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 처분 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끼 … 청소년 회복센터 돕는 부산 음식점들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틴스토리’는 법원에서 보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쉼터다. 학교를 그만두거나 잠시 학업을 중단한 보호소년들은 이곳에 수시로 들러 식사를 해결한다. 부모의
-
양심수 후원한다더니 이적표현물 게시…국보법 위반 50대 여성 구속
전 통합진보당 당원인 50대 여성이 인터넷 카페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공안부(박재휘 부장검사)는 2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박모(
-
8년 새 16곳 … 희망 꽃피는 어린이 도서관 프로젝트
뉴스킨 코리아는 일회성 혹은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지양하고 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6호 뉴스킨 희망도서관이 건립된 경북 봉화군 도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꿈나
-
베트남 시골에 암소 전달 ‘부농의 꿈’ 선물합니다
소년의 집에는 소가 없었다. 소 먹이러 가는 아이들이 부럽기만 했다. “소 한 마리만 있었으면….”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식구가 연명할 정도인 그의 집으로선 너무나 큰 재산이기
-
130개 나라서 8만 명 활동 중 여성 자립 돕는 마중물 역할
최오란 총재1952년 출생. 대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효성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Bonne Maman’의 원장이자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
-
㈜그래미 ‘여명 808’ 남종현 회장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
TV 브라운관 앞에서 채널을 돌리다보면 향수에 젖는 복고풍 CF가 눈길을 끈다. 젊은 무희들의 팔팔한 멘트 ‘여명 808’, 낯익은 중견배우의 엔딩 멘트 ‘벌써 깬겨’에 주당들의
-
뚜벅뚜벅 걷는 바보 많아져야 더 좋은 세상
봉사단체 ‘바보클럽’의 강민수 회장은 “이 사회에 기여한 위인들의 삶을 보면 누구보다 정직하고 순수했다. 그 바보스러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사회를 바꾼다”고 말했다. [권혁재
-
"회사 손해 땐 장기 팔아라" 서울시향 대표 막말 논란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이 박현정(52·사진) 대표이사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영본부 직원 30명 중 17명은 2일 자료를 배포하고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
-
뉴스킨 코리아, 희망도서관 그림공모전 12명 입상
2014 뉴스킨 그림공모전 선정작. 제천 송학초교 이주원 어린이의 ‘세계의 푸른 웃음’. [뉴스킨 코리아]뉴스킨 코리아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스킨 코리아 본사에서 뉴
-
뉴스킨코리아, 책속 희망을 전합니다 … 최신 도서관 1년에 2곳 지어 기증
뉴스킨코리아가 순창 옥천초교에 기증한 ‘책마을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 뉴스킨코리아]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 이곳은 전교생 77명이 재학 중인
-
김성주총재 "시대의 소명으로 수락"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보은이라고 생각했으면 (총재로)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총재 임명이 박근혜
-
'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
[책 속으로] 36년 외교관의 고언 "한반도 밖으로 뛰어가라"
유엔외교 최전선에서 박수길 지음 오름, 279쪽, 1만6000원 “1m의 통로(aisle)를 건너는 데 43년이 걸렸다.” 1991년 9월,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남한과 북한의
-
[사설] 악취 물씬 풍기는 출판기념회 손보자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그동안 ‘편법으로 돈을 긁어 모으는 사(私)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증거가 나왔다. 지난해 9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의 출판
-
[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복지 인심 좋아서 … 주민들 적적할 틈 없는 충남 서천군
1 1일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조미김을 포장하는 장애우들의 모습.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해 5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2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 노
-
우리 동네 특색 있는 아파트 단지들
천안시 불당동 대동다숲을 비롯해 천안·아산에는 특색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다. 천안아산&이 연재한 ‘아파트 탐방 시리즈’에 소개된 우리 동네 아파트 단지들을 다시 가봤다. ● 천안
-
뉴스킨 코리아, 도서관 기증
강원도 화천 실내초등학교에 마련한 누리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다빈(12)양은 학교 운동장 계단 한쪽에 쭈그려 앉아 책보는 일이 다반사
-
"의사 없어 내가 의대 공부" … 시흥동서 38년 무료 왕진
전진상 의원 배현정 원장(왼쪽)이 동네 아이와 장난을 치고 있다. 그는 전진상 의원에서 1975년부터 지금까지 약 39만 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
"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
“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
[사랑방] 현대그룹·덕성여대 장학기금 전달식 外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은 덕성여대(총장 홍승용)와 12일 서울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1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용만(58
-
"김용판·권영세 통화" "검사가 운동권 출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이 여야의 전면전으로
-
배 짓는 회사가 국내 최대 '소아암 환우 축제' 열다
지난 3월 대우조선해양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우리동네愛프로젝트’에 참여한 이 회사 임직원들이 거제시 하청면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들을 치우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경
-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워싱턴후원회에 감사패
이제훈 회장(왼쪽)이 21일 곽노은 워싱턴 후원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제훈(73) 회장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