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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상위팀“토요일은 설욕의 날”
상위팀들의 설욕전이냐 하위팀들의 연승이냐.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가 5일 흥미진진한 후반기 첫 장을 펼친다. 지난 2일 전반기 마지막 대결에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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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후반기 경기전망…불안한 4강구도
어떤 화가가 길거리에서 막노동꾼을 봤다. 헝클어진 머리, 깊게 파인 주름살, 땟국물이 흐르는 허름한 옷. 화가는 당장 모델로 쓰기로 했다. 모델료를 주면서 내일 화실로 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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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주형광,롯데 탈꼴찌 '구세주'
롯데 에이스 주형광 (22) 이 팀의 탈꼴찌와 4강 진입에 작은 불씨를 지폈다. 주는 5일 군산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0이닝동안 무려 1백61개의 투구를 기록하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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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센트럴리그]주니치-요코하마 선두다툼
'투수력의 주니치냐, 타력의 요코하마냐' .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선두다툼이 화끈 달아올랐다. 특히 선동열.이종범.이상훈이 속한 주니치가 2위를 달리고 있어 국내팬들의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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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위재영 지난달 9승후 7월들어 전패
현대 위재영 (26) 이 '아홉수' 에 울고 있다.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일품인 위재영은 23일 벌어진 해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10승 고지를 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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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치멜리스·OB캐세레스 후반기 맹활약
"잘못뽑은 것 같아. " 프로야구 올시즌 전반기 한화의 외국인 선수 치멜리스 (31)에 대한 평가였다. OB 캐세레스 (34) 는 조금 나은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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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감독대행팀' 뜬다
한화.롯데 등 감독대행 체제 팀이 프로야구 후반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명성 감독대행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롯데는 12일 해태와의 광주경기에서 염종석이 완투하며 산발 6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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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로야구]후반기 판도 전망
"남은 3장을 잡아라. " 프로야구가 11일부터 후반기 막을 연다. 선두 현대가 멀찌감치 달아나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 4장중 남은 3장을 어느 팀이 잡느냐가 초점이다. 2위 삼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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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8승 겨냥 10일 파드리스戰 등판
LA 다저스 제1선발로 낙점된 박찬호 (25)가 10일 오전 5시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후반기 제1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전반기를 7승5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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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반기 결산]양키스 역대 최고 승률
우리는 어쩌면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 불멸의 홈런왕과 함께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레그 매덕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와 마크 맥과이어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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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박정태 맹타로 삼성에 역전승
독기를 온몸에 품은 듯 상대를 노려보는 날카로운 눈빛. 프로야구판에서 손꼽히는 근성의 소유자. 이름 앞에 늘 따라다니는 '악바리' 라는 별명. '탱크' 박정태 (롯데) 의 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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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 MVP 혼전
올시즌 MVP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의 자욱한 안개속에 가려져 있다. 지난해 투수부문 4관왕을 차지한 구대성과 타자부문에서 30 - 30클럽 가입, 홈런.타점왕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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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플레이오프' 직행 야심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삼성에 이번 주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고 경기 일정도 한화.쌍방울과의 홈 7연전으로 지난주 4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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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도컵 축구]우승팀 하나인데 후보는 넷
"이제부터는 매게임이 결승전입니다." 우승을 향한 상위팀들간의 막바지 각축전으로 프로축구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97라피도컵 후반기리그를 재개한 지난 16일 대우와의 경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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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6위 현대 막판 분전 "4강 구도 우리 손에"
'4강구도는 우리에게 물어봐' - .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가 칼자루를 들었다. 현대는 19일부터 LG.해태.삼성과 9연전을 치르게 돼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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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투수력의 OB베어스·삼성라이온즈 후반기들어 추락
투수력의 OB와 타력의 삼성이 후반기들어 추락하고 있다. 김상호.심정수.김민호등 주전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겪고도 전반기 4위를 달렸던 OB는 10일 해태와 연장전 끝에 패해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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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TV중계료 협상 난항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최종예선일정이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후반기리그 흥행에 차질을 빚은 프로구단들은 최근 프로축구 TV중계권료 협상이 난항을 겪자 더욱 씁쓸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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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 8월 4강팀과 게임 몰려 5위 탈출 막막
표정을 읽기 힘든 OB 김인식감독의 얼굴이 잔뜩 굳어있다. OB는 29일 삼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4강팀들인 해태.LG.삼성.쌍방울과 무려 24게임이나 경기를 갖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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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강구도 이상기류…전반기 1위 LG 3위까지 추락
프로야구 4강구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전반기 내내 맥을 못추던 하위권 팀들이 분발하고 있는 반면 여유있게 선두권을 형성했던 LG.OB가 휘청거리며 자칫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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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심재학 타격.수비 휘청 팀5연패 "내탓" 자책
"내 탓이오. " 심재학 (LG.사진) 의 고개가 땅바닥까지 처졌다. 자신이 팀을 시즌 최다연패 (5연패) 의 부진에 빠뜨린 주범이라는 자책감 탓이다. 심은 팀의 주포인 4번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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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날' 6승 완벽投 - 자이언츠戰 7이닝 3안타 무실점
"오늘은 '찬호의 밤' 이다. " LA 다저스의 '후반기 에이스' 박찬호가 11일 (이하 한국시간) 후반기 첫 경기에서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7이닝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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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늘 후기1차 선발 등판
'코리아 특급' 박찬호(24.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등판은 이번 시즌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박의 후반기 일정은 전반기보다 훨씬 버겁다.전반기에 비해 원정경기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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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냉정한 1위' 6-8위팀 집중공략 승률 높여
“상대투수가 강할 때는 맞대결을 피하고 약한 투수가 등판하면 더욱 긴장을 풀지않고 안타를 때려내는 것.” 일본 프로야구에서 강타자의 명성을 쌓은 재일교포 야구인 장훈씨와 삼성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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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LG트윈스 6 - 3으로 4연승
선두의 기세와 4연승의 분위기.게다가 무패 최향남의 힘.LG가 꺼낸 카드는 필승을 향한 것이었으나 쌍방울 징크스 앞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전날까지 LG를 상대로 6승2패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