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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인 줄"…지로 용지로 발송되는 1만원 적십자회비
[사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회비는 세금도 아닌데 왜 지로 용지로 발송되나요" 연말인 12월 13일과 16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적십자회비 통지서와 관련된 청원 두 건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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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160만, 중국 소고기 덕후의 장사법
두번의 죽을 고비, 두번의 창업, 틱톡(抖音더우인)에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뉴러우거(牛肉哥)’. 모두가 중국 소고기 B2C 플랫폼 정산뉴러우(正善牛肉 BEEF B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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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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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후원금’ 모금 의혹 봉사단장 1심 무죄…“기부금 아니다”
법원 이미지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모금한 기부금을 채무 변제 등 사적으로 쓴 혐의로 기소된 ‘세계 대학생 평화 봉사 사절단’ 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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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포커스] 송년모임 시즌…'규모'냐 '실속' 이냐
올해 송년 모임 시즌이 다가오면서 일부 한인단체들이 무리한 스폰서 추진과 과다한 비용 지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열린 한 단체 송년모임에서 다양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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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창립이래 최대 혹한기…허창수 “위기보다 희망을 논하자”
‘최순실 게이트’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 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제 단체 가운데 맏형격이던 전경련은 지난해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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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손으로 만든 장학금…캠퍼스 기부문화, '장학금 사각지대' 메운다
대학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려운 학우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같은 움직임이 캠퍼스 내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사진 각 대학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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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공금을 '여친 아버지 수술비'로 쓰자는 가천대 과학생회장
왼쪽 가천대학교 캠퍼스맵. 10일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ㄱ 학과 학생회장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종강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이런 부탁을 해 개인적으로도 학생회장으로도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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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회가 정경유착 금지법 만들어 달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금 창립 이래 최대 위기다. ‘최순실 스캔들’의 여파로 삼성·현대차·LG·SK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회원사들이 빠져나갔고, 유력 차기 대통령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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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하겠다. 국회도 '정경유착 금지법' 만들어 달라"
14일 오전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금 창립 이래 최대 위기다. '최순실 스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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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출범… “파괴적 혁신 주도하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등을 총괄하는 연구 조직을 신설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주도하고 직접 챙기는 조직으로 그룹의 미래를 걸만한 혁신 기술 개발을 임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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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전경련, 게이단렌처럼 산업별 대표 모인 조직돼야”
“전경련 회장단에서 혁신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부탁받은 지 며칠 만에 취소됐어요. 전경련 사무국 사람들이 (회장단) 말을 안들어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돼요?”7일 김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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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쇄신 대상이 쇄신 주도하는 전경련
김기환산업부 기자지난 3일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주변은 끽연가들이 뿜어내는 연기로 뿌옇게 돼버렸다. 끽연가 틈에 끼었다가 본의 아니게 전경련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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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우리도 포데모스!
이훈범논설위원지난주 끝난 집권당의 공천 막장드라마를 본 사람은 생명력을 다한 한국 정당정치의 공동 목격자가 됐다. 권력자의 공천 아닌 사천(私薦), 주인만 바라보는 마름들의 완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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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살림살이에 1만원 기부금 걷고, 10년치 회비 선납하고
과거에는 제약사 등으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아온 의료계학회들이 팍팍한 살림살이 탓에 여러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회원에 10년치 회비를 선납하도록 강제하거나 발전 기금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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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부물품 지난해 절반, 차가워진 울산 온정
울산의 추석 온정이 크게 줄었다. 경기침체가 지속하고 대기업의 임단협이 마무리되지 않은 탓이다. 추석 대목마저 예년만 못하다는 게 상인들의 하소연이다. 울산적십자사는 접수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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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재 쓰는 한의원 … 노원구 주민들 스스로 만들었다
“햇살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건 어때요.” 2013년 10월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공원 청소를 끝낸 두호균(51)씨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볕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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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통시장 활성화에 직원 동참…외국 심장병 환자들 무료 수술
가스공사 임직원과 온누리 장학생들이 지난해 12월 대구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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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화끈한 부산시민, 가난한 시민 야구단 참을 수 있을까
부산 자이언츠 협동조합 설립기획단이 지난 6일 부산 YMCA 빌딩 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가한 시민은 스무 명 정도에 그쳤다. [중앙포토]야구 팬이라면 구단주가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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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대생들의 ‘원조교제’
다큐멘터리는 돈과 호혜성에 기초한 관계, 그리고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 간의 때로는 모호한 경계선을 조명한다. 테스 우드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조정팀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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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총재 "시대의 소명으로 수락"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보은이라고 생각했으면 (총재로)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총재 임명이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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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문화재 귀향 도운 YFM의 힘
900년 만에 귀향한 고려 나전경함. 고려 미술을 대표하는 나전칠기는 국내에 한 점도 없다가 YFM(박물관의 젊은 친구들)의 후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 됐다. [사진 국립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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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문화재 귀향 도운 YFM의 힘
900년 만에 귀향한 고려 나전경함. 고려 미술을 대표하는 나전칠기는 국내에 한 점도 없다가 YFM(박물관의 젊은 친구들)의 후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 됐다. [사진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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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웃돕기 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9일 열릴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비 5000원을 모금회에 내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