곡 건너고 있다”
━ ‘개혁보수’ 아이콘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유승민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협상이 사고가 나지 않을까 우려될 만큼 앞서가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념을 비롯해 이견이 있는
-
호남중진 ‘반 안철수 모임’ 출범 … 안 측 “지금은 못 물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중랑천 창동교 인근에서 열린 노원구청장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민의당이 분당 위기로 치닫
-
풍비박산 직전 국민의당...당내 반안 조직으로 반격 나선 박지원ㆍ천정배ㆍ정동영
국민의당이 분당 위기로 치닫고 있다. 당의 호남 중진인 박지원ㆍ정동영ㆍ천정배 의원 등이 '반안 의원 모임'을 만들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를 거세게 압박하고
-
안철수 “모든 투덜거림 답할 필요 없다” 유성엽 “하는 꼴 초딩”
바른정당 분당(分黨)으로 시작된 야권 내홍이 국민의당으로 옮겨붙었다.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연대 추진에 대한 호남 중진들의 반발을 겨냥해 “모든 투덜거림에 답할 필요가 없다
-
안철수,“모든 투덜거림 답할 필요 없다”…유성엽 “하는 꼴이 초딩 수준”
바른정당 분당(分黨)으로 본격화된 시작된 국민의당의 내분이 계속되고 있다. 안철수 당 대표가 당내 반발에 대해 “모든 투덜거림에 답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
안철수 “끝까지 같이 못할 분 있어도 간다” … 호남 중진과 결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예루살렘의 홀로코스트 추모관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모두 함께 가기를 강렬히 희망하지만 응당 가야 할 길을 비
-
안철수 “끝까지 같이 못할 분 있더라도 가겠다”…호남 중진과 결별 선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안보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동력인 '혁신경제'를 주제로 3박 5일 일정의 독일·이스라엘 방문길에 오르기 위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
갈라진 바른정당 심야 의총, 오늘 8명 탈당 선언 가능성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 의원들이 5일 밤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김무성 의원(왼쪽)을 중심으로 한 한국당 과의 통합을 주장하
-
오늘 밤 바른정당 의총 분수령...합의안되면 통합파 6일 탈당 기자회견할 듯
바른정당이 5일 분당(分黨) 수순을 밟으며 ‘야권발 정계개편’이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으로부터 촉발된 연쇄반응이다.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
-
박 ‘출당’에 통합파 ‘탈당’ 예고…한국당·바른정당 손익계산서는
━ 급물살 탄 보수 통합… 누가 더 국민 지지 얻을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을 공식 발표한 뒤 자리
-
개헌파가 최소 325석 압승… 아베 '군대의 꿈' 이뤄지나
자난달 1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방위성 격상 10주년을 맞아 도쿄 방위성을 찾아 자위대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 헌법의 운
-
조명균 통일 "북, 예성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최근 개성공단에 투입 가능성"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인근의 예성강 수력발전소를 가동하고 있고, 이 발전소 전력으로 개성공단 공장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
막오른 일본 총선...선거전 지배하는 고이케 쇼크
총리 시정 연설도, 질의 절차도 없었다. 야당 의원들은 아예 출석도 하지 않았다. 자민ㆍ공명당 연립 여당 의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만 울려 퍼졌다. 일본 임시국회 개막일인
-
日 제1야당 해체되나…대표 "당원들, 고이케신당서 출마 허용"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진당 대표. [연합뉴스] 일본 제1야당 민진당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가 내달 22일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희망자를 전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
-
[월간중앙] ‘민주당發’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들어갔나…"국정동력 여의치 않으면 新 3당합당 추진할 수도"
1년 뒤인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찬반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국민투표 회부(回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개헌 전 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은 필수다.
-
유승민과 바른정당의 운명은? 교섭단체(20명) 유지가 관건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10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해단식이지만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백의종군하면서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
바른정당 탈당 12명 과거 발언 보니..."앉아서 죽으나 나가서 죽으나"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이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일표,김학용,박성중,여상규,박순자,이군현,홍문표,김재경,김성태,황영철,이진복,권선동,장재원. 오종택
-
유세군단 누구? 文은 안희정 아들, 安은 손학규가 총대
한 때의 적이 든든한 우세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역대 대선때마다 경선후유증으로 인해 패자 혹은 비주류측은 뒷짐지고 선거전을 수수방관하는 예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양상은
-
[팩트체크] 文 캠프 “안철수는 반값등록금을 반대한다”... 진실은?
“안(철수) 후보는 반값등록금 실현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학생들의 고통을 외면하겠다는 것인가?” _13일 문재인 캠프 일부 소속 의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
-
[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
나경원 “남편이 바람피웠다고 이혼해주면 남편만 좋은 것 아니냐”
“남편이 바람피웠다고 본처가 이혼해주면 남편만 좋은 것 아니냐”자유한국당 비박계 중진 나경원 의원은 14일 탈당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
-
[대선읽기] 탄핵 인용 시 예상해 본 대선 기상도
강찬호논설위원 ① 안희정, 문재인 꺾을까=어렵다. 결정적 이유는 호남표 상실이다. “박근혜도 선의가 있었을 것” 발언으로 35%까지 올라갔던 안희정의 호남 지지율이 12%대로 곤
-
[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