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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전학국 (96)국17일개통
새로운 교환방식으로 마련된 서울 청량리전화국이 17일 개통된다. 국번96국으로 개통되는이전화국은 「루팅·셀렉터·시스팀」이란 새로 개발된교환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처음 개통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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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국전화 일부(39)로
19일0시를 기해서 영등포전화국(62국)관내 일부가 노양진전학국(69국)으로 수용, 변경된다. 노양주전화국은 3천8백회선을 증설, 개통함에따라 관할지역을 젋힘것인데 62국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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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난리
목타게 기다리던 비가 하룻밤 쏟아지자 서울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3일하오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가벼운 예보만했을뿐 이렇다할 경고를 못내렸는가하면 곳곳에서 날림공사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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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벙어리 시내전화 | 발신 안되는건 예사 엉뚱한 곳 나오기도
67년까지 시설확장에 중점을두었던 체신부는 68년을 「통신 시설정비의해」로 정하고 시설확장보다 기존시설의 정비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밝히고 있으나 요즘 서울시내의 전화소통이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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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된 전화가설비 13억원
체신당국은 지난해 10윌과 12월에 전화신규가설 대상자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한 후 미리 9만여원의 가설비를 받았었으나 연말까기의 개통약속을 지키지 않아 관영기업인 체신의 공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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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통한 한미 직통 전화
70년대 초에 시작될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 통신에 한발 앞서 우선 편법으로 일본의 지상국을 이용, 인공위성을 토한 한·미간 직통 전화가 내년 5월께부터 열리게 되었다. 이 같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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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전화국 기공
체신부는 21일 하오 2시 서울 청량리동 191의 2호에서 청량 전화국을 기공했다. 총예산 15억3천여만원으로 세워질 이 전화국은 71년까지 3만 회선을 수용할 예정으로 68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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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다이얼」 우주통신 시대|「체신의 날」 후진성탈피에 큰 계기
4일은 「체신의 날」 우리 나라에 처음 우역제도가 실시되고부터 근 1천5백년이 지났고 청나라가 인천∼한양∼의주간에 전화서로전선을 가설한지도 81년이나 되었다. 마패를 차고 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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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을 지원"
내한중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사르와티」박사는 22일상오 김병삼체신부장관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아이·티·유」는 한국이 수립한 제2차 전기통신사업 5개년 계획을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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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전화」로 소동
12일 상오 체신부에는 전화행정의 난맥상을 항의하는 주부들이 두 곳에서 동시에 몰려와 「데모」를 벌였다. ▲답십리 66번지의89 답십리시장에 인가된 사설교환국은 당초 두개의 국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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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대 통신혁명
지난달30일밤흥분한5억관중은 영국에서벌어진 축구 「월드· 켜이 결숭전실황을 「텔리비져망 을등해구경했다.아마 인류사장이렇게많은 사랍이 같은 「프로」 를같은 시각에시청한일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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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