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
엎치락 뒤치락 「의외」도 많았다 12·14조각 주변
○…조각의 뚜껑이 열리면 으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이번처럼 「의외」가 많았던적도 없었다. 13일부더 14일 발표직전까지 새로 나온 이름이 이한빈(부총리) 금종환 (
-
이란 3천여군중도|언론탄압 항의데모
「이란」 회교혁명정부의 언론탄압에 항거하는 재야정치세력들이 국민총궐기를 촉구한데 이어 9일 약3천명의 「데모」대가·수도 「테헤란」에서 언론탄압에 항의하는 유혈가두「데모」를 벌여
-
검찰총장에 오탁근씨
정부는 6일 하오 임시 각의를 열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선중 전 검찰총장후임에 오탁근 대구 고검 검사장을 임명키로 의결했다. ◇오탁근 검찰총장 약력 ▲경북 의성 출신(55세)
-
검찰총장에 오탁근씨 내정
정부는 법무부 장관으로 승진한 이선중 검찰총장 후임에 오탁근 대구고검 검사장(55)을 내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
계속 나도는 후속 개각설
「12.4 개각」3일째인 6일 아침에도 중앙청 주변에는 이선중 전 검찰총장 후임에 C처장 임명설과 경제각료 등 일부 후속 개각 설이 계속 화제로 등장. C모 검찰총장강 설에 대해서
-
5부 장관·정보부장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일부 개각을 단행, ▲법무=이선중 검찰총장 ▲문교=황산덕 법무부장관 ▲건설=신형식 제1무임소 장관 ▲통일원=이용희 대통령 정치담당 특별보좌관 ▲제1무임소=장경
-
주말 개각…술렁이는 관가
5개 부처 장관과 중앙 정보부장 등이 바뀌는 개각이 발표된 4일 상오 해당 중앙 각 부처는 회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장관을 보내고 맞을 준비에 일손이 바빠졌다. 이른 아침부터 나돈
-
경제 팀 유임·지역안배가 특징
「12·4개각」의 특징은 주류 경제각료「팀」의 유임과 부득이한 보완경질. 근간에 경제각료 재 개편이 없는 한 현재 밀고 나가는 경제시책의 방향변화와 정책 전환을 가져오지 않으리라는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
대폭개각(10부 장관)단행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상오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 외무·내무·법무를 포함한 10부 장관을 경질하고 중앙정보부장·주미대사·검찰총장도 경질했다. ▲외무장관에는 김동조(주미대사) ▲내무
-
정년퇴직할법관 11명
19일하오 비상국무회의에서 법원조직법을 개정, 법관의 정년을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는 종전대로 65세로하되 고등법원장은 65세에서 63세로, 기타 모든 법관은 60세로 각각 인하됨에
-
사법 관계 5개 개정법률 요지
제16조의2 (사건의 군법회의 이송) 법원은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하여 군법회의가 재판권을 가지게 되었거나 재판권을 가졌음이 판명된 때에는 결정으로 사건을 재판권이 있는 같은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
(515) |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 (142)|김갑수
장관의 독직 사건이기는 하지만, 그 기소 여행에 부장 검사 회의를 연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권 총장은 장관의 지시에 검찰의 총의로써 대항한 것이다. 부장 검사 회의의 결론
-
능력본위의 혁신적 인사
검찰사상 독직사건으로 손꼽힌 광주지검 벌금횡령사건은 뜻하지 않았던 검찰간부의 이동을 몰고 왔다. 이번 이동은 의원 면직된 김병기·최찬식씨 등 2명의 대검검사를 포함, 18명에 지나
-
대통령 특별보좌관 최규하씨 임명
박정희 대통령은 4일전 외무부장관 최규하씨를 외교담당 대통령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김종필 총리는 백 전 총리와 함께 낸 서인석 총리비서실장의 사표를 5일 반송했다. 해병대사령관엔
-
신구장관주변과 각 부처의 표정|오는 사람 가는 사람 부산한 관가
갑작스런 개각으로 장관이 바뀐 각 부처는 4일 상오 부처별로 이·취임식을 갖고 주인이 바뀌었다. 3일 낮까지 개각을 모르고 있던 각 부처는 신임장관을 위해 밤새워 브리핑준비를 하는
-
국무차관에 「리처드슨」 정무담당엔 「존슨」 대사
【뉴요크 5일 UPI동양】「리처드·닉슨」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새 행정부의 국무차관직에 「매사추세츠」주 검찰 총장 「엘리어트·리처드슨」씨 (48)를, 정무 담당 국무차관
-
(2)인사
여운 담긴 「단층」 5월30일 공화당 당무회의. 평소와 다름없이 회의를 주재한 뒤 김종필 당의장은 『당무위원 여러분은 본인이 없더라도 총재를 모시고 막중한 국사를 돌봐주기 바란다』
-
5대 대법원장에 민복기씨|법관추천회의제청
오는20일 정년퇴직 하는 조진만 대법원장의 후임을 제청하는 법관추천회의가 8일하오2시대법원회의실에서 열려 전 법무부장관 민복기씨(57)를 제5대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 대법원측에서
-
대법원장은 누가될까
오는 10월20일로 정년퇴직하는 조진만대법원장의 후임대법원장과 결원중인 대법원 판사를 뽑는 법관추천회의가 5일안으로열린다. 조대법원장은 지난달28일에 있은 국정감사에서법사위위원들의
-
우리도 지구전 태세로
오는 10월로 임기가 끝나는 조진만 대법원장의 후임에 대한 조·야 법조인의 여론조사결과 대법원장 서리를 지냈던 배정현씨가 수위였다고.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1일 전국 조·야 법조
-
일부 개각을 단행
박대통령은 26일 상오 일부개각을 단행, 지난22일 오물세례사건으로 일괄사표를 낸 국무위원들 중 김정렴재무·민복기법무 두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그 후임으로 재무에 김학렬 경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