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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못잖은 투기·축소의혹/무소속 7명 재산공개 안팎
◎부친 정주영회장 재산 제외 눈길 정몽준/“동광양시 임야는 재테크용” 시인 최영한 국회의원으로서는 마지막 그룹으로 무소속의원 7명이 10일 재산을 공개했다. 유일한 미공개자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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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자 조종』 오해 씻으려 결심/정주영씨 왜 의원직 사퇴했나
◎「완전무결한 정계은퇴」 보여준 것/사법처리때 해될까 한때 우려도 정계은퇴선언 이후에도 의원직을 고수해 의혹을 받아온 정주영 전 국민당대표가 22일 마침내 의원직 마저 사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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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 분묘조성/아남회장 조카 구속
【수원=정찬민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이득홍검사는 20일 아남산업(주) 명예회장의 호화분묘를 조성하기 위해 산림 6백여평을 불법훼손한 혐의(산립법위반)로 아남산업(주) 비서실직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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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성대와 결별/이사 3명 사표수리
학교법인 성균관대는 11일 서울 성북동 한국엔지니어클럽에서 이사회를 열고 4월 성균관대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던 이동녕 봉명그룹 명예회장 등 봉명측 법인이사 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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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진한 우정…자식이 되찾았다|진도 김영원 회장-미하일강|두 집안의 우정과 분단44년
44년만의 해후였다. 해방되던 45년 평양에서의 선록이 서울과 모스크바를 잇는 보은으로 다시 이어졌다. 남-북 분단과 한-소 냉전이 두 가족의 정을 갈라놓은 지 44년. 이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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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처럼 불우이웃 생각을”
저마다 제 가족만읕 챙기기에 급급한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생활화한 주부들이 있어 흐뭇한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서울 개포동 주공아파트 5단지 부녀회 7명의 주부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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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건물분 주거용) 1위 구자경씨/1천46만원
◎비주거용은 롯데호텔 최고/서울시 올 건물분 올해 서울시 건물분 재산세의 최고액 납세자는 주거용의 경우 럭키그룹 구자경 회장,비주거용은 잠실 롯데호텔로 각각 나타났다. 7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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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운영 손떼겠다”/봉명그룹 공식선언
79년 이후 성균관대 재단을 운영해온 봉명그룹이 26일 열린 성대 이사회에 이사진 사퇴서를 제출,『성대에서 손을 떼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성대 재단이사장 이동녕 봉명그룹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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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위기」 범양상선/「범양」 주식처리에 대한 양쪽 입장
범양상선 고박건석 회장 유족들의 소유주식 처리를 놓고 유족측과 주거래은행인 서울신탁은행간의 감정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유족측은 서울신탁은행측이 자신들을 협박한 혐의로 고발할 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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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토세 평균 배 올랐다/개인 33.4% 법인 428% 인상
◎세액 10만원 미만이 96.6%/만5백명은 작년 5배 이상/1억원 이상 납부 2백82명 올해 처음 시행된 종합토지세는 전국의 토지소유자 9백73만명에 모두 4천4백77억원이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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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좋지만 너무 올랐다/처음 부과된 종토세의 문제점
◎세입자 보호 후속조치 필요/법인 1위 한전ㆍ개인은 김연준 한대 이사장 부인 지난해 6월 법 제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종합토지세의 부과세액이 지난해 토지분 재산세의 꼭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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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회원의 밤」 개최
◇정주영 한국 지역 사회 교육 후원회 회장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1일 오후 성북동 현대그룹 영빈관에서 동후원회 「평생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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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떼본뒤 강도/잘살고 여자만 있는 집 골라
◎20대 1명 검거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2일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뗀뒤 세무서에서 재산세 납부실적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부녀자만 있고 재산이 많은 집을 골라 흉기를 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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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1박(정치와 돈:12)
◎판공비 월 3천만원 “그래도 모자란다”/YS 지난달엔 꽃값만 1천4백만원/JP “안쓰기작전” TJ 자금력 막강(주간연재) 「▲식사(기본) 3만×56=1백68만원,1만×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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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연금 받아 힘겨운 노후생활/33인 유족들의 현주소
◎법 개정해 혜택 넓혀야/직계자녀에 고작 월17∼35만원/일제 선생은 뒤늦게 유공자로 71년전 3ㆍ1운동당시 「독립선언서」와 「독립통고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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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후원 협의회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한국지역사회교육후원회장 자격으로 16일 낮12시 서울 성북동 영빈관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후원회 시·도 협의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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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동찬씨(코오롱 그룹회장)모친상=31일 오후8시45분 서울 성북동7의1 자택서, 발인 4일 오전 8시, 762-1113▲김인창씨(광진상사 대표) 부친상=31일 오전31시 서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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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손영섭씨(학교법인 영산 학원 이사장) 별세=10일 오전10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산동477 자택서, 발인 13일 오전 11시, 영동(42)2091 ▲정준남씨(운수업)모친상=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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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들과 회갑 자축연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은 6일 회갑을 맞아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 등 일가친척과 아침을 함께 들며 자축. 오후에는 이명박 현대건설 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을 초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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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등 초청 만찬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성북동 현대그룹 영빈관에서 관훈 클럽과 신영 연구 기금의 임원 및 역대 종교·언론인 등 50여명을 초청, 만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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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장·한사장 재산 어떻게되나
국세청조사결과 밝혀진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소유재산 3백97억2천6백만원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까. 국세청은 1년이상 담보로 설정되지 않은 재산에 대해서는 「국세우선권」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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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상선 박건석 회장 투신 자살
국내최대의 해운회사인 범양상선 창업주 박건석 회장(59)이 19일 하오 3시50분쯤 서울 을지로1가 101 두산빌딩10층 회장실의 화장실 창문을 열고 30여m 아래 길바닥으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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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어려워지자 내분격화|범양상선 박회장 투신 자살까지
투신자살한 범양상선 창업주 박건석 회장(59)은 업계는 물론 회사내에서조차 「신비의 인물」로 알려질 정도로 조용하게 큰 회사를 경영해온 사업가. 박회장은 작고한 부친 박미수씨(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