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봄 미술대전」 대상받은 두 작가

    『겨우내 연탄불을 꺼뜨리지 않고 서실을 따뜻하게 해준 아내의 노고에 보답이 될것 같습니다.』 올해 「대한민국 봄 미술대전」에서 서예부문 대상을 따낸 작가는 지금 고향인 진도중·고교

    중앙일보

    1985.04.16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중앙일보

    1985.02.13 00:00

  • (4195)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28) 청전 이상범

    청전 이상범과 심산 노수현은 심전 안중식과 소림 조석진이 지도하는 서화미술회의 제3회졸업생이었다. 묵경보다 2년 후배이고, 이당보다 1년후배가 된다. 심전은 두제자를 몹시 사랑해서

    중앙일보

    1984.12.18 00:00

  • (4190)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23)장난심했던 이용우화백|조용만

    묵로 이용우는 이당 김은호가 1912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화학교인「서화미술회」에 입학하였을때 1년 선배이었고 l922년의 조선총독부주최 미술전람회때 이당의『미인승무도』와함께 묵로의

    중앙일보

    1984.12.12 00:00

  •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22)이당 김은호

    이당은 타고난 성실과 근면으로 얼마 안가 동양화단의 중진이되었고 인물화로서는 당대 제1인가가 되었다. 그는 화가로서 드물게 보는 사교가여서 그 당시의 왕가 족적들과 귀족층, 그리고

    중앙일보

    1984.12.11 00:00

  • 가전사 등 업체들 복구지원"경쟁"

    ○… 가전3사를 비롯한 라면·연탄·조미료·가구 등 생필품제조업체들은 수해지구에 복구 지원 반을 파견, 물에 젖은 가전제품의 수리·상품의 교환·가구손질 등 서비스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앙일보

    1984.09.06 00:00

  • 연극|역사물·인간의 내면다룬게 주류

    전국지방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작품인 인천극우회의 초청무대 『휘파람새』 를 선두로 제8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3일 개막된다. 10월10일까지 58일동안 8개극단이 참가, 경합을 벌일 이

    중앙일보

    1984.08.07 00:00

  • 「고스톱」

    남자들은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즐기고 있는것 같다. 어느 집에 초대를 받고 가서도 식사를 한후엔 으례 한판을 열여야 직성이 풀리는 듯 하다. 그래서 늦은밤 혹은 동틀 무렵까지

    중앙일보

    1984.04.23 00:00

  • 총선가도(5)전남

    전남은 이 지역특유의 높은 정치성향 때문인지 벌써부터 곳곳에서 과열기미가 일고 있다. 특히 2차해금으로 이 지역출신 구 공화당전의원들이 대거풀려 전반척인 분위기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중앙일보

    1984.04.10 00:00

  • (3) 제2의 눈…폐쇄회로TV

    로스구이와 곱창전골로 이름난 서울 명동2가 이학의 점심시간. 6층 사장실에 앉은 사장 김장환씨(53)는 인터폰을 누른다. 1층의 지배인을 부른다.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오늘

    중앙일보

    1984.01.06 00:00

  • (30)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의열단(6)

    김야산의 항일운동과 함께 의열단의 활동중 특이한 것은 전중의일육군대장 저격사건이후의 오성륜의 행적이다. 오성륜의 행적은 그가 엄격한 테러리스트로 모든 행동이 비밀리에 이뤄졌기때문에

    중앙일보

    1983.11.21 00:00

  • (3801)제79화 육사졸업생들(254)|6·1동기회

    바늘구멍같은 시험을 치르고 4년제 육사에 당당히 합격, 청운의 뜻을 펼치려던 청년들이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으면서도 끝내 육사의 정규기에도 들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남다

    중앙일보

    1983.08.27 00:00

  • (21)진공의 중간세대

    기업에 따라 사정은 다르겠으나 재계전반에 흐르고 있는 세대교체의 도도한 흐름은 어쩔수없는 일이다. 승계의 성패가 어떻든간에 창업자의 시대는 이미 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히려 세

    중앙일보

    1983.07.06 00:00

  • 국회 요직 새 얼굴들

    50년 2대 민의원(원주·무소속)으로 정계에 투신한 이래 세 번의 옥고를 치른 4선의원(2, 5, 8, 11대). 일찌기 죽산 조봉암과 함께 민주사회주의운동을 벌여 40대 말과 5

    중앙일보

    1983.03.31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604) 제79화 육사졸업생들(57) 3기생

    장교로 임관되어 일선 소대장에서 출발, 중대장·대대장등 군의 정통코스를 제대로 밟아 올라간 육사졸업생들은 3기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군영과 l.2기만 해도 틀이 제대로 잡히기 전

    중앙일보

    1983.01.06 00:00

  • (3597)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50) 장창국

    2기생 교육이 거의 끝나갈 무렵 사관학교에선 예기찮은 사건이 터졌다. 육사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관생도의 교관 구타 하극상 사건이다. 생도대장인 이치업대위가 졸업을 10여일 앞

    중앙일보

    1982.12.24 00:00

  • (28)|「반민특위」(8)|국정의 본산「세종로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반민특위에 대한 도전은 차차 강도를 더해 갔다. 반민특위가 친일파검거에 나서자 이대통령은『미군정3년 동안의 정치혼란 속에서 건국에 공을 세운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이완용·송병준

    중앙일보

    1982.06.09 00:00

  • (3424)제77화 목각의 혈?60년(42)「전조선 프로권투연맹」

    연합회와 협회는 결국 빗발치는 여론 앞에 어절 수 없이 굽혀「전조선 프로권투연맹」으로 통합했다. 그러나 연합회 측의 탈퇴인사가 속출한 것은 협회를 이끌던 황을수의 위력이 막강했기

    중앙일보

    1982.05.27 00:00

  • 통영 오광대 놀이 오정두 옹(82세)

    80에 현역을 뛴다. 귀밑에 흰 서리가 덮이고 근력은 젊음만 못해도 마음은 오히려 청 청한 고목처럼 푸르른 늙은 젊은이들. 청순한 몸가짐으로 깨끗한 양심을 지켜 한길을 걸었기에 8

    중앙일보

    1982.01.01 00:00

  • "때되면 모든 것 털어 놓겠다"

    백범금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씨(64). 역사적 시역사건이 난지 33년. 역사의 증인일수있는 안씨는 이제 7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고 가족들을 따라 미국이민을 계획하고있다. 이민설이

    중앙일보

    1981.12.18 00:00

  • 땀흘려 인종의 벽을 허문다

    「우리는 지구가족」-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젊은이들이 한뜻 아래 모여 7월의 불볕더위와 맞섰다. 엄격한 단체생활·근로봉사·대화와 오락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중앙일보

    1981.07.31 00:00

  • 문닫은 국회와 의원들의 여름|초선의원 대부분, 지역구관리에 전념

    해마다 7, 8월은 의원들에게 곤혹스럽고 짜증스런 계절. 폐회중이라서 할일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지역구대책이다, 휴가철식솔대책이다하여 편안치가않다. 특히 올해는11대국회에 들어와 처

    중앙일보

    1981.07.11 00:00

  • (14)

    임기를 다 채우지못한 5, 8,10대이지만 3선의 경력을 지닌 김준섭(민한),8대 공화당공천으로 나왔다가 10대에 유정회로 의원생활을 한 신철균(국민), 정치신인이지만 집권당간판

    중앙일보

    1981.03.23 00:00

  • (13)

    이 지역은 민권당의 신오균후보와 민한당의 신동균후보는 사촌간이고 민권당이 신씨의에 계병대씨를 복수공천하는 등 희한한 후보자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 기왕에 「싸워서는 안될

    중앙일보

    1981.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