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멤버 평균 나이 78세, 中서 571억 투자 받아 화제
얼마 전 중국의 핵 과학 연구원 첸지후이(錢勣惠)의 창업 프로젝트가 총 3억 위안(약 571억 4700만 원)의 시리즈 C 자금 조달을 받았다. 수많은 창업 프로젝트가 탄생하고
-
내땅에 심겨진 산양삼 100만뿌리…싹 갈아엎은 땅주인 '유죄'
골프공. 사진 픽사베이 골프장 조성 예정 부지에 있던 산양삼 100만 뿌리를 중장비로 갈아엎어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법원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
돈 주고 샀더니..."외부인이 왜 와" 빌라 월 주차권 판매 갈등
전국 도심 아파트‧빌라 등의 주차공간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앱을 통해 판매하는 공동주택 월 주차권 때문이다. 일러스트 DALL·E 서울 은평구에서 출퇴
-
35세 미혼여성 아파트 도장깨기…반포자이까지 이렇게 불렸다 유료 전용
■ 「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29개월 쌍둥이를 키우며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워킹맘의 부동산 투자기를 연재한다. 그는 4번의 매매 끝에 30억 원짜리 아파
-
[단독]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입장 뒤집은 '최대주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의 모습. 중앙포토 ‘형제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던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창업주 장·차남에 대한
-
법정 안가고 연 20억 번다…‘빨간마스크’ 로변의 비밀 유료 전용
JTBC 드라마 로스쿨 중 캡처 일반적으로 변호사 하면 원고든 피고(피고인)든 누군가를 위해 싸워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법정에서 법적 지식을 활용해 상대방을 논리로 통쾌하게 이
-
사촌 앉힌 SK, 장자 승계 LG…‘핏줄과 돈줄’ 대기업 뒷얘기 유료 전용
요즘 재계의 눈은 SK에 쏠려 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동시에, 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리밸런싱(구조조정)
-
진흙탕 벗어나려다 감옥행…1년간 69채 사들인 신용불량자 최후
아파트단지. 뉴스1 '무자본 갭투자'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주택 69채의 소유주가 된 50대 신용불량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
"와인은 인생을 닮았다" 프랑스 사로잡은 한국 女와인메이커
샤토 그리에 포도밭은 론강에 인접해 있고, 계단형으로 포도나무가 심어져 있어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다. 사진 샤토 그리에 프랑스 론(Rhone) 북부 지역, 일조량이 풍부해
-
“이우환·구사마 작품 등 블루칩 위주…4060 고객 중심 300만원 정도 투자”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의 창립자 김재욱 대표가 지난 25일 자사의 서울 강남 수장고에서 중앙SUNDAY와 만났다. 최영재 기자 “우스갯소리로
-
SF 소설·영화 속 미래 사회, 왜 암울한 풍경이 많을까
━ [이태환의 세상만사 경제학] AI와 기본소득 1982년에 만들어진 SF영화의 고전, ‘블레이드 러너’는 어둑어둑한 LA의 모습이 천천히 다가오는 광경으로 시작한다.
-
명화 ‘조각 투자’, 공동구매에서 신종 증권으로…‘화테크’도 진화한다
━ 미술품 ‘조각 투자’ 어디까지 왔나 ‘단돈 10만원으로 김환기·윤형근 그림을 소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슬로건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미술품 조각 투자’가 국내
-
[R&D 경영] 교량·철도·항만 등 인프라 디벨로퍼 사업서 두각
DL이앤씨 DL이앤씨는 교량·철도·항만·발전·수처리 등 인프라 디벨로퍼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DL이앤씨가 29.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포항영일신항만 전
-
적반하장 러시아에 정부 "실수 말라"…독자 제재 압박 계속
북한과의 불법 군사협력과 관련 조약 체결로 한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러시아가 도리어 한국을 향해 "대결적 정책을 재검토하라" "성급한 조치에 경고한다"며 적반하장 식 태도를 이
-
화성 '메이셀'의 과거도 수상...외국인 불법파견 위해 만든 업체? [화성 리튬공장 참사]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사수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대규모 인명피해를
-
대기업집단 절반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었다
국내 ‘대기업집단’의 절반 정도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지주회사 체제가 되면 지배구조가 단순하고 투
-
SDV 개발 나선 폭스바겐, ‘제2의 테슬라’ 리비안 손 잡는다
━ 완성차 업계 합종연횡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50억 달러(약 6조9600억원)를 투자한다. 일본 혼다와 닛산도
-
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 새 단장 마치고 오픈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는 소유 중인 대구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시내를
-
폭스바겐, 리비안에 7조 투자...적도 아군도 없는 전기차 합종연횡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50억 달러(약 6조9600억원)를 투자한다. 일본 혼다와 닛산도 지난 3월 전기차 부품 공동 개
-
대기업집단 절반 지주사 체제…현대백화점·OCI·동국제강 신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바라본 강북 지역 일대. 멀리 대기업 사옥으로 쓰이는 빌딩들이 보인다. 김현동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의 절반 정도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돼
-
전기 10배 잡아먹는 챗GPT…‘노잼 주식’ 수퍼사이클 왔다 유료 전용
챗GPT와 엔비디아가 쏘아올린 인공지능(AI)의 시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분야는 전기·수도·통신 같은 ‘유틸리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 지난해 대비 올해 성장률
-
VOA “개성공단 전면 재가동 조짐...새 건물 신축 중”
개성공단 중심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 버스 등 차량(원 안)이 보인다. 사진 Planet Labs, VOA 개성공단 내 버스 30여대가 운행되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등 전면 재
-
독일·일본도 배임죄 있지만…한국 적용범위 넓고 가중 처벌
━ 이복현 금감원장이 꺼낸 ‘배임죄 폐지’ 논란 “삼라만상을 다 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배임죄는 현행 유지보다 폐지가 낫다.” 이복현 금감위원장이 14일 “세계 주요 선
-
AI는 인간 대체 불가…흥행부진 ‘원더랜드’ 호평받는 이유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사진 1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는 흥행이 부진함에도 모성의 재창조, 따뜻한 인간주의로 호평을 받는다. 극중 바이 리(탕웨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