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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TV '세계의 유행음악' VJ 전기현
『그래!바로 이거야.』 지난7월 음악 전문 케이블 KMTV(채널43)가 『세계의 유행음악』(연출 이상희.일요일 오전11시)이란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진행자로 전기현(2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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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 공연
굳이 재니스 조플린의 이름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해외에서는 록필드에 뛰어들어 자신의 존재가치를 한껏 드높인 여장부들이 많다.하지만 「록=남자만의 음악」으로 통하는 국내 록 음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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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킴스비디오" 미국 최고 대여점 재미교포가 주인
올여름 뉴욕을 여행하는 비디오 팬은 꼭 한번 「킴스비디오(Kim's Video:뉴욕 255-2143)」를 찾아볼 만하다. 재미교포 김용만(41)씨가 경영하는 이 비디오 대여점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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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늦깎이 가수 장사익 '입소문'타고 음반 불티
나이 마흔다섯에 대중음악계에 뛰어든 늦깎이 가수가 있다.아직방송매체를 통해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음에도 『요즘 대단한 가수가 나왔다더라』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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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마리아'모음 앨범 오는 25일께 국내출시
『아베 마리아,정다운 아가씨여.소녀의 소원을 들어주소서.단단하고 거친 바위 위에서 나의 기도를 그곳까지 보내드립니다』(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지난해말 일본에서 발매된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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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관련법 개정따른 앞날
지난해 12월6일 개정된 음반및 비디오에 관한 법률(음비법)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사실상 단속의 치외법권지대였던 비디오방들도 새로운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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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소희 명창 소리와삶 재연-KBS"국악한마당"서
故김소희(金素姬)명창의 「멈춰진」 소리와 삶이 브라운관을 통해 되살아난다. KBS는 그의 영결식이 예정된 21일-1TV 국악프로 『국악한마당』(오후10시15분)에 긴급 특집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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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口演민요,베스트 오브 마이스키
민속학자 임석재(92.前서울대교수)씨가 60년대부터 녹음기를메고 전국 각지를 누비며 녹음한 민요 중 가장 아끼는 것을 모아 수록한 음반.다행히 녹음 테이프 보관상태가 양호해 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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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음반박람회 열린다-20일부터 KOEX 실험적SW소개
국내최초로 대규모 국제 음반박람회가 열린다. 국내외 음반제작자는 물론 기획자.가수 등 음악관계자들이 대거참여하는 94서울 국제 음반박람회가 20일부터 5일간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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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판소리 눈대목
명창 동초(東超)김연수(1907~74)와 고수 이정업(1908~75)의 판소리 다섯마당 눈대목 음반.66년에 LP로 출반되었다가 28년만에 CD로 재생되었다. 이 음반의 초판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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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통신판매 PC붐타고 10~20대들에 인기
『아직도 음반을 레코드점에서 구입하십니까.』 전화나 PC통신을 이용한 음반 통신판매제도가 음반사를 비롯해 도매점.오디오 동호회 사이에서 정착돼가면서 음반시장에 새로운 풍속도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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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넷과 同性愛관계 美 마이클잭슨 수사확대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어린이를 성희롱했다는 신고에따라 수사를 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27일 잭슨이 11세의 호주아동을 포함,최소 4명의 어린이들과 추잡한 동성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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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옹 마라톤우승 당시 육성레코드 첫 발견/신나라레코드서 공개
56년전 망국의 설움을 가슴에 안고 월계관을 썼던 손기정옹(80)이 당시 마라톤 역주과정을 육성으로 기록한 희귀 음반(SP·사진)이 발견됐다. (주)신나라레코드유통 음원자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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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여는 의사 부자
음악을 사랑하는 의사 부자가 수십 년 간 모아온 음반과 음향기기를 공개, 애호가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 「스테파노스」를 연다. 서울 신사동 M빌딩 3층에 50평 규모의 뮤직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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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유성기음반전|내달2∼9일 덕수궁서
한국고음반연구회(회장 이보형)가 주최하는 제2회 유성기음반 전시회가 11월2∼9일(11월4일 제외) 문화발전연구소 자료관(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다. 1908년부터 1960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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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희귀음반 수천장 소유 "공학에 대중음악 연결 연구"
『음악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을 자극케하죠. 모든 음악들을 쉽사리 흘려보내지 못하는 예민한 습성때문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서울교대 오철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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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유성기 음반들 가운데 『이 풍진 세월』부터 이건우(월북) 작곡의 『여명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1910∼1945년 한국에 도입된 서양음악 18곡과 신파극 영화 『장한몽』의 대사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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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구전민요 발굴
무관심 속에 버려진 구전민요를 발굴·채집해 방송에 활용하고 음악자료로 영구 보존하는 의미 깊은 작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MBC라디오는 지난해 초부터 우리나라 각 지역의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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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음반·레코드 일화 소개『토요 객석』|유명 애창곡·영화 음악 감상 K-2특집
○…KBS-2TV『토요 객석』(14일 아침 10시 20분)=「나의 문화살롱」코너에서 신나라 레코드점 사장 신현오씨가 출연, 자신이 모은 희귀 음반들을 소개하고 옛 음반 SP들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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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팝뮤직의 접목에도 힘써볼 터.
가요의 방송비중이 점점 커지고 스폰서들을 의식한 대중음악프로만 늘어가는 마당에 그래도 MBC-FM『성시완의 디스크 쇼』는 프로그레시브·재즈·뉴에이지 음악들을 다양하게 방송, 청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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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전 『심청전』 S P 음반|3장의 L P 음반으로 재생
근대 5명창 가운데 김창룡·이동백·정정렬과 함께 동편제의 대가 조학진 및 임소번·문련번 등 6명이 출연하고 명고 한성준이 장구 반주한 『심청전』의 S P음반 복각판이 나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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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음기 전시회
축음기와 음반의 초기발달사를 보여주는 세계축음기 전시회가 17일까지 롯데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축음기 애호가협회 회원들의 소장품 중 1900∼30년대의 희귀 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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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옛 명창소리 재현|순수음악동호인모임「신악우회」
작고한 명창들이 남긴 희귀한 유성기음반들을 수집·정리해서 음반과 해설집을 만든 음악동호인모임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선시대에 태어나 구한말과 일제시대에 활약한 송만중·이동백·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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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음악의 세계』전집 나와|명곡을 분야별·시대순 집대성
「음악출판의 고급화」를 선언한 중앙일보사가 라이선스를 체결, 서독 그라모폰의 원반과 함께 해설서 12권, 음반 48장, 카세트 테이프 48세트로 된『위대한 음악의 세계』전집을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