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전국적 여론 흐름은
열린우리당 독주 추세는 4월 15일까지 지속될까. 단정하긴 이르다. 단번에 판세를 뒤바꿀 정도는 아니나 여론 흐름에 미세한 변화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회복세가 감
-
선관위, 사조직 불법 운동 강력 단속
중앙선관위는 17일 이번 총선부터 지구당이 폐지됨에 따라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이 급증하고 있자 이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구 선관위에 사
-
교육감 불법선거 제보도 최고 5000만원 포상금
앞으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향응 제공 등 불법 선거 현장을 신고하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후보자를 대신해 선거 운동을 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
[온&오프 토론방] 낙천·낙선·당선운동 타당한가
시민단체의 낙선.낙천 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이 많다. 합리적인 평가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시작하면 또 다른 부패한 권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반면 찬성하는 이들은 썩은 정
-
"정치인 돈·향응 사절" 몸사리는 유권자들
"출마 예상자들의 금품공세를 피해야 산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검찰과 경찰이 금품을 살포한 출마 예정자뿐 아니라 돈을 받는 유권자들도 무겁
-
[17대 총선을 뛴다] 청송·영양·영덕
출마예상자들이 선거구 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송.영양.영덕군 세곳이 합쳐진 만큼 텃밭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거구가 조정되면 각자 득표 전망에 차질이 생기고, 통합 지역의
-
[17대 총선을 뛴다] 군위·의성
군위.의성 선거구는 현재 인구 10만이 안돼 청송 편입 등 조정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10명에 가까운 출마예상자들은 모두 의성 출신이다. 5선의 정창화 의원은 향후 거취를 둘러싸고
-
[총선현장] 1. '서울속 경기도' 금천구
서울 금천구의 ‘금배지’ 싸움을 눈여겨 보는 이들이 많다. 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이 곳에서 자웅(雌雄)을 겨룰 이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야당에서 여당으로 둥지를
-
[브리핑] 국회 政改특위 '1인2표제' 도입 합의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11일 선거법 소위를 열고 내년 총선부터는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에 대해 각각 투표하는 1인 2표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16대 총선까지는
-
돈봉투 받은 유권자 처벌 '환영'
"파이팅!"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능금조합장과 의성축협조합장 선거에서 돈을 받은 유권자까지 무더기로 사법처리하자 내년 총선 출마 예상자들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경찰은 지난
-
미술협회 이사장 선거 과열
미술인들의 거리인 서울 인사동이 내년 1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제20대 한국미술협회(이하 미협)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후끈 달아올랐다. 신제남.차대영.하철경 세 출마 예
-
[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칠곡
칠곡지역 출마 예상자들도 정치권의 선거구 통합 논의에 맞춰 고령.성주에서도 활동에 들어간 상태. 이인기 의원 측은 고령.성주의 주진우 의원이 최근 2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다
-
[17대 총선을 뛴다] 부산
부산.경남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17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당 독점 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과 지역 정당 탈피를 내세운 열린우리당이 정면대결 양상을 보이
-
[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문경·예천
출마 예상자 모두가 지역 주민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어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모두 폐광지역인 문경의 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현 신영국 의원에 이상원씨가 도전
-
[17대 총선을 뛴다] 대구 달서을
달서구가 2개에서 3개로 선거구 분할이 예상되는 데도 달서 을 지역은 뜻밖에도 출마 예상자가 4명 선에 머물러 있다. 특히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 도전할 인물이 없어 이의원의 단독
-
[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구미
구미시는 인구가 30만명을 넘어 지역구가 둘로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탓에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의 김성조 의원은 "당내 후보 경선은
-
경남교육감 선거 과열·혼탁
다음달 1일 실시되는 경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창원.진주.김해 학교운영위원으로 구성된 경남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준비위 소속 20여 명의 회원들은
-
[벌써부터 총선 불법운동] "행사費 달라" 유권자 손벌리기 극성
내년 제17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선거판이 벌써부터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식 접대에 관광 제공, 명함 돌리기 등 판에 박은 수법에서부터 사이버 불법 선거운동에 이르
-
[바로잡습니다] 8월 18일자 5면 '내년 총선…'표의 출마예상자 명단 중
8월 18일자 5면 '내년 총선…'표의 출마예상자 명단 중 김동주 전 의원은 경남 양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혀 왔습니다. 또 서울 강북갑의 '유강원 한나라당 위원장'은 '유광언',
-
[2004년 총선 주요 선거구 출마 거명자]
1. 정당구분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개)=개혁국민정당, (통)=통합연대(한나라당 탈당의원 모임) 2. 소속정당은 전.현직 의원, 지구당위원장 등 현재 당적을 갖고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학원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충남 부여 김학원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
교육대통령을 뽑읍시다
대선이 석 달 남짓 남았지만 아직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정치 현실이다. 자연히 정책 대결은 실종되고 유권자들의 냉소주의만 번지고 있다. 막판에 백화점식의 공약이 쏟
-
방송 3사 첨단 그래픽 선거방송 총력전
지상파 3사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표 방송에 돌입, 시청률을 놓고 밤 늦게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케이블 YTN도 '지방선거 2002 특별방송'이라는 이름으로 개표
-
지방선거 벌써 脫法 판친다
평택시청 7급 별정직 모(43)씨 등 평택시 소속 공무원 7명은 지난 2월부터 김선기(金善基·한나라당)평택시장의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됐다. 시장 출마예상자 4명과 도의원 출마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