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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라미드 사기단 적발-5백여명에 백32억 피해
신규 투자자를 모집해 오면 높은 배당을 주겠다고 꾀어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1백30여억원을 받아 챙긴 금융사기 조직등 12개 다단계(피라미드)판매회사 대표등 30명이 검찰에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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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93억사기단 적발
[釜山=鄭容伯기자]정계 실력자들의 이름을 팔아 가정주부들로부터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93억여원을 갈취한 피라미드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金仁鎬부장검사)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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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합격 신종사기 성행
내년부터 3백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주택관리사 고용을 의무화하도록 주택건설촉진법이 바뀌는 것을 악용,주택관리사 시험문제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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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촌 건립 사기극/“무자격도 가능” 소문퍼뜨려 51억 챙겨
◎3명 구속 가수 박일남씨 수배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24일 연예인 주택조합을 설립한뒤 조합아파트를 분양해주겠다며 일반인들에게 가짜 연예협회 회원증을 위조해 주고 그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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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법망피하기”사기백태/소탕령으로 검거된 사범들 수법과 실태
◎35회 범행하고도 15차례나 증거 없어 “무혐의”/피라미드식 판매로 만5천명에 73억 사취도 서울지검의 「반경제 신뢰사범」집중수사는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기대와 욕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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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사기 회사 대표를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속칭 피라미드식 판매방법으로 회원을 모집, 승진 등을 미끼로 8억 여 원을 받아 가로챈 한국이디아 사 대표 전광표씨(31·서울 서초동 서초 오피스텔)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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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학회 보건분야 61개로 최다
국내 과학기술계 학회의 회원 1명당 연간 예산은 보건분야가 가장 높고 농수산분야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최근 펴낸 『과학기술학회총람』을 통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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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판매/백21억원 가로채/2만7천명에 가입비 명목
◎부산·대구등 지점까지… 7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13일 침구류·카핏판매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거액의 수당이 보장된다고 속여 피라미드식 판매망법으로 회원을 모집,2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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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판매」 18억 사취/일당 3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8일 속칭 「피라미드식 판매」를 통해 주부등 3천3백40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조로 18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주)디피코리아 대표 이재억씨(28·서울 신정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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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판매회사 차려 2천여명에 8억사취/22세 여전무등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피라미드식 판매회사를 차려놓고 2천여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고속승진비 명목으로 8억8천여만원을 가로 챈 「한국이디아」사 전무 김영미씨(22·여·서울 상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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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사기/1백20여명에 15억원 가로채
◎3명 영장·7명 수배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신문에 오피스텔 분양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입주희망자 1백20여명으로부터 분양금 15억여원을 챙겨 달아난 오피스텔분양사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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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회원비/31억원을 유통/건설회사 사장 영장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리조트회사를 차려놓고 회원을 모집,호텔 신축비 명목으로 회원들로부터 31억원을 받아 유용한 일신주택건설 대표 정상룡씨(44·서울 송파구 미성아파트 5동)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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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결혼식」 명단 공개/서울시 내달부터/식장·건물주는 고발
7월1일부터 서울시내 유명호텔및 종교·사회단체의 각종 회관 등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와 양가부모의 명단이 공개되고 이들에게 식장을 빌려주는 업주와 건물주인은 형사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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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중개업 회비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
박진수 부동산업을 하고있는 사람으로 지난해 전국 부동산 중개업협회 가입권유를 받고 회원이 됐다. 그런데 협회는 지금까지 하는 일이 없다. 물론 업자의 권익과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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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콘더료·진료비등「할인카드」과대홍보로 고발 잦다|국내 5개사·1개단체서 발급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서민층에게「의료보험카드와 같은 혜택」을 준다는 명목을 내세워 할인카드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 고발·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한국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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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보험업자 4개사 7명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6일 당국의 허가 없이 보험행위를 해온 사이비 보험조합 「백남복지 진흥회」사장 정성치씨(47·전과17범)와 대한복지산업대표 이상천(42), 한국상조개발대표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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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조합·협회의 정리
난립해 있는 각종 조합· 협회 등을 11월말까지 대폭 정비키로 한 정부당국의 결정은 매우 타당하고 적절한 조치다. 이들 단체들의 설립 목적은 회원상호간의 이익증진과 친목·정보보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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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유령공제조합차려 |병원·보험회사도설립 8천만원 횡령
서울지검특수3부 김영철 검사는 30일 유령의료공제조합·병원·보험회사등을 차려 9천여명의 가입자를 모집, 보험가입비·보험료등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국민공제주식회사·의료법인 백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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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점포 「텃세」로 서점내기가 어렵다"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정찰제 판매가 정착되어가는 출판업계에 최근들어 때아닌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마찰을 빚고 있는 진원지는 서점가. 기존서점들이 일종의 「카르텔」 조직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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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협 회장수사 협회비 횡령한 혐의
서울시경은 20일 한국연예인협회 회장 오종수씨(45·예명 도미)가 연예인 7천여명의 회원들로부터 거둔 회비와 가입비등 2천3백만원 가운데 8백70여만원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잡고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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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서 돈 뜯기 일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일 부정유해식품을 사지 말도록 소비자를 계몽하고 우수생산업체를 선정하여 상패를 주는 대신 찬조금 등을 거둬 들인 「소비자 보호협회」(대표 홍순거·40·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