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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 슬픔 함께 … 기부 밀물
차승원(左), 김태균(右)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우 차승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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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스칸디나비아에서 한국 전통혼례
관련기사 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입양아 출신 신부 “전통혼례 치르며 결심했죠, 친부모 찾기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지난 3, 4일 두 번의 한국 전통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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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시속 60㎞ 질주하다 나무채로 슈~웃
2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국폴로컨트리클럽(KPCC)에서 열린 국제 폴로대회. 축구장 6배 크기의 경기장에서 말을 탄 4명씩의 양 팀 선수들이 폴로 경기를 하고 있다.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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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번 사람들 성공징표" 330만원 '출입증'
지난해 서울 용산 미군부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한 박모(23)씨는 주말마다 불쾌함을 떨칠 수 없었다. 부대 안 도로에 교통정체가 빚어질 정도로 많은 한국인이 찾아와 부대 내 호텔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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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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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동호회 고양시 별빛탁구회
하얀색 공이 코트에 닿는 순간 포물선을 그리며 튀어 오른다. 별빛탁구회 회원 노영란(44·여)씨가 공을 쫓아 몸을 날린다. 노씨의 라켓에 맞고 튀어 오른 공은 상대편 코트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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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야구동아리 에듀베이스의 비상
에듀베이스는 야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 천안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듀베이스는 향후 천안에 국한하지 않고 아산 등 타 시·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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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타계] 인간의 허위와 속물근성 낱낱이 까발린 ‘영원한 현역’
가톨릭 신자였던 박완서 작가에게 글쓰기와 신앙은 동일한 구도행위였다. 박씨는 삶의 고통을 창작의 에너지로 승화시켰다. 22일 고인의 빈소에서 연도(煉禱·위령기도)를 하고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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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성금 쓰임새 낱낱이 밝혀 국민 신뢰 되찾을 것”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자리를 걸겠습니다. 모금회는 투명성과 청렴성이 생명인데…. 예전의 감사 결과를 검토해서 개선 방안을 찾겠습니다.” 국민 성금을 유흥비 등으로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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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과 사진으로 만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 전을 관람한 유희영 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김세영 프리랜서] 인기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스물세살 연하의 부인을 절절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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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생골사’ 동호회 수만 2만9000개라는데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골프 동호회’를 검색하면 약 2만9000여 개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 가운데 매달 골프장에서 월례회를 하는 동호회만 800개가 넘는답니다. 어떤 동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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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에이미 챈 전 홍콩관광청장의 ‘배용준 순례지’
내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만 해도 서울은 흥미로운 곳이긴 했지만, 오사카나 도쿄에 비해서는 약간 촌스러웠다. 도심 빌딩과 상점 곳곳에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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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돌 ‘천안쌍용100인회’
“6·2 지방선거 때 많은 후보들이 지지를 부탁하며 우리 모임에 접근했지만 비정치적 순수 사회봉사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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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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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제우스 야구단’선수 출신 하나 없는 ‘동네 야구팀’이 전국 제패
아산 제우스 야구단은 ‘연습벌레’라고 불린다. 다른팀과 비교할 수 없는 연습량 덕에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또 하나의 별칭을 얻게됐다. [조영회 기자]3월 27일 2회 충남야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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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도시 경쟁력이다 J리그 명문 레즈 연고지 ‘우라와’
우라와역 맞은편 이세탄백화점 앞에 걸린 우라와 레즈 선수단의 대형 사진. ‘Devotion to URAWA(우라와에 헌신을)’라는 글귀가 선명한 이곳은 시민들의 약속 장소로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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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유엔난민기구(UNHCR) 동참하고 해외장터도 열려
유엔난민기구(UNHCR)측 직원들이 행사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하고 있다. 난민 포스터 앞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국제단체와 주한 외국 대사관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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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멀린다 재단서 3억5500만 달러 유치 보람”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마친 이동건 부방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건(71) 부방 회장이 1년간의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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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인권선언
2001년 프랑스 교육부에서 제작한 포스터, 이 포스터의 작가는 안드레이 로그빈이다. 세계인권선언 제5조의 어느 누구도 고문이나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모욕, 형벌을 받아서는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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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런 일 꿈에도 생각 못 해”
“노무현 상이 선택한 길이니까 존중하고 싶다.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2003년 6월 일본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도쿄 영빈관에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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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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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벨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역사 열공 중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한국 역사와 문화 교육’ 강좌가 10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군 사령부에서 열렸다.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장병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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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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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4성 장군의 '베트남 사랑'
예비역 4성 장군인 김진선(67.사진)씨. 1970년 맹호부대 9대대 중대장(대위)으로 1년 동안 베트남전에 참전했을 당시 월맹군들은 그를 '불사신'이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