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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총 “새 정부가 개선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중대재해법”
지난해 9월 2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노동자 시민의 요구 외면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 제정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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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뒤 출생아 기대수명 91.2세로 1위…출산율 1.21명 회복되지만 여전히 꼴찌
2070년에 태어난 한국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민 가운데 가장 오래 산다. 그러나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는 가장 적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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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임종성 화백 추대
삼육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초강(初江) 임종성 화백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5일 각 학과 및 단과대별 동문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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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고달픈 대한민국…빈곤율도 고용률도 세계 1위
지난 3일 ‘부산 장노년 일자리 한마당’에 어르신들이 취업 상담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앙포토] 은퇴해 노후를 즐겨야 할 나이에 다시 일터로 향하는 한국 노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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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못한다…'일하는 노인' 가장 많은 나라, 韓 첫 OECD 1위 [경제통]
은퇴해 노후를 즐겨야 할 나이에 다시 일터로 향하는 한국 노인이 늘고 있다. 한국의 일하는 고령층 비율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처음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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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까지 저출산 쇼크…하남·과천·의왕도 분만실 없다 [리셋코리아]
경기도 하남시는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한 곳이다. 올해만 8월까지 1만6775명이 유입되며 인구(8월 기준 31만365명)는 30만명을 넘었다. 하남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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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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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 교육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교육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 평생 교육을 지향하는 지식 산업시대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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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예술원은 꼭 존재해야 하는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소설가 이기호씨가 어느 문예지에 발표한 ‘예술원에 드리는 보고’가 조용히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형식은 소설이나, 실은 대한민국 예술원의 고질적 문제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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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뒤 사랑에 빠진 韓스님, 하버드 나와 예일대 교수된 사연 [백성호의 현문우답]
일미(51) 스님은 미국 예일대 교수다.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에서 9년간 동양학ㆍ종교학 교수로 있다가 3년 전에 예일대로 옮겼다. 테뉴어(Tenure)를 받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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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근로자인듯 근로자 아닌 근로자 같은 너, 플랫폼 노동
팩플레터 18호, 2020. 09. 22 Today's Topic 근로자인듯 근로자 아닌 근로자 같은 너, 플랫폼 노동 팩플레터 18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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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시생·맘시생까지…‘평생 직장’ 공무원 갈아타기 열공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이 열린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응시생들이 면접시험 대기장소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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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정년보장의 꿈…'직시생' '맘시생'은 오늘도 열공 중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직시생'과 '맘시생' 서울 소재 한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33)씨는 지난해부터 7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퇴근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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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책 대신 사람 빌려주는 ‘휴먼북’, 진로 고민 풀어줍니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9) 어느 날 거래 은행의 40대 차장이 면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창구에서 거래를 마치고 그가 안내하는 응접실로 가 차 한잔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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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엔 인구 지진…‘일하는 인구’ 315만명이 사라진다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인구 지진(Age-quake) 올해 4월 기준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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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야할 노동법" "MZ 반하는 꼰대문화, 정부가 조장"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박물관에나 가야 할 노동법이 노동형법으로 회귀하고 있다." "권위주의적 꼰대 문화를 청년은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가 노동경직성을 강화하면서 꼰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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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학습 만족 99.4%, 수강생이 인정한 교육과정
한우리 독서지도사가 ‘202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여성유망자격증 부문에 선정됐다. 독서지도사는 독서교육 30년 전통의 한우리가 양성하는 독서 교육 전문가다. 독서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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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창] 김두종 박사의 『한국고인쇄기술사』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제2회 한국학 저술상으로 선정된 고(故) 일산(一山) 김두종(金斗鍾, 1895∼1988) 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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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주 4일 문 열고 식빵만 파는데…이 부부 빵집 대박 비결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6) 어느 날 기자가 찾아와 은퇴 설계에 관해 얘기를 나누다가 인터뷰 마지막에 은퇴 준비는 과연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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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21년 케이 무크 신규강좌 선정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석학의 강의를 누구든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4월 27일 발표된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 무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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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세운 ‘마자르족’ 조상은 부여계 기마민족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끝〉 아르파드의 지휘 아래 마자르족이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그린 헝가리 기록화. 기병대는 부여·고구려·말갈족처럼 새 깃털을 꽂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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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이직" 블라인드 글 수사 못하는데 고발…LH, 쇼였나
LH 직원들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자사 평가. “부동산 관련 정보가 많다”는 문구 등이 보인다. 블라인드 캡처.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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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불가리아 스트렐차시에 세운 아스파루흐 칸 동상. 681년 ‘불가리아 제1제국’을 건국한 인물이다. [사진 토닌, 위키피디아, 히스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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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혁명’ 에스토니아인, 고조선 후예 아발족 피 흐른다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5〉 북유럽의 에스토니아 국민이 1991년 8월 20일 구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사이트앤소울트래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