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실수에 20년 간첩 신분 드러났다?…中 뒤집은 스타 앵커
청레이 전 CGTN 앵커 [사진=CGTN] 중국 태생의 호주 국적 앵커 청레이(成蕾·47)가 31일 베이징 제2중급법원에서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8월 중순
-
[중국 이해 키워드 30] 중국 굴기의 상징 된 고속철
러시아는 20세기의 시작을 전후해 영국에 대적할 세계 최강국 반열에 올랐다. 그 비결 중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커버할 수 있는 철도망 건설이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같
-
“안정 속 경제성장 가능할 것”…3중 압박' 직면한 中, 어떤 정책 내놨나
2021년 중국 GDP 총액은 114조 3670억 위안으로 2년 연속 100조 위안을 초과했다. 성장률은 2020년 대비 8.1%로 중국 정부가 2021년 3월 양회에서 목표로
-
中 2000년대생 다수가 '비혼주의자' 선언한 이유
2022년, 이제 막 22세에 접어든 2000년대생들. 중국에서는 결혼 적령기에 포함되는 나이다. 이에 관련 업계의 시선이 2000년대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쏠렸다. 이들이 각계
-
[중국읽기] 중국 거래 시 주의 사항 1호는 ‘루화’
중국 시장은 매력적이다. 세계 최대 인구를 가졌고 소비 수준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조심할 게 있다. 불매운동이라는 함정이 그것이다. 중국에서 불매운동을
-
中 달탐사 지휘관서 신장 1인자로…美 겨눈 '로켓승진' 마싱루이[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마싱루이 신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 [
-
中 당국 SNS에 ‘볶음밥’ 소개…"마오쩌둥 아들 모독" 들끓는다
26일 마오쩌둥의 유일한 손자인 마오신위가 가족과 베이징 천안문광장의 마오쩌둥 기념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웨이보캡처] 마오안잉 [위키피디아] 27일 마오쩌둥(毛澤東)을
-
이 글 하나로…임신 中여교사, 속옷차림으로 정신병원 끌려가
중국 후난(湖南)성의 한 시골 소학교 여교사가 임신한 상태에서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다며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리톈톈(李田田)이란 이름의 이 교사는 자신이 정신병원에 보내진
-
시진핑 원한 '진짜남자' 아니라서…中에 충격준 男작가 죽음
학창 시절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중국의 한 유명 사진작가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일을 계기로 중국 내 엄격한 젠더 규범에 대한 비판
-
"돈 생기면···베이징 사람 옷 사고, 상하이는 술 산다" 통계 확인
중국인들은 어디에 가장 많은 돈을 쓸까? 최근 발간된 2021년 중국 통계 연감(中国统计年鉴)의 '2020년 31개 성 거주자의 1인당 소비 지출 구성'을 살펴보면 식품, 담배
-
스마트 전환 나선 中 물류기업, 지난해 2조 7천억 원 넘게 투입
베이징에서 열린 '2021 세계 로봇콘퍼런스'에 전시된 무인 배송차 [사진출처=신화통신] 중국이 저탄소·스마트 물류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0년
-
"하태핫태" 매일 3000잔씩 팔리는 '이 밀크티'의 정체
가오톄 밀크티 이미 출시! 지난 14일 월요일,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문장이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中國國家鐵路集團有限公司)의 공식 위챗 계정인 '중국철로'에 따르면,
-
퇴사 후 '이곳' 살기 꿈꾸는 중국 청년들
지금은 한 풀 기세가 꺾였지만, 한때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것이 있다. 제주살이 남의 속도가 아닌 내 속도대로 살겠다며 팍팍한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제주로 내려가
-
생방송 중 '자살' 당한 中왕훙…'영혼결혼' 노려 유골 도난까지
지난 10월 인기 왕훙이 생방송 중 농약병을 들어 보이고 있다. [펑파이 캡처] 중국에서 인기 인플루언서가 생방송 중 네티즌의 강요로 농약을 먹고 숨진 데 이어 사후에는 ‘영
-
만원에 족발·새우 싹쓸이…"뷔페 거덜나" 출입금지 당한 中유튜버
pixabay 중국의 한 '먹방' 스트리머가 너무 많이 먹어 식당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한 뷔페식당에서 출입 금지를 당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
-
[이 시각] 중국 동계올림픽 앞두고 베이징에서 코로나 확진 잇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 2/4~2/20)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개최 도시인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베이징에서 코로나 확
-
길거리에 ‘황금 쌀' 뿌린 中 예술가…2억뷰 얻고 비난 역풍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중심가. 한 남성이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작은 무언가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쌀알처럼 생겼는데 일반 쌀과는 달랐다. 색이 누렇고, 표면은 번쩍였다.
-
中 호텔 불안해 가겠나...몰카 발견해 방 바꾸니 또 몰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의 한 호텔 객실 콘센트에 설치돼 있던 몰래카메라. [웨이보 캡쳐] 중국이 호텔 몰래카메라로 또 떠들썩하다. 여성 투숙객이 침대로 향해 있는 몰카를 발견해
-
입속에 붉은빛…구강암 환자 90% 먹었다는 '공포의 열매'
빈랑열매를 씹으면 입이 붉게 물든다. [SCMP 캡처] #구강암 환자 90%는 '이 열매'를 먹고 병에 걸렸다. 무시무시한 정체는 바로 '빈랑나무 열매'. 씹으면 입안이 붉은빛으
-
[문홍규의 미래를 묻다]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중국 우주패권 전쟁
━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月面) 모형이 있다. 그 좁은 옆면에는 ‘폰카르만 크레
-
미모의 시골 교사 두얼굴…아이들 들러리로 기부금 3억 횡령?
두 얼굴의 천사였던 걸까. 중국에서 촉망받던 20대 자선 운동가가 불법 기부금 모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인공은 비영리 자선단체 설립자 롱징징(28·龍晶睛). 27일(
-
중국의 '아킬레스건' 보여준 호주와 북한
한 국가의 안보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력과 군사력이다. 경제력과 군사력을 제고·유지하기 위해선 이를 운영할 충분한 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이해를 함께 하
-
학생이 남긴 반찬 먹어치운 교장…교훈 주려다 뜻밖 논란[영상]
중국의 한 사립고에서 학생들이 남긴 급식 반찬을 교장이 먹어치우며 ″음식 낭비를 줄이라″고 교훈한 일이 화제다. [인터넷 캡처] 중국의 한 사립 고등학교 교장이 일주일째 학교 식
-
"마오 시절이 그립다"…中 '3저' 계층, 45주기 추모 열기 왜
3일 중국 허베이성 서현(涉縣)의 한 마을 주민들이 마오쩌둥 사망 45주기 기념 활동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홍가회 캡처] “오늘은 마오 주석 서거 45주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