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 탱크 현대화에 미서 기술원조-미 하원서 밝혀
【워싱턴 15일 합동】「필코·포드」와 「텔리다인·컨티넨틀」 등 2개 미 민간회사는 무기현대화계획을 추진중인 한국에 방공 「미사일」인 「사이드와인더·미사일」의 개조와 「탱크」현대화를
-
한-이란 자본협력 창구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각료회담 결산…막 오른 이란 붐
제1차 한-이란 각료회의가 19일 하오5시 합의의정서를 교환하고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2일간의 실무자회의와 17일부터 3일간 열린 본회의를 통해 양국은 건설·기술·인력·합작투자
-
(4)납세자의 소리-기업 측
76년 세제·세정의 최대과제는 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 속에 어떻게 하면 세수확보와 함께 조세의 경기보조적 기능을 다 하느냐에 있다고 보겠다. 고성장 속에 구조적으로 해외의존도를
-
공업연구의 기업화 방안-KIST에서 열린 17개국 국제회의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우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얻은 공업연구결과를 어떻게 기업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국제회의가 3일부터 8일까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
-
급증하는 개도국의 외국기업유화
정치정세의 급변은 기업경영에 심각한 「쇼크」를 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새 정권에 의한 기업접수이다. 남「아메리카」에서 자주 일어나는 「쿠데타」와 최근의 인지반도 공산화, 또 자
-
오늘 제9회 「조세의 날」
제 9회 「조세의 날」기념식이 3일 상오10시 국세청기술 연구소에서 김용환 재무장관·고재일 국세청장을 비롯, 세무공무원 및 모범 납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재무장관은 치
-
벅찬 부담…갹출 율 좀더 내렸으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민 복지 연금 법안은 강제 적용 대상의 하안 선 인상과 여자의 일시 지급 규정 등 당초안 중 개선된 점이 없지 않으나 아직도 저소득층에는 3% 갹출 금이 큰
-
경제대국의 인력난에 희생된|도일 한국기술연수생의 실태(3)
일본에 있는 한국인 연수생은 크게는 정부 및 민간 「베이스」, 그리고 민간 「베이스」는 다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째가 완전히 한국측 기업부담으로 파견, 일본측은 연수펀
-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
각 상위 법안 예심착수
국회는 27일 각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의 현황설명을 듣고 계류중인 법안의 예비심사를 했다. 재무위는 26일 단기금융업법안과 물품관리법개정안을 일부 수정, 통과시켰고 경과위는 한국
-
관심 모으는 임대사업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리스」(lease)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구미선진국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리스」산업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임대산업」이라고
-
7월에 문여는 단자회사 그 성격과 주요업무내용
단기어음시장을 개발, 기업의 단기운영자금 조달을 손쉽게 하고 개인이나 기업이 갖고 있는 일시적인 여유자금 또는 사채에 투자기회를 마련하는 중개역할을 담당할 한국투자금융주식회사(단자
-
(3)시장확대의 첨병들
외자의 한국의 내륙 깊숙이 진입, 그 세력권을 넓혀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한인이 외국상사들의 투자시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은 아니며 투자이전의 단계에서 외자의 첨병들이 이제 그 기
-
한국업자와 제휴 진출 설|GMC·그레이하운드
미국의 GMC와 그레이하운드가 한국에 진출하리라는 소문이 자동차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는 기아산업, 후자는 고속버스회사 회사인 코리아·그래이하운드와 각각 제휴해서 트럭과 고
-
재정차관 안 등 22건 무더기 통과 재경위|저축증대법안도
#국회재경위는 21일 하오 총 규모 2억3천만「달러」의 재정차관동태 안(11건)을 비롯해 「저축증대법안」, 「금융기관연체대출금회수에 관한 특별조치 법 중 개정안」등 22개 안건을
-
오늘의 기업가가 핵과적으로 이용할줄 알아야하는뚜렷한 목표없인 해답못구한다|전자두뇌시대의 컴퓨터 10계
우리나라에도 전자계산기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대한금융전은 오는10윌초부터 EDPS「센터」(전자정보처리조직·-Electric Data Processing System)를 설치, 은행
-
아주민간투자회사 자금 4천만「달러」확보
【홍콩 11일 AP 동화】「아시아」의 산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민간투자회사(PICA)가 미국과「유럽」및「아시아」투자가들로부터 이미 4천만「달러」를 확보, 앞으로 2개월 이
-
아주상의연총회 개막
「아시아」지역의 민간경제협력 문제를 다루게될 제2차 「아시아」상공회의소 연합회총회가 6일상오 정국무총리, 국내대표 3백20명, 역내 13개국대표 1백7명이 참석한가운데 「워커힐」에
-
희망의 계단(15) 중앙일보 칼라의 눈(95)
탑이 섰다. 전파의 날개를 폈다. 남한산성 수장대를 바른쪽에 끼고 서쪽에 목멱산(남산), 남쪽에 양산, 동쪽에 용문산을 바라보는 검단산 멧부리, 봉수대 옛터에 현대통신의 첨단을
-
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
-
(57) 희망의 단계(2) 전화
「득율풍」이라는 좀 괴상한 이름으로 전화기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893년. 그로부터 9년 후인 1902년 3월 20일 한성과 인천사이에 공중(일반)용 전화가 개통되고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