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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나눠지는 SKT…액면 분할로 ‘국민주’ 된다
SK텔레콤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나뉘는 인적 분할을 본격 추진한다. 또 주식을 액면 분할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민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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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나란히 ‘어닝서프라이즈’…신사업이 실적 주도
SK텔레콤과 KT가 본업인 이동통신 사업의 호조와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SKT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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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조6000억어치 자사주 태운다…비율로 역대 최대규모
박정호 SK텔레콤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SK텔레콤이 중간지주회사 설립에 이어 2조6000억원대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10.8% 수준으로, 국내 4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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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물산으로 ‘전자 지배력’ 확대…이재용에 힘 실렸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2년 1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 2012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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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호, 국토정보공사와 ‘LX’ 브랜드 같이 쓴다
LX그룹 로고(윗쪽)와 한국국토정보공사 LX 로고. 30일 두 회사는 'LX' 상표의 공동사용에 합의했다. [중앙포토] 구본준 LG 고문이 이끄는 ‘LX홀딩스’(LG 신설지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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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전문 ‘휴온스바이오파마’ 설립
휴온스그룹이 보툴리눔 톡신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바이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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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총서 '구본준의 LX홀딩스' 분할 승인…5월 공식 출범
26일 오전 LG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외이사로 김상헌 국립극단 이사장이 재선임되고, LG그룹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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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대표 “4~5월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분기 배당도 도입”
박정호 SK텔레콤 CEO가 25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 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T] SK텔레콤이 중간지주회사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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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만에 끝난 LG전자 주총…‘스마트폰 운명’엔 함구
LG전자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장(VS)사업본부 내 전기차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사업에 대한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스마트폰(MC) 사업부 철수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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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건설·석유화학·에너지 분야별 디벨로퍼 사업 추진
DL 출범과 함께 서울 곳곳에 있던 계열사가 돈의문 신사옥으로 집결했다. [사진 DL그룹] 지주사 체제로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DL그룹이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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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네이버 ‘혈맹’ 첫 작품은 티빙
지난해 10월 6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혈맹’을 맺은 네이버와 CJ가 본격적인 동업에 나선다. 네이버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에 CJ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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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ㆍJTBC 손잡았다 “넷플릭스 맞설 토종 OTT 연합군 될 것”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와 ‘이태원 클라쓰’(이상 JTBC),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이상 tvN) 등 지난 한 해 안방을 뜨겁게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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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30분 시대 열겠다”…SKT 모빌리티 사업 출범
SK텔레콤은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29일'티맵모빌리티 컴퍼니'를 설립했다. 사진은 모델이 T맵을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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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물적 분할 결정…바이오사업부문 독립법인으로
휴온스글로벌이 바이오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한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사업을 물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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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부회장 승진…중간지주사 전환 급물살 탄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SK텔레콤 제공] 3일 단행된 SK그룹 정기인사에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으로 승진, 두 직책을 겸하게 됐다. 정보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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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처럼’ 구본준 4개사 분할, LG서 독립한다
LG와 구본준(69) 고문 측 간 계열 분리가 본격화됐다.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 대신,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독립 경영을 결정하면서도 LG그룹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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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GS처럼, 구본준 'LG가 전통' 따른 계열분리 택했다
구광모(왼쪽) LG 대표와 구본준 고문. [사진 LG] LG와 구본준(69) 고문 측 간 계열분리가 본격화됐다.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스왑) 대신, 신설 지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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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 분사’에 반대표 던진다
LG화학 본사가 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문을 떼어 별도 회사로 만들려던 LG화학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LG화학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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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사흘전 발등 불 떨어진 LG화학…3분의 2 찬성 넘어야
LG화학 본사가 입주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왼쪽). 뉴스1ㆍPixabay 배터리 사업부문을 떼어 별도 회사로 만들려던 LG화학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LG화학은 30일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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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상속세 10조 그게 다가 아니다, 이재용·이부진 과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진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인해 아들인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제 명실공히 삼성의 총수가 됐다. 일단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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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구글에 반독점 소송 “혁신 아닌 독점 문지기 됐다”
빅테크 권력 그래픽 미국 법무부(DOJ)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스마트폰에 검색엔진을 선(先)탑재하는 행위로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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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기업의 나라' 미국, 빅테크와 소송戰 시작…구글제국의 최대 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구글 사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법무부(DOJ)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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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주주 달래기 나선 LG화학 "3년간 주당 1만원 이상 배당"
LG화학 본사가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LG화학이 앞으로 3년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에 대한 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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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페북·애플 착각 말라" 기업분할 근거 만든 美하원
그래픽=김종훈 인턴 미국 하원 반독점소위원회가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GAFA)에 대해 "독점적 지배력을 남용했다"고 결론 내렸다. 소위는 6일(현지시각) 1년 4개월간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