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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부상에 OB.한화 울상
지루한 장마후 무더위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시즌 후반기에서 각팀선수들의 체력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 각팀은 주력선수의 부상이란 복병을 만나 그 대책마련에 고심중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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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태평양 이대진 태평양 잡고 6번째 완투승
해태가 홈에서 태평양을 꺾고 후반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태는 1일 광주에서 벌어진 태평양과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0안타로 태평양 마운드를 두들겨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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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강호삼성.해태.한화 4.5.6위 각축
40승의 네번째 주인공은 누구인가. 다시 「주먹밥」처럼 뭉친 삼성.해태.한화의 4위다툼이 안개속으로 빠져들었다.28일 현재 4위 삼성과 6위 한화는 반게임차.38승5무38패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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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선두탈환 탈삼진쇼-OB:삼성戰
OB 베어스가 19일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OB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김상진(金尙珍)의 완봉 역투와 김상호(金湘昊).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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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이강철 LG꺾고 1천 탈삼진 눈앞에
잠수함투수 이강철(李强喆.해태)이 다승왕후보 이상훈(李尙勳. LG)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강철은 1주일간의 휴무를 끝내고 18일 시작된 95프로야구후반기 LG와의 잠실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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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준혁 불붙는 홈런砲-전반기 15개
『꼬인다.꼬여.』 홈런방망이에 불이 붙은 삼성 양준혁(梁埈赫)의 최근 심정이다. 양준혁은 시즌초반 홈런생산이 저조했다. 梁은 개막후 1주일이 지난 4월22일에서야 부산 롯데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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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초복 후반경기 돌입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까. 올스타전 휴식기간을 끝낸 프로야구가 18일부터 후반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제 서서히 「몬주익언덕」이 보이기 시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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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한화.삼성중위권 다툼 비상령
LG,OB의 兩强체제가 굳어진 가운데 프로야구 후반기의 관심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중위권 다툼에 쏠리고 있다.전반기를 마친 현재 3위 롯데부터 4위 한화,5위 삼성까지의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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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의 시장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원래는 싱거울 것으로 예상됐던 부산시장선거다.당사자들이야 애가 타겠지만 이곳 유권자들은 아슬아슬한 선거의 묘미를 만끽하게됐다.현정권의 텃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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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돌아온골잡이 김현석 팀선수 수훈갑-95아디다스컵축구
프로축구 현대의 고재욱(高在旭)감독은 요즘 신이 난다. 아디다스컵대회 첫게임에서 강호 포철에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5일 LG에도 대역전승을 거두며 단독선두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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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축구 외인부대 활약 전망
올 프로축구는 외인부대 전성시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어느때보다 빗장수비를 자랑하는 GK용병이 구단마다 포진해 있어 이들의 맞대결이 관심을 끈다. 현재 각 구단이 보유한 용병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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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大權쟁탈불꽃
빌 클린턴 다음은 누구냐-.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지배하는 미국 의회가 개원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지금 미국 정가는 온통 차기 대권을 누가 쥘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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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올 사회인야구 천하통일
94년 사회인야구는 동호인들의 폭발적 증가에 힘입어 직장팀. 클럽팀이 전국에 걸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그러나 친선경기를 할 구장과 연습시설등 생활체육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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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신인왕 LG최용수 독주속 한정국.유상철도전
94프로축구의 최고 루키는 누구인가.프로데뷔 첫해에만 기회가주어져 최우수선수상(MVP)보다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는「신인왕」타이틀-. 전례없이 많은 대어급 신인들이 대거 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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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막판경쟁 김경기,김기태에 2개差
『기태야,게 섰거라.』 시즌내내 홈런부문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던 태평양 대포 김경기(金敬起)가 막판에 타이틀을 차지하겠다고 공공연히 선언하고 나섰다. 불과 20일전인 이달 1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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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메이저 재진입 여부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선수의 동정과 향후 메이저리그 재진입여부가 궁금합니다.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박찬호는 지난 8월30일로 94시즌을 마쳤습니다.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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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 삼성.OB 가능할까
작년에는 7위(0.361)와 8위(0.310)가 턱없이 낮은승률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현재까지 7위(0.450),8위(0.353)가 기본적인 승률은 올리고 있고 2~5위 싸움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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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노정윤 제외-축구 국가대표 비쇼베츠 체제로 개편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파견 축구국가대표에 金鑄城(대우)盧廷潤(산프레체)등 해외파가 제외되고 차세대 스트라이커 金度勳(상무)등이 보강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鄭夢準)는 9일 타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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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후반기들어 7승7패
LG가 독주 가도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LG의 후반기 성적은 7승7패.성급하게「추락」으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전반기 마감 승률 0.646에 비하면 미흡한 성적표다. LG의 발이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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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나이 탓인지 더위 탓인지 보통투구
28일 오후10시6분.OB와의 경기를 끝내고 잠실구장 마운드를 내려오는 宣銅烈(해태)은 허탈하게 웃는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만루에서 OB 林炯奭의 평범한 땅볼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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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방식 도입 공격축구 적극 유도-프로축구 내일 속개
월드컵 열기를 국내 프로리그에 옮겨놓는다. 지난 5월11일 전반기를 끝낸 94프로축구가 2개월이 넘는 긴 휴식을 끝내고 23일 포철-유공,LG-일화,현대-대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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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레이스 내일 發進
「66승 고지를 넘어라.」 22일 후반기 대장정에 들어가는 프로야구 각팀에 주어진 지상과제다.1백26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에서 66승이라면 승률 0.524다.지난해 4위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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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LG.태평양 1.2위 최대 파란
올해 프로야구 4강을 점친 전문가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LG의 선두 독주와 지난해 최하위팀 태평양의 2위 부상은 전혀 예상밖의 일.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강에 끼지 못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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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예상밖 선전..상위권 돌출
○… ○… ○… ○… ○… ○… ○… ○… 올시즌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는 지난달 28일 총5백4게임의 대장정을 끝내고 2일 LG-OB의 준플레이오프를 스타트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