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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금배지 꿈 부푼 경제계|전직관료·그룹회장 등 상당수|나웅배·문희갑·유기정·김욱태씨 등 물망|신병현·김만제·김중원씨 등은 극구 부인
○…늦어도 오는 4월 이내에 있을 총선에 금배지의 꿈을 키우고 있거나 주변에서 천거 (?) 하는 인사들 중에는 전·현직 경제관료, 국영기업체장, 금융계·재계인사등 경제계의 굵직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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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정국 본격가동
새해들어 총선정국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야 각정당은 13대총선시기와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방향에 관한 이견을 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에 대비한 당체제정비와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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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당선자, 원로 정치인들에 인사|두김씨 만나 위로하려다 분위기 생각해 미뤄|“야 참패 계기 뼈깎는 「체질혁명」 필요”
○…평민당은 선거직후 부정선거 사례 등을 들어 선거 무효화를 선언하면서도 그 구체적행동에 대해선 『국민의 여론과 태도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유보적 태도를 취했으나 하루만인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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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후보 당선 공고 중앙선거관리위
중앙선관위는 18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를 13대 대통령 당선자로 의결, 공고하고 이를 국회의장과 당선인에게 통지했다. 중앙선관위는 그동안 부재자 투표함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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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백45개 개표장 시민표정|"지역별 표차 너무 뚜렷해 입맛씁쓸"
○…서울제기동 종암국교 강당에 마련된 동대문갑구 개표소에서는 투표참관인 선거감시단원과 선관위직원·경비경찰간에 투표함 인계인수를 놓고 시비가 일어 개표가 4시간이상 지연된 1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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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선거뒤의 정국 어디로 가나|결과 승복 여부가 변수
온나라가 들썩거리도록 치열했던 30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고 투표가 진행되어 개표 결과만 기다리게 됐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난무했던 폭력사태와 극심한 감정대립으로 『혹시 선거도 못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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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개헌안 요강
◇현행원문을 그대로 두되「4·19의거의 민주이념」을 추가 삽입함. ◇재외국민보호조항강화=재외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도록 국가의 보호의무를 보다 강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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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부총재 선출 "진통"|1차서 4명, 2차서 1명 뽑아
신민당은 2일 전당대회를 속개, 1일 회의에서 뽑지 못한 부총재 2명에 대한 투표를 실시, 비민추의 노승환씨를 뽑았으나 비민추 추천후보자 3명이 사퇴를 선언하고 비민추계대의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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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전당대회 스케치|비주류 퇴장 않고 투표만 거부
○…신민당 양파는 1일의 부총재투표 결과를 둘러싼 「위약」시비를 2일 아침까지도 해결 못한 채 전당대회장에서 다시 대립. 부총재 후보를 사퇴키로 결의한 비주류측은 투표에 참석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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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과 통합「당대당」으로"|민한당 총재에 조윤형씨
민한당은 29일 제3차 전당대회에서 투표로 조윤형씨를 새 총재로 선출했다. 총재선출 1차투표에서 재석 5백57명중▲조윤형 2백30▲유한열 1백83▲한영수1백27표를 얻어 누구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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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 사퇴요구
총선참패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당은 22일 조일제선거대책본부장(낙선) 이 김종철총재의 총재직사퇴및 전국구의원직 (1번) 사퇴를 들고 나오고 일부 야권출신 당선자의 이탈 기미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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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과 견제」여망을 반영|3·25총선결과분석과 정국의 향방(정치부기자 방담)
-이번 11대국회의원선거는 당선자나 득표율면에서 명실공히 민정당의 대승으로 끝났다고 봐야겠어요. 그동안 개혁주도세력의 개혁의지와 민정당의 안정세력에 대한 호소가 국민의 호응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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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당선자수 충분치 못하면 민한, 대통령선거 불참 논의
민한당은 11일 실시된대통령선거인선거에서 민정당이 선거인과반수를 당선시키고 민한당이 충분한당선자를 내지 못할 경우대통령선거에 불참할것인지의 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키위해 12일 당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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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선거 내일투표|상오 7시부터 전국 1만 1천500여 투표구서|12일 상오중 결과 판명
제12대 대통령을 뽑을 선거인단 선거가 11일 상오7시부터 전국1만1천5백여 투표구에서 실시된다. 새헌법에 의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대통령선거인단 선거의 유권자는 2천94만4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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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7)제68화 개헌축사 사사오입개헌
「5·20」선거에 대해 내가 백마디를 하는것 보다 국회의 공식기록인 「국회사」를 인용하는것이 낫겠다. 『전국 각 선거구에는 선거전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탄압이 시작되어 특정한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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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0대 대통령 보선|국민회의 소집 공고|상오 10시 장충체육관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은 l일 통일주체국민회의 의장권한대행 자격으로 오는 6일 대통령 보궐선거를위한 제3차 국민화의 전체회의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회한다고 공고했다. 국민회의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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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보선 어떻게 하나
현행 헌법과 통일주체국민회의법 등 현행법 규정에 의해 오는 6일 실시될 「제10대 대통령 보궐선거」절차는 다음과같다. ◇대통령후보의 자격=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있고 그외에 선거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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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319명 공탁금 잃어
4백73명의 국회의원 후보 등록자들이 선거관리 위원회에 내놓은 기탁금은 19억2천9백 만원이며 이중 10억원 이상은 국고에 귀속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표의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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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9대 때 신민당이 복수공천 해 완패한 지구로 영일-포항 쪽과 영천 쪽의 지역대결의식이 높은데다 공화당 내부의 공천경합이 심해 혼전이 예상되는 곳. 우선 공화당 쪽으로는 정진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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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원 선거 투표
제2대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의 투표가 18일 상오 7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국 1천6백65개 선거구에서 2천5백83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2백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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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의원 선거
2대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18일 상오 7시부터 하오 6시까지 전국 각 투표구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선출될 대의원 총수는 2천5백83명. 1천9백14만3백3명의 유권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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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로 다가선 대의원 선거 지망생들 종종걸음
4월 들어 국민회의 대의원선거바람은 한결 거세졌다. 5월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의 숨결이 가빠진 것. 지난 3월21일 정부가 공명선거지침을 전국 시·도에 시달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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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단일후보 합의
【파리=주섭일특파원】오는 19일의 프랑스 총선 2차투표를 앞두고 좌파가 단일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한데 이어 우파도 14일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함으로써 결선투표는 예측을 불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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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의「1번지」 보선 앞둔「종로-중구」
「정치1번지」로 불리는 수도심장부 종로-중구의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모처럼 선거「미풍」이 불고 있다. 9대의원 총선거 후 4년만에 맞는 선거라는「감회」외에도 △유신체제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