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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흑인들의 축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유의 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27일(현지시간) 민주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의 날(Freedom Day)' 행사가 열렸다.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곡예 비행팀이 묘기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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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소수 인종 배려' 50년 만에 사라지나
케네디대학교 입학 전형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의 재량으로 폐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미국 내 흑인과 히스패닉 사회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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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논란의 사진들
이정봉 기자얼마 전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찍어 이를 널리 알린 마이클 케나(61)는 비슷한 사진으로 광고를 낸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 북한은 종종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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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19년, 흑인차별과 맞싸운 투혼
프로 권투선수 루빈 카터. 결국 무죄로 풀려나며 부당한 인종차별의 상징이 됐다. [AP=뉴시스]백인 배심원들에 의해 억울하게 살인 유죄 평결을 받고 19년간 옥살이를 한 미국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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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Kill Kill … 백인우월주의자 총기 난사
프레이저 글렌 크로스‘KKK의 망령’이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시의 유대인 공동체 2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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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992년 대선 클린턴이 승리한 이유
진보의 착각 크리스토퍼 래시 지음 이희재 옮김 휴머니스트, 768쪽 3만5000원 서평을 부탁받았을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저자들이 있다. 기회가 주어지면 국내 독자에게 직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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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KKK가 홈런왕 협박 … 지금은 공화당이 오바마 발목"
행크 에런“미국이 갈 길은 아직 멀다.” 미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선수인 행크 에런(80)이 자신이 홈런 기록을 세울 때와 지금을 비교하며 인종차별을 없애는 노력에 별 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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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골반댄스, 즉석에서 엉덩이 둘레 재었더니…"골반미녀 맞네"
‘강민경 골반댄스’. 강민경(24)이 골반댄스를 공개했다. 골반미녀 1위에 오른 그는 남성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골반을 흔들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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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女배우, 정당 홍보대사 맡았다가 해고…이유가
독일에서 한 정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포르노 여배우가 정당으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해고 이유는 그녀가 최근 포르노 영화 ‘키티 정액을 발견하다(Kitty Discover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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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장 숨소리까지 담던 '열정의 셔터'
패션사진작가 고(故) 보리는 현장에서 모델과의 감정 교류를 잘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순간을 포착하는 게 가장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했다. [사진 스튜디오 보리] 화려한 모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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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어느 '아프리카계 한국인'의 비애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필자의 경희대 동료인 에드 리드 교수는 얼마 전 인천공항에서 목격한 광경을 들려주었다. 한 흑인이 출입국 심사장의 ‘한국인’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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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세상에 대들고 싶은 마음 위로하죠
요즘 유행하는 스냅백 모자를 눌러쓴 김봉현(31·사진)씨가 어슬렁거리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래퍼를 연상케 하는 리드미컬한 말투까지 누가 봐도 ‘평론가’의 외관이 아니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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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합격자 발표…하버드 정시 3.1% 그쳐
하버드대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과 상위권 대학들이 일제히 합격자를 발표했다. 하버드대가 27일 발표한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3만4295명 중 5.9%인 202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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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배달 한인여성 살해, 흑인 사형수 11년만에 사형
11년 전 도넛 배달을 온 한인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흑인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27일 텍사스에서 집행됐다. 텍사스 주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9분(LA시간 오후 4시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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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위험에 빠지면 오바마 깨우는 여인들
왼쪽부터 수전 라이스, 리사 모나코, 케이시 러믈러.2008년 출범 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은 ‘보이 클럽(boys club)’으로 불렸다. 참모의 대부분이 남성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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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휠체어 타도 편한 도시 소치 … 그곳선 장애인도 보통사람
러시아에서 처음 열린 소치 패럴림픽은 러시아인의 장애인 편견을 크게 없앴다는 평을 받는다. 왼팔이 없는 일본 여성 스키 선수가 2014 소치 패럴림픽 본격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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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청두 중학교서 강연
시 주석 부부가 해외 순방에 나선 사이 지난 20일부터 두 딸과 함께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는 연일 소수민족 문제 등 인권 문제를 거론해 주목을 받았다. 26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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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방인 삶, 세상 다르게 볼 수 있게 해줬죠"
슈발리에의 신작 ?라스트 런어웨이?는 미국에 이주한 영국 여성의 눈으로 미국 노예제도와 사회상을 그렸다. 그는 “영국인이 되기 위해 30년을 보낸 경험을 거꾸로 탐색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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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변호사, 흑인 소년 누명 벗겨
공권력을 상대로 한 소수계의 목소리는 작게만 들린다. 경찰일 경우에는 더욱 일방적인 게임이 되기 일쑤이다. 흑인 소년을 상대로 경찰관이 누명을 씌웠으나 법정에서 사실이 드러나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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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조카라는 짐, 다 털었어요"
“아서왕이 돌에 굳게 박힌 칼 엑스칼리버를 빼내듯 골프백에서 클럽을 꺼냈다.” 타이거 우즈(39·사진)의 조카 샤이엔 우즈(24)가 처음 골프를 접한 장면을 타이거의 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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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계천 물마시는 흑인 소년
세계 물의 날을 앞둔 20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 아프리카의 물 부족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렸다. 행사참가자가 흑인소년이 대형 빨대를 이용해 물을 마시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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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소는 누가 키우나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름은 다 ‘민주당’인데 집권을 위한 공식은 같으면서도 달랐다. 집권을 위해 ‘발상의 전환’을 꾀했다는 데선 비슷했다. 바다 건너 민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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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모녀 3대 오늘 방중 … 펑 여사 직접 자금성 안내
미셸 오바마“중국의 젊은이에게 다가가는 것이 주목적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인의 의심과 불신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실에서 전략소통을 담당하는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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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바마가 푸틴에 전화해 가로되 "스탈린보다 더 가진 게 뭐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훈범국제부장 헬로, 미스터 푸틴. 또 나예요, 버락 오바마. 언짢아할 거 없어요. 오늘은 그냥 건 거니까. 우크라이나를 놔두라고 해봐야 들을 위인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