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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후임에…"당신이 검사냐" 항명받던 심재철 거론
이광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다음 달 초 대대적인 물갈이 간부 인사를 예고한 것을 놓고 법조계에서 “청와대를 겨눈 검사들은 좌천시키고, 호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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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때린 조국 "文정부 곧 죽을 권력으로 판단해 표적수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달 1일 출간하는 책 『조국의 시간』. [사진 한길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회고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곧 죽을 권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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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이 2주 머뭇대는 동안…"이광철 기소 타이밍 놓쳤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대검 차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의혹 단속 및 수사상황 점검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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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더는 숨고싶지 않다"…야권은 '6.11' 이후 점친다
“후임 검찰총장이 오기도 전에 정치 행보를 하는 건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서도, 검찰 조직을 위해서도 도리가 아니라고 하더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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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개콘 청문회, 패싱당하는 검찰총장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뉴스1 1.태산명동서일필..26일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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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청와대는 뭘 검증했는지…”
김형구 정치에디터 낮고 차분하던 문재인 대통령 어조가 한 톤 높아진 걸 보고 흉중 생각이 그만큼 쌓였던 얘기구나 싶었다.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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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마이웨이' 박주민, 법사위원장 명패 달고 달라졌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에 대해 신중한 태도로 돌아섰다. 법사위원장석에 앉아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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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사회권' 두고 여·야 대립…野 "개의부터 몽땅 불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일 '사회권'을 두고 여·야 가 치열하게 대립 중이다. 앞서 법사위원장 신분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윤호중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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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與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 겸직? 진기명기 쇼쇼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회 법사위 소속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을 겸직한 상태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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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건 행운!"…서울대 서문과 미투 도운 교수의 반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2년 전 서울대학교 교내 곳곳에 붙은 대자보는 서울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한국어와 스페인어, 영어로 작성된 대자보에는 이 대학 서어서문학과의 A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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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조국 수사 당시 “법무부·검찰로선 상당히 부담”
김오수. [뉴스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될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에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배제된 별도의 수사팀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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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대검 차장에 "조국 수사 부담스럽다"…정치 편향 논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11일 오전 청문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 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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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도 못한 尹 밀어냈다…박범계 100일, 결정적 4장면[영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추윤 갈등'(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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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오수 검찰총장, 정권 말 방탄 총장 아닌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일각에선 친정권 인사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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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후반부 대동고 인맥 부상…송영길·김오수 2년 선후배 사이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부에 광주 대동고 인맥이 급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뽑힌 송영길 대표, 이튿날인 3일 청와대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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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김오수총장 임명과정보니..개혁 멀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8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시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성윤 검찰국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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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방패' 김오수 택했다…여권 "노무현 수사 트라우마"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58)을 지명했다. 지난 3월 4일 임기를 4개월가량 남겨놓고 있던 윤석열 전 총장이 중도 사퇴한지 60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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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도 김오수도…文 정부서 잘 나가는 광주 대동고 인맥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부에 광주 대동고 인맥이 급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5ㆍ2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뽑힌 송영길 대표, 이튿날인 3일 청와대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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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끝에 검찰총장 김오수…'정권말 방탄총장' 지켜봐야
이변은 없었다. 3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은 윤석열(61·23기) 전 총장이 지난 3월 4일 전격 사퇴한 뒤부터 가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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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이르면 오늘 지명…박범계 열흘전 '충성도' 내비쳐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왼쪽부터), 조남관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뉴스1 새 검찰총장 후보가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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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야당에 안 주면 여당은 범법자”…또 다시 법사위원장 전운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의 통과를 위해 윤호중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자 주호영 당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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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은 국힘?“원칙 공감했다”는데 산으로 가는 국힘·安 합당
원칙만 공감했고 각론은 동상이몽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 동력이 떨어진 가운데 논의가 하반기까지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장풀)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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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기 마지막 검찰총장, 중립성이 최우선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된 김오수·구본선·배성범·조남관.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이을 차기 총장 후보 4인이 어제 추천됐다.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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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극비 진행중인 '마지막 총장' 지명…김오수·구본선 거론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자를 조만간 지명한다. 29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한 김오수(58ㆍ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