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미국에 확산되는 금연법
며칠 전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다녀왔다. 식당에 들어서는데 말쑥한 차림의 손님 몇 사람이 식당 앞에서 옹기종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식당에선 흡연석·금연석을 묻지 않았다. 올해부터
-
금연하려 무인도도 간다는데
새해를 맞으며 많은 분이 올해는 정말 금연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으리라 생각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3.1%,
-
‘섹스 중독자’라는 면죄부?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로 미국이 온통 시끄럽다. 사건이 수습될 만하면 새로운 여인과의 혼외 정사가 터져 나와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손 써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우
-
4살 꼬마 지나친 흡연 논란
중국에서 4살 꼬마가 지나친 흡연을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안후이성 페이둥현 인근 마을에 사는 동동(4)이 능숙하게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흡연 욕구를 참지 못해
-
오색 채소를 골고루, 두부·콩도 가까이
관련기사 내게 맞는 식이요법 ⑪ 암예방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여배우 장진영씨가 지난 1일 사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이다.
-
아역배우 한예린, 집단폭행 이어 담배까지! 또 논란
아역 배우 한예린(15)이 또 한차례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집단 폭행에 가담하더니 이번에는 흡연까지 서슴없이 한다는 것이다. 한예린은 지난해 7월 자신이 다니는 경기도 부천
-
‘죄악세’ 이름의 덫에 걸려 … 선악 논쟁에 휩싸인 정치
명명(命名)의 힘은 세다. 지난해 한나라당이 야심 차게 내놓았던 ‘중점 추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은 민주당이 이를 ‘MB악법’으로 명명했기 때문이다. ‘악법
-
[뉴스분석] 정부, 담배·주류세 인상 추진
정부가 담배소비세와 주세 인상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정부 용역을 받은 조세연구원은 8일 정책토론회에서 담배·술에 붙는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세연구원이 담배소비세
-
신장암 염려될 땐 복부초음파 검사를
연기파 여배우 여운계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년 전 수술을 받고 잘 치료된 것으로 알고 있던 신장암이 폐로 전이되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신장은 늑골 아래 끝의 좌우
-
[분수대] 대마초
지난해 중국 고비 사막에서 2700년 전에 죽은 남자의 무덤이 발견됐다. 가죽 자루 속에 든 커다란 대마초 뭉치도 함께 있었다. 사람들이 세심하게 잘 골라 넣어준 것이었다. 중국
-
자녀의 결석·흡연 문자로 받는다면 …
학생이 무단결석·흡연 등 교칙을 어겼을 때 그 내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학부모에게 통보하는 ‘그린마일리지제’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부
-
서울 40개 단지 금연아파트 인증
금연자율점검단 '명장'으로 활동중인 은천1단지 어린이들과 주민들. 길준미(뒷줄 왼쪽)씨는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 단지 안 공기가 쾌적해졌다"고 자랑했다. (사진)프리미엄 최명헌
-
오바마, "백악관에 가면 담배 끊겠다"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들어가면 20년간 피워오던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말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NBC TV의 토크쇼에서 진행자가 백악관이 금연구역이라
-
"전립선암, 너를 주목했다"...발병 원인
모든 남자는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다. 사춘기 전에 거세한 (고환을 제거한) 사람이나 심한 남성호르몬 결핍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는다. 남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을 DH
-
30대 중반까지 열공, 또 열공! 억대 연봉 갈림길서 승부수
직장생활을 하면서 억대 연봉자가 된다는 것은 군대로 치면 별을 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억대 연봉자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어떤 점이 다를까? ‘성공한 직장인’과 ‘평범한 직장인’
-
콜레스테롤 약, 심장병 예방 효과? 글쎄~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있는 모습. 미국에서는 최근 ‘바이토린 게이트’를 계기로 콜레스테롤 약의 효능에 대해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미국 의료·제약업계
-
‘조강지처’만 남기고 다 버려라
“남편 떠나고 혼자 되니 너무 힘들었어요.” “월 2만원에 ‘다 보장’합니다.”“아이를 보고 문득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이런 보험 CF를 볼 때면 심란하다. ‘나도 든든
-
‘조강지처’만 남기고 다 버려라
다이어트의 기본회사원 박모(36)씨는 여섯 살짜리 딸 앞으로 들었던 A사 건강보험을 지난주에 결국 해지했다. 아내가 일찌감치 들어둔 B사의 어린이 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
야구와 담배 ‘부적절한 동업?’
센테니얼이 결국 담배 제조 회사인 ‘우리담배’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관련 법규상 팀명에 ‘담배’란 문구를 쓰거나 우리담배에서 생산한 제품명을 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
-
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
[약이야기] 실명 위기 탈출과 시력 개선에 약효
노인성 황반변성은 당뇨망막증·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들어 수명·자외선·비만·흡연·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급증했다. 이 병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
-
12년 '장례문화 실험' 깨지나
밤샘 등을 금지하는 문구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걸려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밤샘 조문과 식사.술 접대를 제한해 온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12년 전통이 흔들리
-
보약보다 금연·절주가 심장엔 약
관련기사 심장병 치료 교과서 바꿨다 심장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이고 절제된 생활을 해야 한다. 담배는 심장의 주적(主敵)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병 사망 위험이 3
-
암을 유발하는 6대 적▶▶빨간고기·비만·알코올·소금·설탕·영양제
먹거리에 암 예방의 비결이 숨어 있다. 비만·적색 육·알코올·소금·설탕·영양 보충제 등이 암 발생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세계 암연구기금(WCRF)과 미국 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