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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지하공작자 출신 리커농, 미국과 담판에 적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정전담판 시절 북한주재 중국 대사관에는 전 유엔 특파대사 우슈취안(앞줄 왼쪽 다섯째. 당시 외교부 부부장) 등 대체인력들이 상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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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참전 직전 린뱌오 “전쟁은 총성 파티, 오래 끌수록 좋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을 방문한 판디트를 맞이하는 저우언라이(오른쪽). 왼쪽은 주중 인도대사 파닉카. 1950년 12월 12일, 베이징. [사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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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동아시아는 살얼음판, 칼날 품고 실력 길러야
━ 격랑의 동아시아,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1971년 7월 9일 미국 대통령 특사단은 사이공·방콕·뉴델리·라왈핀디를 거쳐 비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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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아낀 덩화 “정면 강한 미군, 갈라쳐서 포위해 섬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평안북도 창성군 동창면은 느릅나무(楡)가 많았다. 첩첩산중에 유난히 울창한 지역이 있었다. 지나가던 시인이 대유동(大楡洞)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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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결례에 화난 저우언라이 달래려, 닉슨 손 뻗었다
6월30일 군사분계선(MDL) 북측으로 넘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 땅을 처음으로 밟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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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기습의 명수 쑹스룬 불러 “조선 가서 솜씨 발휘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50년 11월 19일, 장진호 지역으로 향하는 중국인민지원군 제9병단. 돈 퍼붓고 바보 되기 쉬운 것이 홍보다. 얼치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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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명, '3자'에서 '4자'로 더 복잡해졌다
북한을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CCTV 유튜브 캡쳐] 북한 비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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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중근 의사 순국일…복원한다던 하얼빈 기념관 아직도 공사중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가려진 하얼빈 역 1번 플랫폼.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표지석은 보이지 않았다. 신경진 특파원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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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내전 이긴 마오 “상하이 시장 유임” 요청에 고개 끄덕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옌후이칭(오른쪽 둘째)이 인솔한 상하이 인민대표단을 맞이한 중공 군사위원회 부주석 저우언라이(가운데)와 비서장 양상쿤(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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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北 의전팀 칭송 탁현민 백두칭송위원회 가입했나”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왼쪽), 하태경 최고위원 [중앙포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5일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이 ‘김정은 위원장의 열차 이동은 북측의전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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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비핵화 큼직하게 움직여야”… WMD 동결도 첫 언급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미사일 동결을 우선순위 의제 중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 이 당국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관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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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통제 시작…김정은, 회담 직전 시진핑 주석 만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하노이행 출발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열차 방문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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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말하고 김정은 받아적는 모습 강조한 중국 CC-TV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말을 받아쓰는 모습이 중국 CCTV에 방송됐다. [사진 CCTV]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문 영상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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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절모에 검은색 코트 차림…김일성 방중 스타일 따라 했다
1953년 중절모에 검은 코트 차림으로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일성(왼쪽). 7일 중국으로 향한 김정은도 같은 차림이었다. [사진 북한 기록영화 캡처,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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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모 쓰고 검은색 롱코트…김일성 스타일 훔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에서 중국행 열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김일성 주석이 1953년 11월 열차를 이용해 중국 베이징 역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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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관 양성소’ 학자들이 ‘미국 책임론’ 꺼내든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지난 20일 삼지연초대소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뉴스1] 중국 외교부 산하 대학인 중국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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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미국이 주저하는 새 … 1000억 달러로 아프리카 삼킨 중국
아프리카 대륙 수뇌부를 베이징으로 총출동시킨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9월3∼4일)는 중국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새삼 입증했다. 53명의 각국 대표 중 대통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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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저하는 사이…1000억달러로 아프리카 삼킨 중국
베이징으로 옮겨온 아프리카 수뇌부 아프리카 대륙 수뇌부를 베이징으로 총출동시킨 중국ㆍ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9월3∼4일)는 중국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새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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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발목 잡힌 북한 경제 어디로] ‘체제 유지+경제 발전’ 이룬 싱가포르 모델에 무게?
일당우위제도에 국가자본주의 체제…북한도 법과 제도, 경제 체계 신속한 정비 절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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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베트남전쟁에 들뜬 김일성에 "그 얘긴 그만"
━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에서 전쟁의 운명 가름한 북·중 정상회담 정상회담은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실질 권력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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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연안파 숙청 때 북·중 최악 … 김일성, 마오 만나 일거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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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냉각-밀월 거듭한 부침" 정상회담으로 일거에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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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신조어(1)] 김정은, 핵·미사일로 자신의 정당성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로 권력을 잡은 지 7년이 된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겪으면서 과거와 다른 북한을 만들려고 한다. 그는 “새것에 대한 지향과 요구는 시대가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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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러시아 밀착…남북ㆍ북미회담 앞두고 중ㆍ러 ‘보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북한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 밀착하고 있다. 27일 남북 정상회담, 5월로 거론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