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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 안 보이는 한ㆍ일, 유엔총회 정상회담 불투명해지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세계 정상들이 총집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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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국과 일본이 도쿄서 ‘수출규제’ 관련 첫 양자협의를 합니다
━ 한·일 양국이 '일본 수출 통제' 관련 양자 협의를 합니다. [연합뉴스] 한·일 양국 정부가 오늘 오후 도쿄에서 전략물자 수출규제 관련 양자 협의를 갖습니다. 이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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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민경욱 겨냥 “어떻게 기사 쓰고 브리핑했는지 궁금할 정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주요 일정에 불참했다고 주장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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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되살아나는 제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올 것이 왔다. 일본의 요격미사일은 정확하고 치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 경제의 급소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겨냥했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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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인 노동자 표만 챙긴다? "트럼프에겐 G20도 선거 유세장"
오늘(29일) 한국에 도착하는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머릿속은 온통 ‘재선’이라는 단어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28~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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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년 벚꽃 필 때 모시겠다"에 시진핑이 웃었다 "좋은 아이디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저녁 오사카의 호텔에서 회담했다. 이날 낮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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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귀국, 공은 다시 미국에…비건 방한 꾸러미는
북한을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9.06.20. [CC-TV 유튜브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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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人)프라] ILO가 좌파? 공산혁명 막기 위해 탄생했다
1919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LO 첫 총회. [사진 국제노동기구]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현지시각) 개막됐다. 21일까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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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전쟁과 사회혼란, 공산혁명을 막기 위한 노동기준 제시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현지시각) 개막됐다. 설립 100주년을 맞아 향후 ILO가 지향할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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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수준의 건강 포럼 6월 10일 칭다오에서 개최
제1회 “보아오 아시아 포럼 - 글로벌 건강 포럼”이 2019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 조직위원회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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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진짜 친구’ 찾아 러시아 방문 나선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2박 3일 일정의 러시아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란 말이 있듯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우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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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계기 갈등’ 이후 8개월 만에…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제18차 아시아안보정상회의와 별도로 열린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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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북한 대화의지", 日"북한의 오산"…北 미사일에 엇갈린 시선
한국과 일본의 국방수장이 지난 5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놓고 온도차를 드러냈다. 한국은 지난 미사일 발사에 북한의 대화 의지가 담겼다고 한 반면 일본은 북한의 오산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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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고래싸움 샹그릴라서 시작됐다…한국 자칫 새우등
3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다자안보회의인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최대 관심사는 미·중 대결 구도에서의 한·일의 행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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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한중일 대립 해소 논의할 포럼 필요" '아시아의 미래'기조연설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30일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논의할 포럼이 필요하다”며 역내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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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딜레마에 빠진 시진핑, 6월 방한 사실상 무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北京)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문명대화대회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중 당국이 다음달 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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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미중협상 돌연 결렬 뒤엔···시진핑의 '빨간펜 난도질'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딜’로 끝난 뒤 ‘장외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겨냥한 제재를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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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文明
한자세상 5/11 문(文)은 피부에 새긴 그림인 문신(文身)에서 유래했다. 꾸민 겉모습을 말한다. 바탕을 일컫는 질(質)의 반대말이다. “바탕이 겉을 앞서면 야해지고, 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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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명대회 여는 중국…시진핑 '문명관' 널리 알린다
중국이 사상 첫 아시아 문명 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중순부터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50여 개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을 초청해 첫 번째 ‘아시아 문명대화 대회(亞洲文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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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구 따르는 중국...시진핑, ‘전방위 대외 개방’ 선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 연설을 통해 중국 경제의 “전방위(全方位)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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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건강이상설 일축한 인민일보의 놀라운 편집
하루 13개국 지도자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인민일보 화면 캡처=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하루에 13개국 지도자를 차례차례 접견하는 강행군을 선보이며 건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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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유권자만 9억, 40일간 투표…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인도 총선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의 막이 올랐다. 하원의원 545명을 뽑는 인도 총선이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선거구별로 7개 일자로 나눠 실시된다고 지난 10일 인도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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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개막날 스모그로 뒤덮인 베이징
중국 정치권의 연중 최대 이벤트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날인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은 새벽부터 희뿌연 스모그로 덮여 있었다. 이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전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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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성년자 성 학대 사제들은 '악마의 도구'..신의 분노 살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가톨릭 성직자의 미성년자 성 학대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4일(현지시간) 교황청의 미성년자 보호회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