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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넘어, 미래로”…팬텀, 55년간 전역장 받고 마지막 비행
“전설을 넘어, 미래로” ‘미그기 킬러(MiG Killer)’,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55년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킨 F-4 팬텀 전투기가 7일 퇴역식을 끝으로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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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했는데" 항의 받은 BTS 정국…소음 못 듣는 방법 있다?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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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시끄러운 세상, 소음 민원 10년 새 3배 늘어…없앨 수 없다면 감각을 다스려라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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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어제의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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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지나도 촌스럽지 않다, 효리네도 쓴 생활명품 [비크닉]
비크닉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주 작은 물건의 브랜드도 지나치지 못하고 관찰하는 직업병 앓이 중인 한재동입니다. 요즘 사무실에는 종이컵이 사라지고 다들 각자의 텀블러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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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군팀 "판타스틱 비행"…한국산 T-50 타고 엄지척 [포토버스]
28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뎅블린 공군 기지에서 실시한 블랙이글스-폴란드 공군 간 우정비행에서 7번기에 노강민 소령과 함께 탑승한 제23공군기지단장 크지스토프 스토비에츠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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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에 하늘 난 톰 크루즈 “탑건 속편 엄청난 부담감”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한 배우 톰 크루즈가 19일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물 받은 곤룡포 문양의 항공점퍼를 입고 있다 . [연합뉴스] “영화 보면서 울어도 됩니다. 전부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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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에 하늘 나는 톰 크루즈 "영화 보며 울어도 돼" 웃픈 농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손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보면서 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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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순직 공군 애도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명복 기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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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첫 '전투기 박사' 나왔다···전술무기교관 1호 부부 탄생
여군 최초로 '전술무기교관' 자격을 획득한 공군 39정찰비행단 159전투정찰비행대대 소속 김선옥 소령(진) 뉴스1 국내 여군 조종사가 배출된지 19년만에 처음으로 전술무기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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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민항기도 구분 못했던 여자…'국내 1호' 여성 기장 되다
“비행 조종 면허를 손에 쥔 순간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신수진 대한항공 기장은 지난 2008년 국내 민항 최초로 여성 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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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점 만점에 990점…올해 ‘탑건’에 F-15K 조종사 조영재 소령
공군이 2019년 공군 ‘탑건(Top Gun)’에 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F-15K 전투조종사 조영재 소령(만 36세, 공사 55기)이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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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군…내일은 세계 여성의 날
여군 최초의 전방사단 보병대대장인 권성이 중령. [사진 육군]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 군에서 맹활약 중인 여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육군 28사단 돌풍연대의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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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마을] 일주일에 한 권씩…책 읽는 책 벌레
죽 전문점 본죽의 독서 모임 웜웜스 회원들.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고 화요일 일과 시간 전에 독서토론을 한다. 왼쪽부터 김태헌·홍주혜·함진경·이재의·정웅수·권오철·백민선씨.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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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사고 원인은 조종사 실수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소속 초음속 항공기 한 대가 활주로 이탈 사고가 났다.[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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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첫 부부 비행대장 “조종사 자부심으로 가정 위기 극복해요”
공군 최초의 비행대장 부부인 김동우 소령(왼쪽)과 이인선 소령(오른쪽). [사진 공군] 공군에서 창군 이래 첫 부부 비행대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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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고도 엔진 소리 그리워 일찍 복귀, 순발력 좋은 여성에게 기장은 좋은 직업"
한국 최초 A380 여성 기장인 황연정씨가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최정동 기자 훤칠한 키에 긴 머리, 시원스런 비주얼에 항공사 유니폼. 미모의 여승무원(스튜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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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여객기 조종사가 되려면 꼭 가야하는 이곳...정석비행장
제주 서귀포시 정석비행장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조종사 훈련원이다. 한 해 210명의 조종사가 이곳 정석비행장의 훈련원을 거쳐 간다. 1989에 설립된 훈련원은 지금까지 254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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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세상의 꼰대들과 결별하는 방법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순대·곱창·돼지 껍데기·닭발·산낙지·번데기…. 생각만 해도 침이 절로 고이는 ‘소울 푸드(Soul Food)’ 목록이냐고? 아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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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조종의 전설 김성곤 준위 전역 “고별비행 잘 하라고, 하늘도 구름 걷어주시네요”
육군 항공의 전설 김성곤 준위가 30일 고별비행에 앞서 UH-60헬기를 배경으로 서 있다. [사진 육군]지난 30일 오전 11시 35분, 경기도 이천의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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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하늘 휘저었던 88세 전쟁영웅의 ‘마지막 비행’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 11일 김두만(당시 25세) 공군 소령은 미국산 F-51 전투기를 몰고 금강산 부근 상공을 날고 있었다. 금강산 계곡에는 동부전선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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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00회 출격한 6·25 그날처럼 … 후배들은 목말 태웠다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기지 조종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왼쪽) 조종사들은 1952년 김 전 총장의 100회 출격 행사를 재연했다. [사진 공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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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라스트펀치' 움직이는 30대女 "남편은…"
코브라 헬기 조종석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박혜숙 대위. 두두두두~.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한 헬기 부대에 굉음을 울리며 코브라 헬기가 들어온다. 주변을 날려버릴 것만 같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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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속도
그날 송대남(33)의 눈빛은 강렬했다. 지난 2일 새벽 런던 올림픽 유도 90㎏급 결승. 후배에게 밀려, 세월에 떠밀려 억지로 올린 체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한 올림픽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