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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커플 ‘태후’와 ‘동주’ 이준익 대상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주연배우 송중기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TV 부문)을 비롯, 5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사진 양광삼 기자]낯선 땅 우르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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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술 마시고 인터넷 사용 금지 법안' 추진
‘미국 의회가 술을 마시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다. 미 의회는 음주 인터넷 사용뿐 아니라 공적인 사이트에서 성적인 이슈를 논의하는 것도 금지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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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주말 봄 나들이와 더불어 볼 만한 사진전
바야흐로 봄이다. 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과 인사동, 홍대나 잠실 쪽으로 봄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그곳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도 함께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 야외활동 만으로 지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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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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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생각을 하지 않는 시대로 가는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공직을 마친 뒤 지하철 고객이 된 지도 여러 해다. 처음엔 앉으나 서나 모두가 ‘손기계’를 들여다보는 풍경이 신기하더니 나도 그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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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이미지와 SNS의 결합, '생각 없는 시대'가 온다
공직을 물러난 뒤 지하철 고객이 된지도 여러 해가 됐다. 처음엔 앉으나 서나 모두가 ‘손기계’를 들여다보는 풍경이 신기하더니, 어느새 나도 그 중 하나가 됐다. 문자를 두들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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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인문학 코드로 읽는 한.중.일
인문학의 국제 전도사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경제관계가 두터운 한중(韓中) 사이에 인문학적 교류를 강조하였다. 비즈니스도 중요하지만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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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향해 변신하는 청자
1 유의정, 청자 상감운학미키문 매병, 29X29X48㎝, 2011 2 유의정, 청자 상감운학 스타벅스문 대접, 16X16X5.5㎝, 2011 ‘오래된 미래’라는 말은 모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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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청자의 변신,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라는 말은 모순되면서도 현대 산업문명을 반성하게 만드는 울림을 지녔다. 한국 사회에서 이 어구가 퍼지기 시작한 계기는 녹색평론사가 1996년 출간한 『오래된 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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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날아라 슈퍼보드’‘식객’‘제7구단’ TV·영화 넘나든 허영만 만화 세상
‘제7구단’ 전시관 앞에 선 허영만 화백.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가 중 일부입니다. 43%가 넘는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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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맛따라 도시 맛집 찾아가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길따라, 맛따라 (도시의 맛집)' 라는 테마로 2015년 5월에 가볼 만한 곳 9곳을 선정했다. 떡갈비와 무등산 옛길이 어우러진 봄나들이 │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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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계에 신성이 떴다! 주목해야 할 신예 작가 4인
포스터는 영화의 얼굴이다. 영화의 본편이 공개되기 전에 사람들이 제일 먼저 접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홍보 수단이다. 여기에 쓰이는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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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전 빨간색 상의-파란색 하의로 ‘필승 기원’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2차전에서는 어떤 경기복을 입고 나올까? 이미 두 팀의 유니폼 색깔은 정해진 상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4월 29일(한국시간), 월드컵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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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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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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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옛날 사진과 감쪽같이 합성, 팝 아트 초상화로 제작
잡지 화보 같은 가족사진은 기본이고 흑백 필름만을 사용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찍는 사진, 톡톡 튀는 팝 아트 초상화까지. 가족사진이 진화하고 있다. 우리 가족의 취향에 맞게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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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가족사진 촬영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아 촬영한 가족사진이 인기다. 사진은 9명의 대가족이 스튜디오에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잡지 화보 같은 가족사진은 기본이고 흑백 필름만을 사용해 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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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는 관상 ① 전문가가 말하는 관상 보는 법
관상에 호기심을 나타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JTBC 일일 드라마‘귀부인’은 시청자 중 귀부인 관상을 찾는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람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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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던 김광석 … 거기, 함께 있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최승열씨. 현재 김광석 노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JTBC]가객(歌客)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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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바 가는 길, 다시 하나로" … 흑백 구분 없이 밤샘 추모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8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하우턴가 만델라 자택에 몰린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추모 기간 중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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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아기의 시선으로 서울을 표현하고 싶었다
서울 청담동 거리에 선 아르두앵. “사진가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면서 모델처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낯선 곳으로 떠날 때 가장 먼저 찾는 게 여행 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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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아기의 시선으로 서울을 표현하고 싶었다
2 서울 청담동 거리에 선 아르두앵. “사진가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면서 모델처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1 루이뷔통은 ‘시티 가이드’ 출간 1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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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지배하는 미디어 이벤트 몸짓·표정 연출, 좌석도 맞춤 세팅
미 정치에서 대선 토론은 말의 논리와 몸의 감성이 빚어내는 이벤트로 발전해 왔다. 미국대통령토론위원회(CPD)가 대선 토론의 효시로 꼽는 건 1858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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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슈스케’10년 만에 흑인 우승
므테트와우리나라의 슈퍼스타K(슈스케)격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수 발탁 리얼리티 쇼에서 첫 흑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아파르트헤이트(흑백 분리 정책) 폐지 18년을 맞은 남아공 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