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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도 출입금지 관공서보안에 신경전
「1·21사태」이후 출입자통제와 보안에 신경을써온 관공서는 국제전신전화국 수류탄투척사건으로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무처는 고정구두닦이조차 출입을 금지시키는「관공서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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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감시망
밀수금괴 38킬로그램이 밀수합동수사반, 세관, 경찰 그밖의 각기관이지키는 김포공항을통해 버젓이 들어왔다는사실이 밝혀져 감시망의 헛점을 드러냈다. 김포공항에는 하루 평균5백명의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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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주 없는 밀수 금괴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이택규 부장검사)은 14일 하오 김포세관 미검창고에서 금괴 1관 등 5백여만원 어치의 주인 없는 밀수품을 또 적발, 수사중이다. 지난 6월 일본 동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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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반 자체조사도
속보=주인 없는 남녀 팔뚝 시계 1천여 개의 밀수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 반 (반장 이택규 부장검사) 은 19일 하오 이 시계의 하주가 천일무역(사장 서강욱·서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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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휴대품 검사
행협발효 이후 시행세칙이 하달되지 않아 출입국 하는 미군휴가 장병들의 휴대품검사에 손을 못대고 있던 김포공항 세관은 16일 낮12시 40분 최초로 미본국에 휴가갔다 돌아온 미장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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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보류 알 보석 70개 분실
김포공항에서 통관 보류된 알「다이어먼드」약 70여개(싯가 1개 1천원)가 감쪽같이 없어진 사실이 밝혀져 2일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 (반장 이택규 부장 검사)이 수사에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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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 휴대품 두 달치 봉급 넘으면 단속
전국 밀수 합동 수사반은 26일 재무·국방 당국과의 합의 아래 앞으로 파월 장병이 귀국할 때 휴대품이 2개월 봉급액 이상이 될 경우 이를 단속하도록 관하 검찰에 지시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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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행협권외?
지난 9일 발효된 한·미 행정협정에 따라 한국세관이 검사할 수 있는 미 휴가장병 휴대품검사는 아직 한·미 실무자 사이에 세칙이 결정 안됐다는 이유로 김포 국제공항에서의 주권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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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 휴대품|정량 넘으면 처벌
서울지역 밀수 수사 실무자 및 관계관 회의가 28일 상오 검찰·상공부·재무부·교통부·국방부 소속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수사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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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산 것 같다"
남태평양 「사모아」부근에서 삼치 잡이 어선 「아튜에」호가 조난되어 표류 74시간만에 기적으로 살아난 제동산업소속 갑판장 최응철(30·부산시 영도구 영선동4가66)씨와 갑판원 이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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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에 노름판
김포 국제 공항은 공무원들이 근무 시간에 공공연히 도박을 하고 있어 문란한 공무원 기강의 일면을 보여 주고 있다. 과장급을 포함하여 세관원을 주로 한 도박 행위는 판돈 5만원∼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