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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극우정당, 이러다 집권할라?…지방선거서 대약진
“국민전선(FN)은 논쟁의 여지없이 프랑스 제1정당이다.”극우정당 FN 당수인 마린 르펜의 6일(현지시간) 주장이다. 이날 치러진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FN는 28%를 득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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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국회 복귀한 친박 핵심 유기준 의원
유기준 의원은 “공천이 잘된 사례인 15대와 17대 총선을 참고해 내년 총선 공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전신인 신한국당·한나라당은 15대에서 현역 의원 4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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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8회]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공천 룰 확립 통한 인재 영입 절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정국이 끝났다. 여야는 내년 총선을 위한 공천 전쟁에 본격적인 불씨를 피우고 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안-박 연대가 좌초되며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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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많을수록 국회의원 당선율 높아 … 최대 16배 격차
#“아니 표로 보면 8000만원(이하 소득자)까지 (세 부담이) 43만원 늘어나잖아요.”(박원석 정의당 의원) “(43만원이면) 얼마 안 늘어나는 거예요.”(이만우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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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조경태 "투표율64.5% 전남 신안서 3위. 문재인 대표 사퇴해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10ㆍ28 재ㆍ보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문재인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다.부산 출신 3선인 조경태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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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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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가례면 오늘 나홀로 재선거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서 12일 군의원 2명을 다시 뽑는 선거가 치러진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1명이 가족과 친·인척을 선거구에 위장 전입시킨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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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4·29 재·보궐선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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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 못 막은 문재인 … 선거 패배 책임론 휩싸일 듯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구 4곳 중 한 곳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최승식 기자] 설마 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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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물길 뚫기 전 물 흐름 살피듯 … 정치는 수읽기의 예술
[중앙포토] 브라질 아마존의 나비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킨다는 나비효과(카오스이론)는 작은 차이가 증폭되어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걸 의미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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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예측조사의 전략] 물길 뚫기 전 물 흐름 살피듯… 정치는 수읽기의 예술
브라질 아마존의 나비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킨다는 나비효과(카오스이론)는 작은 차이가 증폭되어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걸 의미한다. 과연 조그마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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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정치개혁 위한 최우선 과제”
다음달 1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선결 과제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과 공천방식의 법제화(오픈 프라이머리)가 제시됐다. 23~27일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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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는 오픈 프라이머리 압도적 지지
관련기사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정치개혁 위한 최우선 과제” 새 선거구 ‘무조건 수용’ 규정 도입해 게리맨더링 막아야 획정위에 정치적 독립 철저 보장 … 결정 과정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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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후원금 2억으로 늘리고 지구당 부활시키자"
김용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비판을 받더라도 의원들이 후원금 문제로 탈법을 한다면 제도적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며 “법으로 옥죄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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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결선투표, 당선자 번복 없을듯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4일부터 11일까지 신임 위원장을 뽑는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당선자가 나왔지만 무효표를 포함하지 않아 과반수 득표자가 없다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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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혈액암 이겨내고 원내대표 거쳐 총리까지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준만 받으면 이명박·박근혜 정부 통틀어 첫 ‘정치인 총리’가 된다. 그런 이 후보자가 스스로 설정한 역할모델은 ‘쓴소리하는 총리’였다. 이 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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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넘버2의 비애 … 최고 되기는 어렵고 사라지는 건 순간
2011년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오른쪽)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밝힌 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포옹하고 있다. 예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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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기적 날 것 같아" 이정현 "나 떨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형, 기적 날 것 같아.” ▶이정현 전남 순천-곡성 새누리당 후보=“나 떨려.” 지난달 30일 오후 9시52분. 7·30 재·보궐선거 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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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표 차 929, 무효표 1403 … 뒤늦은 단일화에 땅을 친 야권
지난달 30일 치러진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당선자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운명을 가른 건 무효표인 1403표였다. 개표 결과 나 당선자는 3만8311표(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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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서 표 준 것 아니다" 김무성, 카메라에 90도 인사
7·30 재·보선 새누리당 당선자 11명 중 9명이 31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철호(경기 김포)·김제식(충남 서산-태안)·이종배(충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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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무효표, 나경원 노회찬 당락 갈랐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당선됐다. 30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당선자는 3만8311표(49.9%)를 얻어 3만7382표(48.7%)에 그친 정의당 노회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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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땜빵 재·보선에 왜 정당이 올인하나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끈적거리는 여름, 매미 소리만큼 따갑다. “아직 심판이 안 끝났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와 “종북연대 말고 지역 일꾼에 표를!”(새누리). 6월 4일에 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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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작을 야권후보 단일화는 정치왜곡이다
7·30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중 단일후보가 결정되거나 아니면 노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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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울산 남을 출마 선언 … 나경원은 수원 전략공천설
새누리당이 25일 7·30 재·보선 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새누리당은 재·보선 대상인 서울 동작을, 경기 김포 등 14개 지역구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