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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에넥스 대표이사] ‘메기 이론’ 증명한 토종 CEO
경영학에 ‘메기 이론’이라는 게 있다.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어항에 천적인 메기 한 마리를 넣으면 미꾸라지들이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 다니면서 더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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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프리미엄 숙면 브랜드로 침구시장 새판 짠다
국내 1위 침구기업 이브자리가 개인 맞춤형 수면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잠’이라는 키워드로 정체된 침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서강호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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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에넥스, 이케아 덕에 단단해졌다”
서울 서초동 본사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한 에넥스 박진규 대표이사. 한때 어려웠던 에넥스는 지난해 3083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사진 에넥스]주방가구 ‘오리표싱크’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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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그가 가면 전쟁이 일어났다…20년 중동 종군기자의 기록
그리고 순식간에아수라장이 됐다(And Then All HellBroke Loose)리처드 엥겔 지음사이먼 앤 슈스터 출판이 책은 20년 넘게 중동지역을 취재해 온 종군기자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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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궁전, 사우디 알 왈리드 왕자 전용기 공개
빌게이츠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인인 알 왈리드 왕자의 보잉747 전용기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할리드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하늘을 나는 궁전’으로 명명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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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런던에 1400억원 집 산 왕젠린, 이웃들은 축구 구단주?
중국 부동산 갑부인 왕젠린(王建林) 회장이 런던에 고급 맨션을 구매했다. 가격은 8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에 달한다.21일 런던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들은 중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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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상하이 임정과 김구 선생 탈출기
지난 9월4일 박근혜 대통령은 ‘항일독립의 심장부’이며 ‘대한민국의 법통이 시작된 곳’이라는 상하이 임시정부(임정)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을 하였다. 상하이는 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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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고민 … 반 신동빈 세력이 장악한 ‘호텔 34층’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그가 머물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을 두고 롯데의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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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억원에 펜트하우스 내놓은 머독
루퍼드 머독이 내놓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원 매디슨’ 펜트하우스 내부 가상 화면. [사진 릴레이티드] 미디어 재벌인 루퍼드 머독(84) 뉴스코프 회장의 맨해튼 펜트하우스가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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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드 머독, 맨해튼 펜트하우스 매물로 내놔
미디어 재벌인 루퍼드 머독(84) 뉴스코프 회장의 맨해튼 펜트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독이 뉴욕 맨해튼 ‘원 매디슨’의 펜트하우스를 72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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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불면의 시대 … 아, 자고 싶다
[장소 협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당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까. 잠이 안 와 뒤척이는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자야 하는데, 왜 이렇게 잠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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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검찰 수사 억울하다"고 적어
박준호 전 경남기업 홍보임원은 9일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유족을 대신해 브리핑을 열고 "성 전 회장이 유서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억울하다'고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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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아닌 공간을 드립니다
“한샘은 침대가 아니라 침실, 소파가 아니라 거실을 만듭니다.” 한샘 최양하(66·사진) 회장이 표방하는 ‘공간 철학’이다. 11일 서울 서초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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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입춘대길 in 한옥
차가운 바람은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어느새 입춘이다. 얼어붙은 땅 밑으로 새봄이 다가오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며칠 후면 바람이 한결 포근해질 것이고 꽃들이 얼굴을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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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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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기장이 유씨 침실?
유병언 회장이 지난 5월 마지막으로 은신했던 곳으로 알려진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 내부 모습이 23일 공개됐다. 목재로 짠 모기장 틀 안이 유 회장의 침실로 보인다. 순천=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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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금수원에 있다" … 다시 묻자 "잘 몰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8일 금수원(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을 공개했다. 가운데 튀어나온 건물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진 스튜디오다. 오른쪽은 복음침례회가 비치한 유 회장의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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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선원들이 "탈출"을 말하지 않은 이유
권석천논설위원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 있다. 이준석 선장과 선원 14명이 사고 당시 세월호에서 나오면서 승객과 동료 선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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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진지 구축한 한샘 … 광명에 둥지 튼 이케아 정조준
6일 문을 여는 한샘 플래그샵 목동점. 지하 1~2층은 생활용품관, 지상 1~2층은 침실관과 수면존, 3층은 거실과 식당관, 4층은 수입가구관, 5층은 자녀방과 수유실, 6층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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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조남호 회장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부인 김영혜(62) 여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30분쯤 자택 경비원이 침실에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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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못 피하는 노인 낙상 막으려면
낙상은 예방이 중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넘어지는 것은 전체 낙상의 8%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넘어질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넘어져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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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 55%는 '집안 문제' … 근력 떨어지면 내집 문턱·욕실이 흉기
#서울 방배동에 사는 박유순(73·여)씨는 집안에서도 조심스럽게 다닌다. 며칠 전에는 잠이 덜 깬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서다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졌다. 허벅지는 멍이 들었고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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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18세기 사전에 처음 등장한 침실, 그 곳은 자유였다
방의 역사 미셸 페로 지음 이영림·이은주 옮김 글항아리, 751쪽, 4만원 일상적으로 늘 가까이 있어 친숙한 것들의 역사란 얼마나 쓰기 어려울까. 웃음의 역사나 빵의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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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지 말고 빼세요 나쁜 기 빠집니다
풍수적으로만 보면 창 크기가 너무 크면 좋지 않다. 풍수를 고려하지 않는다해도 창이 너무 크면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적당한 크기는 창문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