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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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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에 불심검문 강화 1주일째…"더 강화" vs "인권침해"
지난 5일 최모(26)씨는 친구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홍대 거리를 찾았다가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했다. 최씨는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수상한 점이 있는거 같아 가방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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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찍을래" 노량진역 열차 위 올랐다가 '펑'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낚싯대 펴다가, 열차 지붕에 올랐다가, 풍선 들고 가다..."펑" 얼마 전 부산에서 한 50대 남성이 2만 5000V가 넘는 특고압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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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해한 현기환 전 수석 부인 "언론이 이렇게 만들었다"불만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사업과 관련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57) 전 대통령 정무수석이 30일 부산진구 L호텔에서 자해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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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에 31개 경찰서 인력 투입…돌발상황 우려에 삼엄한 경비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중앙포토]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 미사를 앞두고 경찰이 혹시라도 있을 돌발상황에 대비책을 내놓고 있다.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시복 미사에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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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총기난사 비극 … 학교 안전 재점검해야
미국 코네티컷주의 소도시 뉴타운에 있는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20대 청년의 무차별 총격으로 어린이와 교직원 등 최소 2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유치원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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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두달간 준비
지난 24일 광주지법 법정을 탈출한 주범 정필호(鄭弼鎬.37)씨는 보호감호 처분이 두려워 범행 2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탈주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천여명을 투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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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결수 탈주사건] 흉기 외부반입 가능성
광주교도소 탈주범들이 사용한 흉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경찰이 노수관'(魯洙官)'씨한테서 압수한 흉기는 길이 25㎝.폭 1.5㎝ 크기로 아랫부분에는 흰색 붕대가 감겨 있고 윗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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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도-강간 거의가 장기수|12인의 죄수 탈주와 문제점
8일 발생한 흉악범 집단 탈주사건은 교도관들의 방심이 빚은 어처구니없는 원시적인 건이었다. 교도소의 높은 벽 속에 갇힌 죄수는 출정·이감 등 바깥 세상을 나들이 할 때 필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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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