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기 선수훈련 차질
대한체육회가 수립한 우수선수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각 종목별로 추진하고있는 외국인「코치」초청계획은 각 산하단체의 무계획한 사무처리로 육상「복싱」「하키」「레슬링」역도등에 아무런 실적을
-
7월 한달 총 412건
창간 열 달째를 맞은 7월 들어 본란에 보내온 사연들은 통틀어 412건. 이것들을 종류별로 분류해보면 투고가 161건으로 으뜸. 그 다음이 법률상담의 103건, 병사질의 84건…등
-
초점 「월남」과 「파운드화」-윌슨 영 수상 방미
29일 「워싱턴」에서의 「존슨」·「윌슨」회담은 「윌슨」이 10일전 「코시긴」소 수상과 회담한 점으로 미루어 월남사태와 영국 「파운드」화 방위책이 주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휴전 협정 조인 13주년|"국군은 어떤 침략도 물리칠 수 있다"
휴전 협정 조인 13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앙일보사는 주한「유엔」군사령관 「드와이트·E·비치」 대장 및 군사 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 대표 「조셉·부커」 소장과 개별적인 회견을
-
영국이 겪은 최장과 최단전쟁
ⓛ사가들은 인류가 평화에서보다는 전쟁 속에서 살아왔다고 말한다 좀 정확하게 따져 보면 과거 3천5백년을 통해 볼 때, 포성이 끊긴 기간은 불과 2백30년뿐. ②사상 최장의 전쟁은
-
8개 종목 백44명을 파견|8월6일 청삼등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된 제1회 한·일 남녀 고교 교환경기는 오는 8월6일부터 일본 청삼현을 중심으로 동경등지에서 축구(남자) 농구(남·녀) 배구(남·녀) 탁구(남·녀)「하키」 (
-
한·미 행정 협정에 조인-이·「러스크」대표 등 서명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주한미군의 지위에 관한 협정」(한·미 행정 협정)은 9일 상오 10시 5분 중앙청「홀」에서 한국 측을 대표한 이동원 외무부장관과 민복기 법무장관, 미국측을
-
(2)일본의 경우
일본의 입시 전쟁은 고교 진학 때부터 시작, 우리나라의 중학입시 지옥이 무색할 만큼 불꽃을 튀긴다. 세계 최고의 열전인지도 모른다. 일본은 기간학제가 우리와 같이 6·3·3·4 제
-
(5) >
천황은 참석자들의 발언이 끝난 다음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9일 밤의 어전 회의때와는 달리 여유 있고 담담한 표정이었다. 그리고는 입을 열었다. 『「포츠담」선언수락 반대의
-
일황 히로히도 일화|레나드·모슬리(LEONARD·MOSLEY)|항복교섭의 막후(4)
일본외무성은 8월10일아침 「포츠담」선언을 수락한다는 전보를 쳤다. 그러나 연합국으로부터 이틀동안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일본으로서는 이48시간이야말로 안타까움과 의심의 지속이었으
-
서서 중립국 감위단 철수
4개국 중립국 휴전감시위원단의 하나인 「스위스」 정부는 최근 판문점에 있는 자국의 감시위원단을 철수하겠다고 정일영 주「스위스」대사를 통해 구두로 우리 정부에 통고해온 것으로 25일
-
|납북인사 송환교섭 보고
약 1백만명의 인명피해의 막대한 물적 손실을 가져온 6·25사변이 일어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날이 올 때마다 이날을 가장 뼈에 사무치게 되새기고 있는 사람들은
-
〈해외토픽〉개처럼 꼬리치면 여비 할인 해줄 터
서독의「루프트한자」항공사가 「시드니」에서 「유럽」으로 가는 개 한 마리에 손님좌석을 하나 주고 요금을 미화 58「달러」만 받았다는 기사를 읽은 「존·스티븐즈」라는 사람은 『나도 여
-
〈사설〉「나토」의 시련
대서양의 통합전력은 지금 모진 시련을 겪고 있는 것 같다. 미핵무기의 우위를 전제로 했던 구주에서의 대공포위망의 의미가 재평가 받기 시작했던 57년부터 일어온 이 「나토」의 시련은
-
「아버지날」만들도록
『대통령 아저씨, 왜 어린이날과 어머니날만 만들고 아버지날은 만들지 않았읍니까?』-. 중앙 「텔레비젼」어린이 「긴급동의 있어요」시간에 출연하는 서울 경복 국민학교 5년 김정화양등
-
공고 졸업생 3·4천 파일
한국은 일본에서 3∼5개 년동안 기술 훈련을 시키기 위해 공업 고등학교 졸업생 약3천내지 4천명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고 7일 보도되었다.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박상운 중소기업협
-
한국속의단하나의인니인-검은빼찌모…「채은하」씨의 종횡담
「인드네시아」와 영사관계가 맺어지리라는 기대속에 「한·니 (한·이)협회」라는 간판을걸고나선 『「코리아」속의 유일한「인도네시언」』이있다. 인니 특유의 검정「빼찌」모자에검은 안경을낀그
-
「오린지」에 사랑의 편지
「오린지」에 사랑의 편지를 끼워 비 특정의 애인에게 보내어 성공한 아가씨가 있다. 우편요금도 필요없는 연애편지로 애인을 얻는 법을 창안한 아가씨는 16세의 미소녀 「이탈리아」의 「
-
국회결의도 무색 철 이른 하면 WMF겨
지난4월9일 폐회한 이래 42일째의 장기폐회에 접어들고 있는 국회는 『폐회 중에도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계속한다』는 결의에도 불구, 거의 모든 상위가 활동을 않고 있어 철 이른「하면
-
나토·바기구해체를 소,범유럽회의도제의
【모스크바18일AFP급전합동】소련은 18일「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바르샤바」조약기구를 포함한「유럽」집단방위체의 해체를 주장하면서 안전보강 문제의토의를 위한 범「유럽」회의의 개최
-
"아버지 병 고쳐줘요"
【인천】인천송림초등학교 4년7반 손흥선(10)군은 오래전부터 결핵으로 신음하는아버지 손종국(37)씨와 동생 흥수(4) 어머니 강정희(32)씨등 네식구가 굶주림에 지쳐 죽게되자 이세
-
서울시 전역 야간통금 해제 건의설
공화당 주변에서는 5·16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서울시 일원에 걸친 야간통금 해제를 정부에 건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그에 소요될 예산의 조기 확보 난과 주무부인 내무부
-
수요 격증으로 영향 없을 터
한편 박 상공부장관은 월남용 철강재의 구매방식 변경에 대해 전혀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도 회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여가수 무대피살「팬레터」답 않다
18세의 인기유행가수「나미끼·요꼬」양은 서일본지방 공연중 스무 번이나「팬·레터」를 띄웠으나 하나도 회답을 받지 못한 동갑의 광적인 소년 「팬」한테 등에 두 차례나 칼을 맞고 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