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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의 찬반 중공가입|유엔 대표권문제와 표결전망
「유엔」 총회 본회의는 l2일 드디어 중공의 대표권문제에 관한 토의를 시작했다. 16일까지 5일간으로 예정된 이번 토의에서는 『중공의 가입 및 자유중국의 축출」을 요구하는 「알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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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문턱에 한발 다가선 중공
「캐나다」가 중공과 국교를 수립한지 한 달이 채 못 되어 「이탈리아」도『같은 형식』의 승인 조치를 취했다. 『같은 형식』이란 중공의 「대만유권」과「유일 합법 청부」인정 문제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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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클 연쇄반응|캐나다 중공 승인 뒤의 국제동향
「캐나다」는 13일 중공의 승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①중공의 대만 영유권 주장에 대해 「캐나다」는 이러한 중공 입장에 유의하며 ②「캐나다」는 중공을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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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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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직물「코터」제 채택 움직임|연내「무역전쟁」가능성
【워싱턴4일AP·DJ동화】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무역 전문가들은 미국이 직물 및 딴 제품에 대한 보호주의적인 수입「코터」제를 실시하려는 움직임은 연말까지 중대한 「무역전쟁」을 유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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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페 연례총회 개막
【방콕13일로이터동화】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극동 경제위원회(에카페)는 14일 방콕에서 연례총회를 열고 이 기구의 지난 1년간 업적을 검토하는 한편 역내의 경제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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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에 단일통화
【모스크바7일AFP합동】소련을 포함한 「코메콘」(동구경협체) 회원국의 경제전문가들은 동구공산국가들 사이에 유통시킬 새로운 「사회주의진영 단일통화」의 창출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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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컨디션」쾌조
【방콕=윤경헌 특파원】제5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가 한국「필리핀」일본 등 10개국이 참가한 18일 이곳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은 첫날「말레이지아」와의 경기를「스타트」로 열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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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 하이라이트(31)|「유네스코」서 문화재보호 논의
미개발 혹은 개발도상의 국가로부터 값진 유물, 예술품들이 밀수의 방법으로 다른 선진국들에 유출되는 사례는 오래전부터 큰 문제가 됐었고 이러한 행위를 법적으로 제재하자는 움직임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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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유엔입장 수정
중공수상 주은내는 4일 자유중국을「유엔」에서 축출하고 중공을 대신「유엔」에 가입시키려는「유엔」내의 움직임을 환영함으로써 지금까지「유엔」을 미소의 세계지배수단으로 비난했던 종전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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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의 내일
「나폴레옹」1세황제 이래「프랑스」에서 어떤 집권자보다 강력한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군림했던「샤를·드골」대통령은 집권 11년만에 마침내「콜롱베·레·되제글리즈」의 향리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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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다듬는「아파토」
정부는 가칭 APATO란 이름의「아시아」· 태평양 조약기구의 추진을 검토하고있다. 중공및 북괴등「아시아」공산세력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이집단안보기구의 윤곽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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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과 기본권리|국제연맹 서태평양지역세미나
「인간의 기본권리와 가족계획」이란 주제아래 국제가족계획연맹 서태평양지역「세미나」가 15, 16일 이틀동안 수유리「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한국·일본·「홍콩」·「오끼나와」·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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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체질개선-체코사태 후 회원국 동정
【브뤼셀 UPI=본사특약】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소련이 동구에서 취한 행동 때문에 필요하게 된 일련의 중요한 군사 및 정치 정책을 서서히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월20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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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홀리오크 공동성명 요지
▲양지도자는 자유, 정의및 번영에 기반을 둔 확고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양국의 공동목표임을 확인했다. 광범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은 한국과「뉴질랜드」간에 증진되고있는 이해의 정도가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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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찾는 "지역경협"|「민간투자」구체화
순수한 민간 「베이스」의 국제적 경제회의인 제2차 「아시아」상공회의소 연합회총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워커힐」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위한 지역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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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만긴장 어떻게될것인가|미,최대한 외교노력|위험 사태땐 소중재
「프에블로」호 사건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한채 27일로써 긴장닷새째를 맞았다. 지난5일동안 미국은 국가안보회의소집· 핵항모「엔터프라이즈」의 원산만출동·「오끼나와」주둔 공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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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위한 「유엔」전략|공산권 기습 대비…장기대책의 전망
「조용한 외교」를 그 기조로 삼고 있는 한국의 외교도 「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이 오면 꽤 부산해진다. 정부의 방침이 「연례자동상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유엔」 총회에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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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교환도
제9회「이치퍼」총회는 2일 상오10시30분 12개항목의 건의안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이치퍼」회원국은 지난 7월 28일부터 6일간 4차의 본회의와 「세미나」및「심포지엄」을 통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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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국제투자 협의체|그 구성과 전망과|방향 돌려 「보다 많은 회원국」으로|자문 넘는 간섭 우려
「런던」에서 열리고있는 국제차관단회의는 19일 (한국시간20일) 의 회의에서 대한투자협의체 구성에 따른 예비적 토의를 하게된다. 장 겸제기획원 장관을 수반으로 한 한국대표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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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과47」의 여운
「유엔」의「극적 동 수 47대47」을 중공은 회심의 미소 속에 음미하고 있다. 중공은 50년 제5차「유엔」총회서 처음으로 중공 가입안이 토의되던 그 때부터 「유엔」의 권능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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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유엔」외교
한국과「유엔」- 해방과 분단 그리고 잇단 혼란속에 정부수립을 본「대한민국」의「원적지」는 바로 전후, 인류의 평화기구로 탄생한 국제연합이다. 그래서 한국외교 20년을「유엔」외교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