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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제조用 플루토늄 추출 설비
북한이 27일 IAEA에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통보한 방사화학실험실은 원폭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재처리 시설이다. 따라서 북한이 이 시설을 가동하겠다고 통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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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파문]美 강경책에 한술 더 뜬 벼랑끝 전술
한반도가 핵 위기의 난기류에 빠져들게 됐다. 북한이 1994년 제네바 기본 합의의 핵심 이행사항인 핵 시설 동결을 해제키로 함으로써 북·미 관계는 사실상 파국을 맞았고,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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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제네바합의 파기 말고 개정을"
정부가 북·미 제네바 합의의 파국을 막기 위해 미국에 이 합의의 개정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주목된다. 미·일 양국과 더불어 1단계로 북한의 새 핵개발 계획을 평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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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北-美 제네바합의 공식파기땐 北核 규제수단 사라져
북한이 핵 개발 계획을 시인함으로써 1994년의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가 기로에 서게 됐다. 북한의 현재 및 미래의 핵 개발 동결 대가로 북한에 경수로 2기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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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경수로에 불똥 튀나
대북 경수로(輕水爐)지원 사업은 북한 핵활동의 중단 대가로 진행 중인 만큼 순항여부는 북핵문제에 대한 한·미·일 등 주요 관련국의 판단에 달려 있다.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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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한반도 안보위기론
최근 2003년 안보위기론이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일련의 불길한 증후군들이 가시화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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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동결 해제 검토 의도는…]
미국이 북한에 제공키로 한 경수로 발전소의 건설 지연에 따른 보상을 하지 않을 경우 핵동결(核凍結)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북한이 16일 밝힌 것은 조만간 시작될 미국과의 대화에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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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수로 지원없으면, 핵동결 풀수도"
북한은 16일 미국이 2003년까지 북한에 제공하기로 한 2백만㎾ 경수로의 건설 지연에 따른 전력손실분을 보상하지 않을 경우 "흑연감속로를 되살리는 정황이 조성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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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이나 원자력협력협정 실무회의 개최
제 목한·우크라이나 원자력협력협정 실무회의 개최기 관외교통상부구 분기타첨부화일1. 한·우크라이나간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협력협정' 문안교섭을 위한 실무회의가 2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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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가능성'… 일본외상 중의원답변
[도쿄 = 오영환 특파원] 고무라 마사히코 (高村正彦) 일본 외상은 2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출석, "북한은 여러 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아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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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올 1차 대북 중유공급비 1천5백만弗 제시
[워싱턴 교도 = 연합]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5일 북한에 중유 (重油) 공급 비용으로 우선 1천5백만달러를 지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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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시설 건설 않겠다”94년 비밀각서 교환
미국과 북한은 지난 94년 10월 제네바합의를 체결할 당시 북한측이 향후 새로운 핵 관련 시설을 건설치 않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의 '비밀 부속합의서' 를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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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플루토늄 확인]금창리 주변 어떤곳
현재 북한내 핵관련 시설로 추정되고 있는 곳은 잘 알려진 평북 영변과 이곳으로부터 서북쪽으로 40여㎞ 지점에 위치한 평북대관군금창리.태천군 일대 등이다. 한.미 양국은 이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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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완공시기 KEDO-북한 이견
지난 19일 함남 금호지구에서 착공된 대북 경수로 (輕水爐) 의 완공시기를 둘러싸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와 북한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협상에서 심각한 갈등이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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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사업국장,미국에 경제제재 완화 촉구
[금호지구 = 경수로 공동취재단]김병기 북한 경수로대상 사업국장 (차관급) 은 19일 "경수로 착공은 조.미 합의의 산물 (産物) 인 만큼 합의서에 규정된 경제제재 완화와 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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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교노력,남북문제에 代案 제공
한국은 지난 9월부터 북한에 대해 강경자세를 견지해왔다.사상처음 북한잠수함 공비침투사건을 겪은 이후 나타난 태도변화다. 처음에는 대북(對北)접촉을 줄여가더니 급기야 북한이 사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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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더 이상 북한편이 아니다
미국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목표가 명확하다.남한의 주도 아래 평화적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다.그러나 방법론은 제각각이다.강경론자들은 북한에 대한 계속적인 봉쇄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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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난을 보는 세계시각-미국 워싱턴포스트 24일字
미국의 대북(對北)정책이 일관성을 잃고 있다. 북한은 핵개발 계획의 제한을 약속하면서 2기의 흑연감속로를 경수로로 바꾸는데 동의했다. 반면 북한은 대규모 홍수피해에 따른 기아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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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내년 착공-北.KEDO 협상타결
대북(對北) 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북한-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간 뉴욕협상이 타결돼 양측이 15일(현지시간)협정문에 정식 서명한다. 이에 따라 경수로 건설 주계약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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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수로 공급협상 타결 의미-KEDO案 거의 관철
이번 뉴욕 경수로 협상 타결은 북한에 대한 한국형 경수로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을 의미한다. 협정에 따라 주계약자인 한전(韓電) 기술자들이 내년부터 북한신포에 들어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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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협정 타결 임박-KEDO,송배전시설.연료공장 제외
대북(對北)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전망이다. 11일 경수로기획단등 정부내 회담관계자들은 『공급범위와 상환조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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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제공협상 조기타결 가능성-北,송전선망 요구 철회로
[도쿄=연합]북한은 뉴욕에서 벌이고 있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의 경수로 협상에서 송전선망 공급과 자금상환 문제를 둘러싸고 기존 입장을 사실상 철회해 조기 합의가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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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비용.인프라 북한요구 대폭 수용
북한에 제공될 한국형 경수로의 비용상환이 2010년 이후에나시작돼 빨라야 2030년대 후반께 완료될 전망이다. 또 경수로 건설에 필요한 도로.항만시설등 인프라까지 경수로와함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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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와 협상 부진땐 北,미국과 경수로 직접 해결
북한은 30일부터 진행될 한반도에너지기구(KEDO)와의 제2차 실무협상의 결과가 부진할 경우 앞으로 미국과 직접「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