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정책 전환시급
우리나라 산업중 내구소비재와 음료수 및 연료부문은 관세정책에 의한 과잉보호를 받고있는 반면 전략산업으로 지정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계산업 생산품목들은 상대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
동력농기계연료 살곳이 없다
【부산】경남 양산군 갈치고개 시외「버스」화재 참사사고는 농촌의 영농기계화에 따라 유류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는데도 유류공급체계를 갖추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연료의 보급체계수립이나 기
-
아황산「가스」
서울을 비롯한 우리 나라 대도시의 대기 오염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왔다. 이런 시점에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환경 보전법에 대
-
사우디, 천연가스 공장 건설 착수
세계 최대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2백억「달러」가 소요되는 용량 1억5천5백65만㎘의 천연「가스」처리 공장을 건설, 액화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사
-
저질휘발유 나돌아
일부 지방도시에서 시판되고 있는 휘발유의 상당량이 「옥탄」가 (가)가 기준에 크게 미달하는등 저질품으로 밝혀졌다. 한국주유소협회가 최근 충북·전남·경남·경북등 지방 일부주유소에서
-
에너지 산업 정부보조 줄이기로
정부는 전기·석탄·석유등 각종「에너지」에 대한 과감한 가격현실화정책을 통해「에너지」소비절약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에너지」산업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보조는 이를 대폭
-
「택시」 1만대 증차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대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는 대다수 일반시민의 의존도가 높은 대중교통수단의 용량를 크게 늘리지 않으면 안 될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 자가용 승용차
-
「택시」 승차난
대도시에서 「택시」 승차를 둘러싼 불편은 이제 시민들의 일상 생활 가운데서도 가장 큰 고통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그 정도가 지나치다. 「택시」 운전사들은 한낮에도 멋대로 승차를 거
-
가짜 휘발유 업자에 「솔벤트」판 사람 구속
가짜 휘발유 일제 수사를 펴고 있는 서울지검 검력자 검사는 21일 가짜 휘발유 제조업자에게 「솔벤트」를 판 호남정유 「솔벤트」 서울 대리점인 서림 흥업 대표 김태희씨 (32)·전무
-
탈 유황 시설의 의무화
서울을 비롯한 우리 나라 대도시의 매연공해가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있음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왔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부가 오는 81년부터 정유회사
-
『프랑스』의 『미스터리』"신무기를 망가뜨려라"
내년 「프랑스」대혁명기념일인 7월14일 「파리」의 「샹젤리제」대로를 누비는 최신무기의 행진은 금년에 유난히 화려하게 선전되었다. 그러나 「지스카르」대통령을 따라 사열한「이몽·부르제
-
(1)
7월1일부터 10%의 세율로 결정된 부가가치세제가 실시될 예정으로 있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 새로운 세제를 풀어본다. ◇부가가치세는 어떤 세금이며 누가 내는가=부가가치세는 모든 거
-
「석유나무」 대량 재배 추진
「석유가 열리는 나무」를 발견하여 그 재배 자금을 구하고 있는 「노벨」화학상 수상자 「캘빈」 박사는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 식물을 대대적으로 재배하면 「아랍」의 석유「카르텔」을
-
국회를 통과한 18개 세법 안-골자
◇상속세법 (개)=▲기초 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6백만원 및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각각 인상. ▲연로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 ▲불구 폐질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
-
베이루트 정상 회복
【베이루트 16일 로이터합동】15일 새벽 「베이루트」시에 진주한 「시리아」 평화유지군은 16일 정오 수도를 사실상 완전히 장악하고 「바리케이드」의 파괴 작업 및 질서 회복 활동 등
-
우간다, 케냐 침공 위협
【나이로비(케냐)25일AP합동】「이디·아민」 「우간다」대통령은 24일 「우간다」는 만약 인접국 「케냐」가 「우간다」에 대한 고의적인 경제 봉쇄를 해제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생존을
-
케냐·우간다 전쟁 위험 커져
【나이로비 9일 AFP·AP종합】「이스라엘」 특공대의 「우간다」「엔테베」 공항 인질 구출 작전을 계기로 상호 극렬한 비난전을 벌여온 「케냐」와 「우간다」 관계는 「케냐」가 9일 「
-
국산 자동차 값비싸다
1인당 국민소득이 5백「달러」수준에 가면 「마이카」시대가 오게 되리라 던 우리의 꿈은 비싼 자동차 값 때문에 산산이 깨어졌다. 작년도 1인당 GNP가 5백34「달러」로 소득「베이스
-
"석유류·농수산물 등이 물가상승을 주도"
우리나라의 도매 및 소비자물가는 주로 석유류와 농수산물 또는 식료품 등 품목에 의해 상승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70년대 전반기의 물가동태
-
전문가의 분석|석유와 한국경제|이강수
원유는 기초「에너지」산업인 석유산업의 주원료로서 산업생산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75년중의 원유 수입액은 13억6천만「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6천3백억원이 된다. 이러한
-
오일쇼크후의 두 중국
「대륙반공」과 「대만해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얼음장같은 대치가 계속되기 26년째. 그동안 거인의 잠재력은 현실적인 실력으로 성숙되었고 「다윗」의 지혜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
-
불순 휘발유 다량 밀조
서울지검 특별 수사부 (김성기 부장 검사·심재륜 검사)는 5일 하오 휘발유에 「솔벤트」와 화공약품·물감 등 불순물을 섞어 팔아온 대규모 불량 휘발유 밀매 조직을 적발, 시내 주유소
-
LPG-값 인상 안 할 수 없나
정부는 LPG (액화 석유「개스」) 값을 50%인상할 방침을 세워 결국 이「개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택시」업자와 일반 수요가들에게만 큰 부담을 주게 됐다. 당국은 LPG값을 이같
-
봐주던 LPG택시 돌연 억제
LPG를 불법으로 사용해온 택시에 대한 단속을 소홀히 한 당국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LPG사용 택시가 늘자 뒤늦게 LPG값을 대폭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영세업자들만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