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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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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인기왕 '치열한 수읽기' 이창호
이창호9단과 이세돌9단의 장외 인기대결이 뜨겁다. 바둑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6일. 그러나 사전에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놓고 1위(1664표)를 달리는 이창호와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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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환배 대만, 새 국제대회 만들어 … 상금 7천만원
200명의 프로기사 중 선두권 5, 6명의 기사만 정신없이 바쁘다. 응씨배를 주최하는 대만에서 또 국제대회를 만들었다.이름은 중환배(中環盃). 우승상금 7000만원의 중급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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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바둑 팬 가수 김장훈씨 "연예계선 내가 바둑왕"
"지금 TV에서 후지쓰배 하고 있죠? 박영훈 사범이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9단)를 꼭 이겨야 할텐데…." 가수 김장훈(37)씨는 인터뷰하러 들어서자마자 바둑을 화제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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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10대뉴스] '송아지삼총사' 질주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바둑전문지 '월간바둑'이 2003년 바둑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세돌9단이 LG배와 후지쓰배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것을 첫째로 꼽았고 이창호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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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芮9단 철벽 뚫은 '아름다운 도전'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연인 장주주(江鑄久)9단의 뒤를 이어 중국을 떠난 것은 1990년 여름이다. 芮9단은 일본에서 기사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이 일은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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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3개국 대표팀 화제
농심배 한국선수단이 베이징(北京)에서 큰 화제다.평균 나이 21세,게다가 박지은4단이란 여자선수까지 한명 끼어있다.여류기사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한중일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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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日 미모의 기사 만나미2단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은 채 한국말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는 만나미 가나(萬波佳奈.20.사진)2단. 그녀는 일본바둑계의 팔방미인이다. 타고난 미모와 애교 넘치는 화술로 NHK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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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도 사스 여파
수그러들줄 모르고 퍼져나가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여파로 중국 관련 바둑대회가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일본기원은 중국리그와 계약한 기사들에게 중국 방문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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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국제기전 '도요타''바둑아시아' 창설 日 "바둑 자존심 세울터" 韓 "상금 또 챙겨 좋고"
무너진 바둑 강국 일본이 두개의 대형 세계대회를 창설, 다음주에 잇따라 개막한다. 국제대회가 한국의 잔치판으로 돌변하자 국제무대를 멀리 하고 국내대회에 치중해 온 일본 바둑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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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01 바둑계] 조훈현·이창호 '사제천하'
2001년의 바둑계는 이창호.조훈현 사제의 한해였다. 이들의 눈부신 활약에 밀려 또 한명의 강자인 유창혁9단과 지난해 등장한 최강의 신예 이세돌3단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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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게임 '프란' 한글화 작업 완료
한국 후지쯔는 액션 롤플레잉 PC게임 '프란'의 한글화 작업을 마쳤다. 세가세턴, 플레이스테이션 등 비디오 게임 전문 제작업체로 알려진 일본의 이그제 크리에이트사가 첫 PC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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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신소라, 공동 6위
신소라와 고우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후지츠여자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에서 나란히 6위에 올랐다. 신소라는 15일 일본 시바현 도큐700클럽(파72. 6천490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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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골프] 국내외 4개 대회 열려
가을의 문턱을 훌쩍 넘어선 이번주에는 국내외에서 4개의 골프대회가 팬들을 기다린다. 박세리(23.아스트라)와 김미현(23.ⓝ016-한별), 박지은(21), 강수연(24.랭스필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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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창호' 꿈꾸는 유망주 목진석4단·박지은2단]
2000년에도 바둑계의 지배자는 이창호9단일 것이다. 함께 경쟁하는 프로들조차 그렇게 단언하고 있다. 하지만 엄동한설에도 풀뿌리는 봄을 준비하는 법. 도약을 꿈꾸는 두사람의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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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大馬 세계기전 부활시대
진로배는 농심배로, 보해컵은 홍창컵으로. IMF의 태풍속에서 사라진 세계유일의 단체전과 여성국제대회가 새이름으로 부활한다. 국제대회중 유일한 단체전이자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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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 불안한 고용
도쿄(東京) 오차노미즈의 유명 여자대학 졸업반인 A씨(22).그의 시스템수첩에는 5월12일부터 7월27일까지 이틀걸러 회사면접.필기시험.취업세미나 등의 스케줄이 빽빽이 적혀있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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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시대 43.괴짜기사 서봉수
이국을 떠돌던 루이나이웨이(芮內偉)9단은 하루 아침에 세계바둑계의 신데렐라가 됐다.그녀는 일본의 신예강자 고마쓰(小松英樹)8단에 이어 「한국의 자랑」 이창호(李昌鎬)7단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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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시대37.이창호의 징크스
91년 들어 더욱 무서운 힘으로 한국바둑계를 석권해가고 있는16세 소년 이창호(李昌鎬).일본과 중국은 이 사실이 믿어지지않았다.기보를 보면 조훈현(曺薰鉉)이 아무래도 한수 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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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 黃焰5단
중국 여류名人 출신의 黃焰5단이 다시왔다.그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세번째.그녀는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어머니의 나라를 찾아왔다가 번번이 엄한「출입국관리법」에 밀려 아쉬운 발걸음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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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의 신경질
「제7기 후지쓰盃」준준결승(8강전)이 6월3일 千年古都 경주김영수튼호텔에서 두어진다는 것은 본란을 통해 이미 밝힌바 있다. 원래 8강전은 매년 6월4일 한국.중국을 번갈아가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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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공동13위에
일본골프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구옥희가 20일 이시하라하마노CC에서 끝난 총상금 5천만엔(2억6천만원)의 후지쓰여자대회에서 1언더파 2백15타(73-72-70)로 대만의 투에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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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국영기업에 일 자본 허용-프랑스
유럽국가들 가운데 일본의 대 유럽공동체(EC)경제침략에 가장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온 프랑스가 국영전략산업에 대해 일본기업의 직접자본참여를 허용,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프랑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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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일어 자동 번역기
일본어를 한글로 자동 번역해 주는 기계번역 시스템(아틀라스)이 최근 실용화돼 판매되고 있다. 아틀라스는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 공학 연구소와 일본 후지쓰사가 지난 82년 공동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