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용-정웅의원 연계설에 평민발끈|"말한마디 하기도 어려운 처지" 민정당직자들
○…청와대 한영석 민정수석비서관의 교체소식이 나돌면서 중평연기에 따른 후속조치로 청와대수석 전원개편 또는 더 나아가 당정 대폭개편의 추측이 만발했으나 부분교체로 끝나자 정가에선
-
전씨 증언 내 락이 급전 실마리
여-야 정면대결까지도 예상케 했던 중간평가 문제가 노태우 대통령의 3·20특별담화로 일단 고비를 넘겼습니다. 정면대결 신임투표니, 단순정책평가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다시 사실상 취소
-
당정 대폭 개편
노태우 대통령은 중간평가의 사실상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로 민심수습·분위기쇄신의 차원에서 대폭적인 당정개편을 곧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고위소식통은 20일『정부측에서는 국무
-
연말정국에 「중간평가 한파」
올림픽을 전후한 여야 협력정국이 국정감사·청문회를 거치면서 뒤틀어지더니 내년 중간평가를 앞두고 다시 대결국면으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정부·여당이 당정개편을 통해 「노태우 친정체제」
-
민정대표에 박준규씨|사무총장 이종찬 정책의장 이승윤
민정당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8일 민정당 5역을 개편해 대표위원에 박준규 고문, 사무총장에 이종찬 전 정무장관, 정책위의장에 이승윤 정책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방현 중앙위의장
-
"민정당직 내일 개편"
노태우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민정당의 당직개편 발표를 8일에 하고 이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 국무위원과 신임 민정당 당직자들이 참석하는 당정연석회의를
-
국민 납득할 「후속조치」에 고심|노 대통령 담화발표 대책 부산
「전씨 은둔」이후 조치를 놓고 여권이 고심하고 있다. 당정 조기 개편 설이 나도는 가운데 25일로 예정했던 노태우 대통령의 대 국민담화발표가 26일로 하루 늦춰지는 등 대응책마련에
-
민정당직 개편
민정당은 6일 후속 당직 개편을 단행, 제1사무차장에 김중권 의원(사진 우), 제2사무차장에 구용상 의원(사진 좌)을 각각 임명했다. 김영구 총재비서실장, 최창윤 기획조정실장은 유
-
"선보이기" 끝내고「대량 홍보」돌입 민정|총선 앞으로 18일…공고후의 각 당 표정
민정당은 8일 오전 관훈동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 본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이날 오전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에는 14대의 팩시밀리가 전국 14개 시-도 지부로부터 후
-
국회상위 이틀째 공전
국회는 박종철군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 발동을 둘러싸고 여야간 이견으로 23일에 이어 23일에도 상임위를 열지 못해 이틀째 공전됐다. 평민당이 이날 선거법 협상에 응해 민정·평민당
-
당직자·요원 양쪽에 경고
사무처 요원들의 기습적인 정풍 결의에 대해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가 당직자와 요원들에게 모두 불쾌한 반응을 드러내자 민정당내에는 이번 사태가 당내 민주주의와 관련, 하나의 시금석이
-
노태우 정권(5)술렁대는 인사바람
민정당은 대통령당선에 따른 후속작업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가고있다. 모양 좋은 정부이양도 해야하고 민주발전에 맞는 체제개편·선거과정에 나타난 갈등과 분열현상의 해소·총선대책
-
전대통령, 내일 특별담화 발표|사면·복권등 오늘 각의서 구체 논의
전두환대통령은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으로부터 노대표가 29일 밝힌 대통령직선제 개헌수용등 8개항의 시국수습 방안에 관한 공식건의를 받았다. 전대통령은 이 시국수
-
두김씨 누구에도 이길 태세-여|후보선출 문제가 최대과제-야
노태우민정당대표의 폭탄적인 특별선언으로 여야는 정국전략을 근본적으로 새로 마련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여당으로서는 노대표의 8개항을 실천에 옮길 법적·정치적·행정적 과정을
-
민정당직개편 후속성격
그동안 끊임없이 나돌던 개각설이 18일 두명의 장관을 경질하는 선에서 현실화됐다. 이번 개각은 민정당 당직개편의 후속인사라는 성격과 해운항만청장을 문책인사했다는 점에서 보각이상의
-
농수산·정무장관 경질
전두환대통령은 18일하오 일부 개각을 단행, 농림수산부 장관에 김주길부산시장을, 정무장관에 조기상의원(民正)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개각에 따른 후속인사로 부산시장에 강태홍산림청
-
합의개헌되면 구속자석방|헌특정상화·3 당대표회담 촉구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22일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의원내각제와 지자제실시에 대비,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현행 언론기본법의 페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 당직자는 『노대표가 말
-
더욱 다져진 당정 협조|차관급 후속 인사에 담긴 뜻
8·26개각에 이어 28일 있은 차관급에 대한 후속인사는 종전과는 달리 정치적 색채가 비교적 짙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다시 말해서 지난번 개각 때 이미 나타난 당정 협조체제
-
대폭 입각 힘입어 홍보총력전 펼 민정|당정개편 막전막후 기자 방담
『한다, 안 한다』『대폭이다, 소폭이다』하면서 정가의 관심을 끌었던 개각이 마침내 대폭으로 뚜껑이 열렸습니다. 이번 개각은 민정당 전·현직의원이 대거 들어갔다는 점이 우선 눈에 띄
-
난국 풀러갈 대 타협이 아쉽다-정치부기자 시국 방담
최근 시국의 흐름이 매우 긴박한 느낌입니다. 잇단 교수들의 시국서언 발표, 악화되는 학원사태, 종교계 동향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악성유언비어가
-
「88년 구도」가 떠오른다
정치는 어느 분야보다 더 많은 미결의 문제를 안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 1년을 끌어 온 헌법문제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예산 파동의 상처도 아직 다 씻지 못하고 있다. 남북한 관계도
-
정부·여당 「수신」으로 집권후반 정지| 민정,「자기 혁신 실천방안」의 뜻
민정당은 「자기혁신운동 실천방안」을 6일 중집위에서 의결, 집권후반기를 향한 자기쇄신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번의 혁신운동은 크게△당운영의 활성화△의식의 선진화△서민을 위한
-
기구개편은 활성화 목적
○…민정당의 정순덕 사무총장은 26일 최근 당 내외에 떠도는 인사개편문제에 언급,『기구를 개편한다는 얘기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것은 일부기구를 활성화하여 기능을 증대하자는 정도』라고
-
총선후의 정계요직 개편
12대총선이 끝남에 따라 내각과 국회, 당직인사가 국민의 주요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회나 당의 요직개편에 앞서 전면개각이 단행될 것이며 그시기는 구정직후인 22일께가 될것이라는 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