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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출근길…얌체 택시에 발만 동동
경남 창원지역에는 이틀째 내린 많은 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택시들이 승차를 거부하는 등 '얌체행위'를 일삼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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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청약올가이드] 인터넷 청약 도입 온라인 뱅킹 해놔야
수도권 아파트 수요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판교신도시의 청약경쟁이 시작됐다. 26일 정부가 청약일정과 공급가구수 등을 확정함으로써 수요자들은 이제 판교 청약에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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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 "내가 성폭행 그렇게 많이 했나"
"처음 성폭행이 너무 쉬웠다. 그래서 나중에는 범행이 습관처럼 굳어졌다." 10년 가까이 전국을 떠돌며 10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속칭 '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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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월 담보대출 실태 조사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금융회사들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19일 "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최근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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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의 '절박한 변신'
15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왼쪽)이 당사에서 당의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로부터 국민의 생계를 챙겨 달라는 의미로 밥솥을 선물받고 사랑 마크를 손으로 연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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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Memo] 문래동 신안 인스빌 212가구 外
◆ 문래동 신안 인스빌 212가구 ㈜신안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에 짓는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32, 33평형 212가구로 타워형에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공간을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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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전직 안 알리면 보험금 깎여
직업이나 담당업무 변경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으면 당초 계약한 보험금을 다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12일 상해보험 가입자 A씨가 보험사에 제기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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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마늘 팔러 일본 갑니다"
▶ 새해 첫날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과 직원들이 부산 광안대교에서 일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천호식품 김영식(55) 회장은 새벽 5시30분에 일어났다.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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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젊은 세대가 느끼는 중산층
중산층의 몰락에 따른 양극화의 심화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의 하나로 떠올랐다. 중산층이 두터워야 사회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본지는 연초 '중산층을 되살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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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화가' 정주현씨 소아암 환자 돕기 전시회
택시기사 정주현(49)씨의 근무 시간은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그렇게 꼬박 24시간 동안 운전대를 잡은 뒤 얻는 24시간의 휴일. 잠으로 보내도 시원찮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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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신년기획중산층을되살리자] 下. "일자리 정보, 정부서 얻었다" 6.1%뿐
#재기 1일 오전 4시30분. 3412번(서울 강일동~대치동) 버스 운전기사 이순희(52.여)씨는 첫차를 몰고 나가며 새해를 열었다. 이씨에게 지난 6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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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서양 문화 동양식으로 걸러 아시아 열광시켰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에서 음악.TV 드라마까지 한국인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취향을 좌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자 1면에 이 같은 요지의 한류 열풍 기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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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공연 '주먹밥 콘서트' … 이웃돕기 5000만원
올해의 마지막 '주먹밥 콘서트'가 열린 28일 낮 서울 중구 성공회 대성당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가 관람객들에게 주먹밥과 어묵국 등을 나눠주고 있다. 김춘식 기자 28일 정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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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은 '눈먼 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송업계에 지원하는 유가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유가보조금을 턱없이 많게 신청한 일부 택시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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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차별과 편견 뚫고 솟구친 '꿈'
[사진=안성식 기자]한국인 최초의 민간 여성 비행사 박경원. 1933년 일본 도쿄 근교 산중턱에 비행기와 함께 추락하면서 30대의 젊은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그는 왜 굳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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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휴·대·전·화 네가 없으면 내가 없는 거야
요즘 젊은이들, 군대 가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 언제일까. 긴 머리를 싹둑 자를 때? 아니다. 입영 직전 가족들에게 휴대전화를 건네주는 순간이라고 한다. 휴대전화는 곧 '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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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20억 기부
왼쪽부터 어윤대 고려대총장, 곽유지 회장, 유봉식 회장. '친절 택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일본 MK택시 유봉식(77) 회장과 교토 ANA(全日空) 호텔 곽유지(88) 회장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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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퇴근 대란… 대기업 20% 결근
25년 만에 대중교통 파업이 벌어진 미국 뉴욕에서 21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택시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세계의 경제 수도'를 자처하는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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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업체들이 꼽은 대표차
르노삼성 ‘SM5’기아 ‘뉴스포티지’쌍용 ‘뉴렉스턴’ 스타는 스포츠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회사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스타 제품이 없는 회사는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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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되찾은 연말 특수
일본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드밴테스트에 근무하는 다카하시 겐이치(36) 계장은 요즘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조만간 받을 연말 보너스가 137만5700엔(약 1300만원)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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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계 '새우의 고래사냥' 2라운드
신호제지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국일제지는 13일 경기도 평택시 영천관광호텔에서 열린 신호제지 임시주총에서 최우식 국일제지 사장 등 국일 측에서 내세운 후보 5명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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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는 술 잔 엎어!
"캬! 오늘따라 소주가 왜 이렇게 달콤하냐!" "에이~집에 편하게 가고 싶으면 그만 놀리라니까요." 5일 저녁 서울 논현동의 한 고깃집. 쌍방울 트라이의 마케팅전략부 직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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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rinker] '배달부'는 술 잔 엎어!
"캬! 오늘따라 소주가 왜 이렇게 달콤하냐!" "에이~집에 편하게 가고 싶으면 그만 놀리라니까요." 5일 저녁 서울 논현동의 한 고깃집. 쌍방울 트라이의 마케팅전략부 직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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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인택시 349대 증차
울산시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349대의 개인택시 면허를 추가 발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급분 105대는 26~28일 교통관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신청서를 접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