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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과 35초 덕담…박 대통령, 132명과 일일이 악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8일 악수를 하면서 35초간 덕담을 나눴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1시간20분(오후 1시25분~2시45분) 동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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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 더스틴 존슨에 준 벌타 관련 사과 "큰 실수했다. 멀리건을 받고 싶다"
US오픈을 주최하는 USGA(미국골프협회)가 더스틴 존슨의 벌타와 관련 사과를 했다. USGA 마이크 데이비스 사무총장은 21일(한국시간) “규칙 적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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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달군 더스틴 존슨 벌타 논란
벌타 논란을 딛고도 메이저 첫 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 그의 경기 중 소셜 미디어에서는 벌타 부과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이 옳았느냐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사진 PGA 홈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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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의 침실, 품격을 높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일간 문화재청이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통해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내부가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보물 제820호로 지정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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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느린 긴축, 주가에 큰 타격은 없을 것
주식시장이 뒷통수를 맞았다. 갑자기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시장은 상황을 대체로 낙관하고 있었다. 미국의 경기흐름을 감안할 때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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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 국민들은 주로 수도권으로 여행
| 한 명당 약 5번, 9일 정도 국내 여행떠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주로 여가 활용을 위해 수도권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발표한 '2015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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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적대는 조선민국, 서비스업 융합 체질 개선을”
[뉴시스] “위대한 조선민국(造船民國)은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는 60개 주요 기업을 분석해 위대한 기업이 몰락하는 다섯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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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경론 득세, 의총 23번 중 정책의총은 딱 한 번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사진)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6일 각각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 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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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임진왜란을 극복
동래부순절도 : 동래부사 송상현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일본군의 요청을 거부하고 결사 항전을 하다 성민(城民)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진 권태균] 【총평】 고려 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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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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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과 새로운 도전 … 미국과 소련의 군정, 절반씩 나뉜 역사가 시작되다
광복군. 김구(가운데) 선생의 왼쪽이 지청천, 김학규, 오른쪽이 차리석, 한 사람 건너 이시영 등이다. 광복군은 국내 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으나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작전이 무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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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삼부(三府) … 무장투쟁 통한 독립 쟁취 꿈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대원들. 1920년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참의부는 사이토 총독을 저격하고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총평】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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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암병원을 가다…분야별 명의 한자리에 모여 암 환자 맞춤치료 찾아준다
지난 9일, 고대구로 암병원 대장암센터 다학제진료팀이 다발성 전이암 환자 김창수씨에게 향후 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암 치료는 축구경기와 같다. 개인기와 조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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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강정호, 1일 시범경기서 2루타 1타점 外
강정호, 1일 시범경기서 2루타 1타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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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39대 회장에 현 추무진 회장 '당선'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추무진 회장이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20일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39대 의협 회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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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56〉 서울 천주교순례길 1코스
연말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때가 왔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 걸어도 좋은 서울 천주교순례길을 소개한다. 천주교 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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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요사장단회의, 삼성의 미래 가늠자
10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39층 회의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임원들이 곧 시작될 강성춘 서울대 교수의 강연을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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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서 6연속 전원 정답…역사 퀴즈왕 되기 힘드네요
지난 16일,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서울 덕수궁 후원에 소년중앙 독자와 가족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소년중앙 지면에서 7차례에 걸쳐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관하는 청소년 역사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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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지휘봉까지 버리는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71). 라트비아 공화국 태생의 지휘자. 카라얀ㆍ므라빈스키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아버지 역시 지휘자였다. 1971년 카라얀 콩쿠르 우승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바이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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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총서 생활정치 5번 주장 … 아무도 안 듣더라"
“19대 국회 1년 반 동안 의총에서만 다섯 번 얘기했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말이다. 1일 야당 내 ‘생활정치·중도 실용파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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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주먹·수퍼마리오·돌격대장의 변신 … 이주열의 선택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Fed 부의장 등 엘리트 코스를 거친 인물이다. 뼛속까지 Fed의 피가 흐른다는 철저한 중앙은행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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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주먹·수퍼마리오·돌격대장의 변신 … 이주열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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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그계의 잔혹사] '웃기거나' 혹은 '사라지거나'
KBS 2TV 를 이끌어온 주역들이 지난해 6월 700회 특집방송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 모였다. 방송가 개그 프로그램에도 우열이 나눠진다. 구도로 보자면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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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원내대표의 모든 것
천권필 기자 원내대표의 모든 것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아시나요? 주인공인 프랭크 언더우드는 미 하원 다수당 원내총무로 활약합니다. 여당 원내대표인 셈인데요. 미국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