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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푸틴의 인터폴 장악 ‘브레이크’…한국인 부총재 지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 한국인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를 차기 인터폴 총재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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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⑭미래세대 짐 지우는 현세대의 이기적인 연금 개혁
76.1%, 74.2%. 19대 대통령선거의 20대와 30대 투표율입니다. 18대 대선보다 각각 7.6%포인트, 4.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득표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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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6%가 '내 집'에 사는 나라···그 곳의 '특별한 사정'
1인당 국민소득(GNI)은 1만 달러를 넘지 않는데, 국민의 96%가 ‘자기 소유의 집’에 살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한반도 전체와 비슷한 면적에 인구 1900만 명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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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기준 맞추려 해고자도 노조 … 경영계 “기업 활동 저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산하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의 공익위원이 20일 내놓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과 관련된 방안에는 노동계의 주장이 거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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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불 났는데, 소방공무원이 파업하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산하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이하 제도개선위)에서 논의 중인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과 관련된 1단계 노사정 협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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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급한 시진핑, 대북제재 완화 공개 거론 안 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오른쪽)이 18일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화진포휴게소에서 방북에 앞서 현 회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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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연쇄회담에서 나타나 미,중,러 대북제재 완화 이견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를 잇는 5박6일 간의 순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중국·러시아의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와 북핵 문제를 놓고 연쇄 회담을 벌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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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페미니스트' 가사 갑론을박…여배우도 직접 나서 '반박'
산이. [사진 일간스포츠]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유튜브에 '페미니스트'(feminist)란 곡을 기습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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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끈에도 외교부, 유엔 북한 인권결의 채택 동참 공식 확인
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를 채택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기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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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U와 이혼합의안 첫 타결…반발하는 장관 사퇴 러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천신만고 끝에 끌어낸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합의문 초안이 영국 내각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19년 3월 29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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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크롱 "유럽군 창설"에 트럼프 "지지율도 낮으면서"
파리에서 열린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오른쪽)이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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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 인권결의안에 올해 더 발끈 … 협상 판 안 깨진다고 판단했나
북한 인권결의안이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컨센서스(회원국들 간의 합의)로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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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년 만에 최대폭인 7% 하락
국제유가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 산유량은 늘어나는데 원유 수요는 당초 기대치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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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간다더니···트럼프 트윗 한줄에 국제유가 폭락
카리드 알 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이 12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가 급락 조짐이 보이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감산을 결정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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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서 ‘해양 실크로드’ 중국 vs. ‘미국 대리’ 호주 각축전
17일 개막하는 파푸아뉴기니 APEC 회담장 앞에 ‘국제회의중심’이라 적힌 중국어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다. 오른쪽으로 ‘중국원조’ 표기도 선명하다. [명보] 오는 17~18일 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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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항생제 내성, 이대로면 2050년 1000만명 사망"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중앙포토]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2050년에는 연간 1000만명에 달하는 감염병 사망자가 나올거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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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3년 전 합의한 탄력근로 확대 저지 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9일 민주노총에서 열린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탄력근로제의 적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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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종전 100년, 파리서 왕따 당한 ‘아메리카 퍼스트’
1차 세계대전 기념식장을 향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각국 정상들이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EPA=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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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유가에 쌓이는 산유국 고민…사우디, 결국 감산한다
국제 원유가격이 뚜렷한 베어 마켓(하락장세) 양상을 보이면서 산유국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생산량을 줄여서 가격을 정상화하고 싶지만 저마다 눈치만 보는 형국이다. 결국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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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이 뜻 모았다, 환경문제 해결 위한 합의점 찾았다
학교에서 우리 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학급회의를 하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 좀 더 평화롭고 인권이 보장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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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美 중간선거 끝나자마자 "다음달부터 원유 감산"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유전 [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압박에 '원유를 증산하겠다'고 한 사우디가 미국 중간선거 종료 직후 감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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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3% 과세한다더니…EU ‘구글세’ 부과 무산되나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거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디지털세(Digital Tax)’를 부과하려는 첫 글로벌 시도가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 논의가 불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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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공동투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와 정치권의 탄력근로제 적용 기간 확대에 맞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9일 민주노총에서 만나 이같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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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탄력근로 확대 강력한 저항 받을 것"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와 정치권의 탄력근로제 적용 기간 확대에 맞서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9일 민주노총에서 만나 이같이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