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만톤 급의 미 수송선 침몰·

    【사이공23일UPI 급전동양】8천5백 「톤」급의 미군 수송선 「배·루지·빅토리」호가 23일「사이공」으로 향해 수도 근처를 흐르는 「롱타오」강의 흙탕물을 항행하다가 「베트공」이 부설

    중앙일보

    1966.08.24 00:00

  • 만능약 TMTT

    중공에서는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든지 사업이 부진하다든지 무엇이건 문젯거리만 있으면 TMTT라는 만능약이 척척 해결해주기로 되어있다. 이 TMTT란「공자왈」에 대치된 모택동의

    중앙일보

    1966.08.05 00:00

  • 수마에 할퀸 서울

    수마가 할퀴고 간 뒤 서울은 지상연옥- 시민은 삼복더위에 물 없이 허덕이고 쓰레기는 골목을 덮고, 수용소에서는 삶의 터를 잃은 이재민이 하염없이 구호의 손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정치의 장마·혁명의 홍수|홍종인

    억수같이 퍼붓는 지루한 장마 비와 한강 둑을 넘치는 홍수의 위협은 오늘의 당면한 구호대책이 긴급한 문제일 뿐 아니라 치수의 근본대책을 필요로 하는 국가적 중요문제인 것이다. 누가

    중앙일보

    1966.07.28 00:00

  • 탁류속의 개가

    「정글」과 늪지대를 헤치며 한국군용사는 간다. 「베트공」의 도망간 발자취를 좇아 흙탕물을 헤치며 간다. 한국군의 추격이 무서워 갈대숲에 숨었던「베트공」하지만 국군의 날카로운 눈을

    중앙일보

    1966.05.12 00:00

  • 천국과 지옥「사이공」늪지대

    월남의 남부지방을 가로지르는「메콩」강과「사이공」강은 질펀한 들판을 멋대로 후벼놓아 발길이 닿기 힘든「정글」지대·기동력을 자랑하는 현대전의 전술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다. 갈피를 잡

    중앙일보

    1966.04.09 00:00

  • 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

    중앙일보

    1966.04.09 00:00

  • 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중앙일보

    1966.04.02 00:00

  • (2)12대 농림 장관 정낙훈씨

    새벽 5시. 칠순 노인이 비를 들고 자기 집 앞길을 쓸고, 이웃까지도 말끔히 치워준다. 「아스팔트」아닌 앞길에 패인 곳이 눈에 띄면 비오는 날 흙탕물이 튈세라 돌과 흙을 주워다 차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월남전의 대동맥 해상보급

    【사이공=본사 현영진 특파원】 해상보급은 월남전을 이끌어 나가는 대동맥이다. 「베트 콩」의 발악으로 지상보급이 전혀 불가능한 월남전에서는 막대한 군수물자를 공중과 해상보급에 의존

    중앙일보

    1966.02.01 00:00

  • 심리전쟁

    작년 가을 「플레이메」전투가 한창 치열할 때였다. 미 공수기 갑사단 CP에 한마을 여인으로부터 그럴듯한 정보가 들어왔다. 『바로 윗마을에 「베트콩」 부상자 10여명이 숨어있으니 치

    중앙일보

    1966.02.01 00:00

  • (4)|보급전

    「정글」 속에 숨은 「베트콩」을 이 잡듯 훑어내는데 미국은 아낌없이 물자를 쏟아 넣고 있다. 흙탕물 「사이공」 강가엔 1만「톤」급 대형 선박이 군수 물자를 배불리 싣고 와서 좁은

    중앙일보

    1966.01.22 00:00

  • 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중앙일보

    1966.01.15 00:00

  • 2백여명 사망|「브라질」에 대홍수

    【리오데자네이로 11일 AFP 급전합동】「리오데자네이로」에 최악의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벌써 2백명의 생명을 앗아감에 따라 11일 「파나바라」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리오

    중앙일보

    1966.01.12 00:00

  • 기름진 바다에 희망은 부풀어…

    동화 같은 새벽이다. 선잠을 깬 아이는 그래도 억센 팔로 닻을 올리 고, 어느새 잠자리를 떠나온 어른들은 그물을 여민 다. 파도마저 상냥한 비둘기처럼 가만히 밀려오고-. 아니, 저

    중앙일보

    1966.01.04 00:00

  • 타살시체를 자살로

    목에 교살된 상처가 뚜렷한 변시체가 발견, 곧 신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서로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우기다가 나중에는 자살로 보고 우물쭈물 처리하려다 신고 후 10시간만인 2일

    중앙일보

    1965.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